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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차량관리 요령]
세 차
봄 세차는 전문 세차장에 가서 고압 증기세차를 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언덕 등에 제설작업을 위해 뿌려진 염화칼슘 등이 차체에 붙어 자동차 부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히터 바람과 건조한 공기로 인해 구석구석 쌓인 먼지도 벗겨내 쾌적한 차내 환경을 유지
하도록 한다.
곰팡이는 제거제를 사용해 청소한다.
엔진과 오일 점검
겨울철 많이 혹사 당한 배터리와 오일류의 점검은 필수적이다.
배터리 본체는 물걸레로 깨끗이 닦아주고 단자는 브러쉬로 털어낸후 단단히 조인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에 잦은 시동으로 엔진오일이 변질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엔진오일 양과
상태를 점검한 후 필요하면 새 오일로 교환한다.
냉각 계통
차 밑바닥에 냉각수가 새는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보통 냉각수는 4만㎞마다 완전히 빼내고
냉각계통을 세척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라디에이터 코어 부분의 손상을 살펴보고 고온으로 인한 고무호스 등의 균열을 살펴야 한다.
또 팬 벨트의 균열을 살펴본다.
브레이크
리저브탱크의 브레이크 액이 하한선보다 부족하면 보충한다.
브레이크 액은 오래 사용하다 보면 기포 발생으로 압력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제동력이 떨어지는 베이퍼 록 현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2∼3년마다
교환하는 것이 좋다.
타이어
겨울동안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했던 경우는 일반 타이어로 교환 해주고
겨울철에 타이어의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 공기를 조금씩 빼고 운전했던 운전자는 공기압을
적정 수준으로 회복시키고 스페어 타이어의 공기압도 미리 점검한다.
겨울철에 사용했던 체인은 잘 닦아 통풍이 원활한 곳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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