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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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송년회 및 모임 건배 구호, 유형 별 댓글:  조회:3850  추천:0  2013-12-20
송년회 및 모임 건배 구호, 유형 별       보통의 자리일 때.   1▲ 건배사 = 건전하게, 배려하고, 사랑하자.   2▲ 스마일 = 스쳐도, 마주쳐도, 일상으로 웃자.   3▲ 우하하 = 우리는, 하늘 아래, 하나다.   4▲ 나가자 = 나라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자신을 위하여.   5▲ 사우나 = 사랑과, 우정을, 나누자.   6▲ 개나발 = 개인과, 나라의, 발전을 위하여.   7▲ 조통세평 = 조국의,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하여.   8▲ 재건축 = 재미있고, 건강하게 (서로를), 축복하며 살자.   9▲ 우생순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위하여.   10▲ 무화과 = 무척이나, 화려했던, 과거를 위하여.   11▲ 고감사 =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2▲ 고사리 =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해해요.   13▲ 개나리 =‘계(개)급장 떼고, 나이는 잊고, Relax & Refresh 하자’는 뜻.   14▲ 사화 만사성 = 회사가, 잘 돼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 는 뜻.   15▲ 마음 도둑 = 고객의, 마음을, 훔치자는, 의미.     시적인 것을 창작한 경우도 있다.   16▲ 지화자 = 창시자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한국적 흥겨움과 운율이 좋다.   17▲ 상사디야=조선일보 이규태위원 창시.상서롭고 흥을 돋우는 고유의 매김소리.     혼성의 자리일 때 (야시시?).   1▲ 당나귀 =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   2▲ 사~ 당나귀 = 사랑하는,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   3▲ 진달래 =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4▲ 얼씨구 = 얼싸안고, 씨 뿌리자, 구석구석.   5▲ 거시기 = 거절말고, 시방(지금)부터, 기가 막히게 보여주자. = 거절하지 말고, 시키는대로, 기쁘게.   6▲ 단무지 = 단순하고, 무식해도, 지금 행복하게 살자. = 단순하게, 무식하게, 지금을 즐기자.   7▲ 니나노 = 니랑, 나랑, 노래하고 춤추자.   8▲ 지화자 = 지금부터, 화목한, 자리를 위하여.   9▲ 무시로 = 무조건, 시방(지금)부터, 로맨틱한 사랑을 위하여.   10▲ 변사또 = 변함없는, 사랑으로, 또다시 만나자. = 변치마라, 사내놈아, 또 만날 때까지.   11▲ 세우자 = 세상도 세우고, 가정도 세우고, 거기도 세우자.   12▲ 자연보호 = 연마하여, 호강시켜, 주자.(무엇을 ? 은 상상에)       부부동반 모임일 때 (아부).   1▲ 당신 멋져 = 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져주며 살자.   2▲ 남존 여비 = 남자가, 존재하는   1) 이유는, 여자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있다. 2) 이유는 여자를 밤새도록, 비명(?) 지르게 만들자. 3) 이유는 여자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서. 3▲ 남존여비 여필종부 = 남자의, 존재이유는, 여자의, 비위를 맞추는 것 이며,        여자는, 필히 종부(종가의 맏며느리)가 최고이다.       