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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7일 오전, 북경조선족기업가 애심장학금 기증의식이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있었다. 중국아세아경제발전협회 상무부회장이고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 고문이며 장백압록강애심장학금 발기자의 한사람인 김의진,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 발기자이며 비서장인 리란 녀사, 장백현인민정부 부현장 류청국, 현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 왕걸 그리고 현교육국의 주요책임자들과 현조선족중소학교 교장, 부교장들이 기증의식에 참가했다.
현정부 해당부문의 책임자들과 기념사진
장백현정부 류청국 부현장이 장백현당위와 현인민정부를 대표해 우선 김의진, 리란 부부가 만리길도 마다하고 장백현에 찾아온데 대해 열렬한 환영을 표하면서 애심장학금을 받아안은 중소학생들이 금후의 학습과 생활에서 언제나 자기를 엄하게 요구하며 공부에 열심하여 좋은 성적으로 학교와 사회에 보답하기를 기대했다.
북경조선족애심장학금 발급의식 현장
장백현정부 류청국 부현장이 환영사를 올리고 있다.
기증의식에서 가정생활이 어렵지만 학습성적이 우수한 10명의 현조선족중학교와 현조선족실험소학교의 학생들에게 조학금을 발급했다.
2001년11월에 설립된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는 북경에서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북3성 및 내몽골지역에서 온 조선족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되였다. 협회는 리란 상무총장의 발기하에 사회각계 애심인사들이 적극 호응하여 자원적으로 무어진 장학후원 단체다. 2021년 5월까지 이미 210만원의 장학기금을 모아 그중 155만원의 자금으로 470여명의 조선족 대학생들에게 애심장학금을 발급하고 40여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우수봉사생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오전 김의진, 리란 부부는 선후로 현조선족중소학교를 방문했다. 이 학교의 교수시설과 학생들의 과당수업, 학교복도의 문화장랑, 대학입시성과 선전란, 청화대학, 북경대학 입학생들의 전시란을 관람하고 다년간 이 학교의 고등대학입시에서 이룩한 훌륭한 성과에 대해 높이 찬양했다.
리란 비서장이 현조선족중학교 고등학교입시상황을 알아보고 있다.
김의진 리란 부부 현조선족중학교 지도부성원들과 기념사진
현조선족실험소학교 교사를 돌아보고 있다.
현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김의진일행은 이 학교의 교사를 돌아보면서 학생원천, 학교운영상황에 대해 알아보면서 예술교육을 돌파구로 하는 이 학교의 자질교육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 특히 전국소학생축구시합에서 금매달을 따온데 대해 찬사했다. 좌담모임에서 현조선족중학교 허흥규교장과 현조선족실험소학교 한봉석교장은 본학교의 실제에 결부하여 현재 현조선족중소학교가 학생수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 대비해 학교운영에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에 대해 담론하고 해결책들을 두고 교류했다.
현조선족중학교 허흥규 교장
현조선족심험소학교 한봉석 교장
김의진 고문과 리란 녀사는, 장백현당위와 정부에서 민족교육을 고도로 중시하고 현조선족중소학교 교원들이 민족교육사업에 심혈을 몰부어왔기에 인구가 많지 않는 자그마한 장백현에서 다년간 수많은 민족인재를 양성했다고 높이 치하했다. 특히 장백현조선족중학교 리영수학생이 북경대학을 졸업한 후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에 가입하고 자원적으로 돈을 기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에서는 계속하여 가정생활이 어렵지만 학습성적이 우수한 조선족학생들을 도와줄것을 약속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중소학생들
사진/글 길림신문사 최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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