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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중국에서의 협상술 36계》
제 36 계 : 물러 서는 것이 상책이다(走爲上計 주위상계)
해 설 : 발을 빼라 적이 당신이 해 주기를 바라는 게임은 하지않는다
춘추 시대, 월 나라 왕(역자 주 : 句踐 구천)이 오 나라를 점령했다. 당시 월 나라 왕의 곁에서 보좌한 두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범려와 문종이다. 범려는 그러나 그 이후 정치를 떠나 사업가로 변신했다. 문종은 반면에 월 왕을 따라 권력을 잡게 되었지만 월 왕은 문종이 언젠가 그에게 대항할 것이 두려워 그를 죽이고 만다. 이 고사가 시사하는 것은 "오늘 도망가는 이유는 후일을 도모하기 위함이다"라고 할 수 있다.
마오쩌둥이 말 했듯이, "이길 수 있으면 싸우라 그렇지 않으면 피해라."
중국과 무역을 하는 어느 사람은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중국 측은 당신이 계약서에 서둘러 서명하기를 원할 때는 언제나 말하기를, 딴 사람이 이 계약서에 서명하려고 기다리고 있지만, 서로의 좋은 관계를 고려해서 당신에게 우선권을 준다고 말한다. 그 들이 상하이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계약서를 보여 줬을 때, 나는 이러한 가격 조건을 받아 들이는 사람이 있다면, 친구로서 말하는데, 얼른 그 사람과 계약을 체결하라고 권하고 싶다. 나는 이 조건을 받아 들일 수 없고 다른 누가 받아 들일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해줬다. 그러자 그들은 갑자기 조용해 졌다."
어느 변호사가 베이징에서 3 주째 협상에서 벗어 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의 운전수(그는 변호사를 태우고 회의장에 가는 것을 좋아했다. 왜냐 하면 가끔 그에게 담배를 선물로 주곤 했기 때문이다.)는 변호사가 회의실에 박혀 3 주 동안이나 나오지 않자 짜증이 났다. 마침내, 운전수는 변호사의 비서를 통해 변호사의 베이징 사무실에 메모를 남겼다 "당신 고객이 중국에서 돈을 못 벌면 그냥 집으로 돌아 가라고 말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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