건강을 기원하며 희망을 다질 때.   1▲ 일십백천만 = 하루에 1번 이상은 좋은 일을 하고,   10번 이상은 큰소리로 웃으며, 100자 이상 쓰고,   1,000자 이상 읽으며 10,000 보 이상 걷자.   2▲ 9988 234 = 99세까지, 팔팔(88)하게 살다 이틀만 아프고 3일째 죽자.   3▲ 나이야 가라!=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새로운 것에 끊임없이 도전 하자.       시사성을 가미한 구호일 때.   1▲ 오바마 = 오직, 바라는대로, 마음먹은 대로.   2▲ 원더걸스 = 원하는 만큼, 더도 말고, 걸러서, 스스로 마시자.   3▲ 소녀시대 = 소중한, 여러분들, 시방(지금) 잔을, 대보자. 1차로만 끝내자는 실속파   4▲ 119 = 한가지 술로만, 1차로 끝내고, 9시까지 집에 가자.   5▲ 초가집 = 초지일관, 가자, 집으로.   6▲ 마돈나 = 마시고, 돈 주고, 나가자. 이런 사람들에게 가장 미움을 받는 사람들이 바로..   7▲ 노틀카 = 놓지도 말고, 트림도 말고, (다 마신 후) 카 하지도 말고..   8▲오징어 = 오랫동안, 징그럽게, 어울린 친구들과 건배.       무지무지 고상(?)한 구호일 때.   1▲ 카르페 디엠(Carpe diem) =‘현재를 즐기자(Seize the day)‘는 뜻의 라틴어.   2▲ 스페로 스페라(Spero Spera) = "숨을 쉬는 한 희망은 있다"는 뜻의 라틴어.   3▲ 아 보트르 상테(A Votre Sante) = 프랑스어의 뜻은 "당신의 건강을 위하여". (프랑스의 일반적인 건배 구호.)   4▲ 코이노니아(Koinonia) =‘가진 것을 서로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며 죽을 때까지 함께하는 관계'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5▲ 메아 쿨파(Mea Culpa) ='내 탓이오‘ 란 뜻의 라틴어로, 어떤 결과에 대해 남을 탓하기 전에 먼저 나를 돌아보자는 의미.   6▲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 = 스와힐리어로 "괜찮아 잘될 거야" 라는 의미.       다른 나라에선 어떻게 ?   7▲ 북한 = '축배'가 쓰이다가 살기가 어려워지니 '잔을 비우자'는 뜻으로 '쭈우욱'.   8▲ 중국 = 乾杯(칸페이).   9▲ 일본 = 乾杯(간빠이).   10▲ 미국/영국/호주 = cheers(치어스). cheer up!(치어럽)   11▲ 캐나다 = toast(토스트). 영국에서 찰스2세 때 술맛을 내려고 유리잔 속에 토스트 한 조각을 넣은 데서 유래.   12▲ 독일/네델란드 = prost(프로스트).   13▲ 프랑스 = a votre sante(아 보트르 상테).   14▲ 이탈리아 = cin cin(찐찐). alla salute(알라 살루떼).   15▲ 스페인/멕시코 = salud(사룻).   16▲ 그리스 = 이스이지안 스텐휘게이아.   17▲ 러시아 = 스하로쇼네. 즈다로비에.   18▲ 하와이 = Okole Maluma(오커레 마루우마).   19▲ 에스키모 = 이히히히.  
6    말복더위 맞선 동물들의 몸부림처럼... 댓글:  조회:3132  추천:0  2013-08-12
말복더위 맞선 동물들의 몸부림처럼... 오늘은 말복이네요 즐거운 월요일 한주 시작입니다 전통온돌기술자1급 교육과 황토방짓기가 이번주말 진천 연구소에서 있습니다 두루 참석 관심부탁드려요     말복더위 맞선 동물들의 몸부림처럼... 덥지요? 우리말에는 더위를 표현하는 말도 많지요. 무더위는 ‘물+더위’의 뜻으로 요즘처럼 습도가 높은 더위를 가리킵니다. 반대말은 메마른 추위를 가리키는 ‘강추위’이고요.   요즘 더위는 찜통더위, 가마솥더위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네요. 불볕더위와 그 준말인 불더위이기도 하고요. 한참 심한 더위인 ‘한더위’라는 말에도 딱 맞아떨어지고, 삼복더위(복달더위, 복더위)이기도 하지요. 오늘이 말복이니까 황구들 몸 잘 숨겨야겠네요.   요즘처럼 더위가 무자비하게 계속될 땐 고 이기동의 단골 대사처럼 “아~ 어디론가 멀리 가고 싶구나”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그러나 식솔 데리고 피서 가는데 이런 일이….       옛날에는 동물이나 물건이 일렬로 쭉 늘어앉아 있으면 ‘줄남생이 늘어앉듯’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때 남생이는 위 사진처럼 거북이지요. 이 더위, 집나가면 개고생이니, 줄남생이 늘어앉듯 그늘 찾은 고양이 흉내라도 내야 할까요?                             더위에는 체면이고 뭐고 없지요? 백수의 왕도 물이 최고지요. 시원한 게 최고인데, 냉탕에서 살아볼까요? 일 때문에 그럴 수는 없고...     더위 이기는 데에는 차가운 것을 껴앉고 있는 것도 좋지요. 옛날 선비들은 죽부인을 안고 더위를 이겼다는데, 생수 얼려서 온몸으로 으스러지게 껴안고 더위와 싸울까요?           아니면 역시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최고일까요?(개팔자가 상팔자리니...)                         아니, 아니지요. 술은 오히려 체온을 올려서 더 덥게 만듭니다. 잠을 푹 자는 데에도 방해가 되고요. 독서삼매경은 어떨까요? 쿨 매트나 돗자리 깔아놓고 양서에 파묻히면 더위는 잊히겠지요?     폭염 이기는 9가지 방법 ①식사는 가볍게. 물은 충분히. -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물을 마실 것 -음식은 수분이 많고 소화하기 쉬운 과일이나 샐러드 위주로. - 더운 날씨에 운동을 할 때에는, 매시간 2~4잔의 시원한 물을 마실 것 - 스포츠음료, 과일 주스는 좋지만 카페인 음료, 술은 멀리하세요. - 수분섭취를 제한해야하는 병이 있다면 주치의와 상의할 것 ②땀을 많이 흘렸으면 염분, 미네랄을 보충할 것 - 스포츠 음료로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할 것 - 염분을 덜 먹어야하는 병을 가졌다면 스포츠음료 혹은 염분을 섭취하기 전에 주치의와 상의할 것 ③밝은 색의 헐렁하고 가벼운 옷 입기 ④야외활동을 줄이고 햇볕을 차단하기 - 낮12시~오후5시엔 야외활동을 가급적 피하고, 서늘한 아침이나 저녁에 활동 - 야외활동 중에는 그늘에서 휴식을 자주 취할 것 - 야외에서 일광화상을 입지 않도록 창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자외선차단제를 바를 것 ⑤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며 실내온도를 적정수준(26~28℃)으로 유지할 것 - 커튼이나 블라인드 등을 이용해서 집안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최대한 차단하세요. - 가스레인지나 오븐 사용을 자제해주세요. - 서늘한 공공건물이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세요. ⑥갑자기 더워지면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할 것 ⑦주위 사람의 건강을 살필 것 -노인, 어린이, 만성환자 등의 건강상태를 확인 ⑧주정차된 차에 어린이를 혼자 두지 말 것 -창문을 일부 열어두더라도, 차안의 온도는 급상승할 수 있음 ⑨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에 전화하고 아래 응급처치를 할 것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길 것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재빨리 환자의 체온을 낮출 것 -시원한 물을 마시게 할 것. 단,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는 물을 먹이지 않는다.
5    나이보다 건강나이 댓글:  조회:3181  추천:0  2013-06-13
  나이보다 건강나이   이시형    나이가 들어 동창회를 나가보면 새파란 동안이 있는가 하면 나이 답지 않게 완전히 노인이 된 친구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늙은이에게나 오는 치매성 뇌혈관질환이 젊은 층에게도 많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난 정말이지 축복받은 인생임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제 나이가 올해 딱 80세입니다. 그래도 하루 15시간 거뜬히 일을 소화합니다. 지난 30년동안 감기 몸살 한번 앓아 본적이 없습니다. 전 아직까지도 피곤하다는 게 무슨뜻인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허리와 무릎은 정말 아플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덕분에 무리를 하려해도 할수가 없으니까 이만큼이라도 건강이 유지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픈 허리, 아픈 다리에 감사를 하고 항상 정성스럽게 제 몸을 다듬어 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전 늦어도 10시경이면 잠자리에 듭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새벽 4시에서 4시반이면 기상을 합니다. 5시반이 되면 제 연구실에서 커피를 마시며 공부를 시작합니다. 아침에 특별한 스케줄이 없으면 새벽 4시간이 제 자유시간입니다. 남들이 출근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짜증을 내는 바쁜 아침시간에 저는 편안히 않아 공부도 하고 강연준비도 하고 책도 읽고 쓰고 합니다. 이번에 제가 쓴 책이 70권째 책입니다. 내용과 질에 상관없이 양으로만 따져도 엄청난 양입니다. 저는 전업작가도 아닙니다. 이렇게 바쁘게 돌아다니는 사람이 언제 그책을 다 썼는지 제가 생각해도 놀랍고 신기합니다. 전 요즘도 할일이 많고 써야될 책도 많습니다. 저는 지금 책 세권을 한번에 쓰고 있습니다. 섬마을, 건강마을 홍천까지 산길 1시간 반을 가면 여러 강의가 기다리고 새벽 6시 자연명상 2시간을 고객들과 함께 산을 다닙니다. 세로토닌 문화원, 차이과대학, 서울사이버대학 석좌교수, 생명보험사회 공헌재단 이사장, 세미나, 심포지움, 지방강연까지 제가 생각해도 이 엄청난 일을 다 해내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전 가끔 농담삼아 58년 개띠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가끔 웃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믿는 것이죠. 또 어떤 사람들은 제가 성형수술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타고난 그대로입니다. 저는 비누도 잘 사용하지 않고 샤워할때 샴푸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도 중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언제부터 중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게 40부터가 중년입니다. 그때부터는 정력, 체력, 시력, 청력, 흰머리, 주름등 소위말하는 3CAGE(심장병, 암, 고혈압)이 생기기때문입니다. 중년이 언제끝나는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80세에 중년이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사실 그렇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잘 가꾸어야 합니다. 젊을때는 젊다는 것 만으로 아름답고 매력적이고 건강합니다. 하지만 중년은 다듬고 가꾸어야 합니다. 중년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년의 힘이라는 뜻입니다. 중년력은 공짜가 아닙니다. 젊은 날의 천방지축, 돌격 앞으로 하는 자세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정성을 다해 가꾸고 절대로 무리하면 안되는 것이 중년입니다. 감사합니다.  
4    사랑합니다.내 어머니, 아버지... 댓글:  조회:3098  추천:0  2013-05-10
  ♡...  사랑합니다...내 어머니, 아버지...♡ 우리 어머니는 엄마가 보고 싶지 않은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첫사랑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친구가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절대 아프지 않는 분인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아무 꿈도 품은 적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늦게 주무시고 새벽에 일어 나셔서 처음부터 잠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좋아 하시는 음식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짧은 파마머리만 좋아하신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얼굴이 고와지고 몸매가 관리에 전혀 관심이 없으신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우리가 전화를 길게 하는것을 좋아 하시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언제까지나 우리 곁에 계실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단 하루라도 쉬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웃는걸 모르시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딸이 시집가는 것을 보시고 마냥 기뻐만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어머니 외에 아는 여자는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배가 불러와 비싼음식 앞에서 빨리 일어나시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양복입고 넥타이 매는것을 싫어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 안주머니에 늘 돈이 넉넉히 들어 있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좋아 하시는 운동도, 취미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우리가 하는 말을 귀담아 듣지 않으시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아무리 깊고 험한길을 걸어가도 두려워 하시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 눈물이 한 방울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우리가 객지 생활을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나, 당신의 자식이었을때 미처 몰랐습니다. 당신이 그랬듯, 나도 이제 당신처럼 내 자식의 부모가 되어보니 알겠습니다. 참으로 어리석게도 이제서야 알아차린 당신의 가슴과 그 눈물을 가슴에 담고 당신의 사랑이 무척 그리운 이 시간에 하늘나라에서 지켜보시는 고마운 두분께 소리쳐 외쳐봅니다. "사랑합니다... 내 어머니, 아버지!!! " - 정용철님의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   살아계실제 잘 해드려야지 하면서도 잘 하고있는건지... 모르겠내요.. 어쩌다 전화드리구 무슨때가 되면..찾아뵙지는 못하구 현금 조금 보내드리는걸루 떼우고있내요.. 요번에도 그러내요.. 아직은 그래도 건강하게 계시는 우리부모님 정말 정말 감사해요 철마다 추수하면 쌀 보내주시궁 겨울엔 김장에 양념까지 다 갖다먹내요.. 얼마나 큰 복인지 몰라요.. 근데 제가 표현을 잘 못 하내요.. 아직 사랑한다고 말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왜그리 못하는걸까요.. 부끄 부끄럽습니다 마음으로는 무진장하는데.. 더 후회하기전에 해드려야 하는데..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많이 보고싶어요 고맙습니다
3    장수 비결 (100세를 사는 사람들) 댓글:  조회:2241  추천:1  2013-03-11
한국인의 장수 비결 (100세를 사는 사람들) 1. 무조건 소식하지 말고, 젊었을 때보다 적게 먹습니다. 2. 어떻게 먹느냐도 중요하나, 정해진 시간에 일정한 양만 먹습니다. 3. 튀긴 음식을 피하고, 짠 음식을 멀리 합니다. 4. 간염, 당뇨병을 조심하며, 백세인은 간염, 당뇨병이 없습니다. 5. 일하는 사람의 평균 수명은 노는 사람보다 14 년 더 삽니다. 6. 자식에게 의존하지 말며, 문제는 자신입니다. 7. 바쁜 노인은 치매가 없으며, 끊임없이 책을 읽고 대화합니다. 8. 시계추처럼 규칙적인 기상, 식사, 노동, 취침이 건강 비결입니다. 9. 친구를 많이 사귀며, 외로움은 장수의 적입니다. 10. 등산은 장수운동으로 중 산간 지역에 장수 마을이 많습니다. 일본인의 장수 비결 (100세 이상 87명 분석) 1. 자택 거주. 2. 古家 거주. 3. 다다미 생활. 4. cooler 사용 않음. 5. 여성 상위(81%). 6. 왕성한 성 생활. 7. 임신 출산 경력이 많음. 8. 퇴직 연령이 높음. 9.밝고 명랑하며,인간관계 좋음. 10.취미가 있음. 젊음을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비결 (감사하며 기뻐하며 즐겁게) 1. 쾌식(快食) 2. 쾌면(快眠) 3. 쾌변(快便) 4. 쾌뇨(快尿) 5. 쾌한(快汗) 6. 쾌성(快聲) 7. 쾌정(快精) 건강관리 4正 (바르고 바르며는 화평으로) 1. 정식(正食) 2. 정음(正飮) 3. 정운(正運) 4. 정심(正心)  
2    어느 95세 노인의 일기 댓글:  조회:4557  추천:110  2008-09-09
어느 95세 노인의 일기 김준봉어느 95세 노인의 일기가 요즘 인터넷 블로그에 떠다니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과연 그 나이에? 어쩌면 각색일지도 몰라, 하면서도 마음을 붙잡는 그 글귀를 거듭 음미하게 됩니다.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덕에 65세 때 당당히 은퇴할 수 있었지요. 그런데 지금 95번째 생일에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없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습니다. 30년은 지금 내 나이 95세로 보면 3분의 1에 해당하는 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난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5세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지 모릅니다. 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 가지. 10년 후 맞이하게 될 105번째 생일날, 95세 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1    참 맑고 좋은 생각 (김준봉) 댓글:  조회:3169  추천:115  2007-05-25
참 맑고 좋은 생각최복현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만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아름다운 면을 보려 해야 합니다.그 사람의 진가를 찾으려 애써야 합니다.그 아름다운 사랑을 보면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고 싶을 만큼의 맑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남의 좋은 점만 찾다 보면 자신도 언젠가 그 사람을 닮아 갑니다. 남의 좋은 점을 말하면 언젠가 자신도 좋은 말을 듣게 됩니다. 참 맑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나머지 날들을 수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코끝이 찡해지는 감격을 가질 수 있는티없이 맑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만나든 그의 장점을 보려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남을 많이 칭찬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말을 할 때마다 좋은 말을 하고,그 말에 진실만 담는 예쁜 마음 그릇이 내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최복현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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