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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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송년회 및 모임 건배 구호, 유형 별 댓글:  조회:3911  추천:0  2013-12-20
송년회 및 모임 건배 구호, 유형 별       보통의 자리일 때.   1▲ 건배사 = 건전하게, 배려하고, 사랑하자.   2▲ 스마일 = 스쳐도, 마주쳐도, 일상으로 웃자.   3▲ 우하하 = 우리는, 하늘 아래, 하나다.   4▲ 나가자 = 나라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자신을 위하여.   5▲ 사우나 = 사랑과, 우정을, 나누자.   6▲ 개나발 = 개인과, 나라의, 발전을 위하여.   7▲ 조통세평 = 조국의,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하여.   8▲ 재건축 = 재미있고, 건강하게 (서로를), 축복하며 살자.   9▲ 우생순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위하여.   10▲ 무화과 = 무척이나, 화려했던, 과거를 위하여.   11▲ 고감사 =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2▲ 고사리 =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해해요.   13▲ 개나리 =‘계(개)급장 떼고, 나이는 잊고, Relax & Refresh 하자’는 뜻.   14▲ 사화 만사성 = 회사가, 잘 돼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 는 뜻.   15▲ 마음 도둑 = 고객의, 마음을, 훔치자는, 의미.     시적인 것을 창작한 경우도 있다.   16▲ 지화자 = 창시자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한국적 흥겨움과 운율이 좋다.   17▲ 상사디야=조선일보 이규태위원 창시.상서롭고 흥을 돋우는 고유의 매김소리.     혼성의 자리일 때 (야시시?).   1▲ 당나귀 =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   2▲ 사~ 당나귀 = 사랑하는,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   3▲ 진달래 =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4▲ 얼씨구 = 얼싸안고, 씨 뿌리자, 구석구석.   5▲ 거시기 = 거절말고, 시방(지금)부터, 기가 막히게 보여주자. = 거절하지 말고, 시키는대로, 기쁘게.   6▲ 단무지 = 단순하고, 무식해도, 지금 행복하게 살자. = 단순하게, 무식하게, 지금을 즐기자.   7▲ 니나노 = 니랑, 나랑, 노래하고 춤추자.   8▲ 지화자 = 지금부터, 화목한, 자리를 위하여.   9▲ 무시로 = 무조건, 시방(지금)부터, 로맨틱한 사랑을 위하여.   10▲ 변사또 = 변함없는, 사랑으로, 또다시 만나자. = 변치마라, 사내놈아, 또 만날 때까지.   11▲ 세우자 = 세상도 세우고, 가정도 세우고, 거기도 세우자.   12▲ 자연보호 = 연마하여, 호강시켜, 주자.(무엇을 ? 은 상상에)       부부동반 모임일 때 (아부).   1▲ 당신 멋져 = 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져주며 살자.   2▲ 남존 여비 = 남자가, 존재하는   1) 이유는, 여자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있다. 2) 이유는 여자를 밤새도록, 비명(?) 지르게 만들자. 3) 이유는 여자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서. 3▲ 남존여비 여필종부 = 남자의, 존재이유는, 여자의, 비위를 맞추는 것 이며,        여자는, 필히 종부(종가의 맏며느리)가 최고이다.       건강을 기원하며 희망을 다질 때.   1▲ 일십백천만 = 하루에 1번 이상은 좋은 일을 하고,   10번 이상은 큰소리로 웃으며, 100자 이상 쓰고,   1,000자 이상 읽으며 10,000 보 이상 걷자.   2▲ 9988 234 = 99세까지, 팔팔(88)하게 살다 이틀만 아프고 3일째 죽자.   3▲ 나이야 가라!=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새로운 것에 끊임없이 도전 하자.       시사성을 가미한 구호일 때.   1▲ 오바마 = 오직, 바라는대로, 마음먹은 대로.   2▲ 원더걸스 = 원하는 만큼, 더도 말고, 걸러서, 스스로 마시자.   3▲ 소녀시대 = 소중한, 여러분들, 시방(지금) 잔을, 대보자. 1차로만 끝내자는 실속파   4▲ 119 = 한가지 술로만, 1차로 끝내고, 9시까지 집에 가자.   5▲ 초가집 = 초지일관, 가자, 집으로.   6▲ 마돈나 = 마시고, 돈 주고, 나가자. 이런 사람들에게 가장 미움을 받는 사람들이 바로..   7▲ 노틀카 = 놓지도 말고, 트림도 말고, (다 마신 후) 카 하지도 말고..   8▲오징어 = 오랫동안, 징그럽게, 어울린 친구들과 건배.       무지무지 고상(?)한 구호일 때.   1▲ 카르페 디엠(Carpe diem) =‘현재를 즐기자(Seize the day)‘는 뜻의 라틴어.   2▲ 스페로 스페라(Spero Spera) = "숨을 쉬는 한 희망은 있다"는 뜻의 라틴어.   3▲ 아 보트르 상테(A Votre Sante) = 프랑스어의 뜻은 "당신의 건강을 위하여". (프랑스의 일반적인 건배 구호.)   4▲ 코이노니아(Koinonia) =‘가진 것을 서로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며 죽을 때까지 함께하는 관계'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5▲ 메아 쿨파(Mea Culpa) ='내 탓이오‘ 란 뜻의 라틴어로, 어떤 결과에 대해 남을 탓하기 전에 먼저 나를 돌아보자는 의미.   6▲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 = 스와힐리어로 "괜찮아 잘될 거야" 라는 의미.       다른 나라에선 어떻게 ?   7▲ 북한 = '축배'가 쓰이다가 살기가 어려워지니 '잔을 비우자'는 뜻으로 '쭈우욱'.   8▲ 중국 = 乾杯(칸페이).   9▲ 일본 = 乾杯(간빠이).   10▲ 미국/영국/호주 = cheers(치어스). cheer up!(치어럽)   11▲ 캐나다 = toast(토스트). 영국에서 찰스2세 때 술맛을 내려고 유리잔 속에 토스트 한 조각을 넣은 데서 유래.   12▲ 독일/네델란드 = prost(프로스트).   13▲ 프랑스 = a votre sante(아 보트르 상테).   14▲ 이탈리아 = cin cin(찐찐). alla salute(알라 살루떼).   15▲ 스페인/멕시코 = salud(사룻).   16▲ 그리스 = 이스이지안 스텐휘게이아.   17▲ 러시아 = 스하로쇼네. 즈다로비에.   18▲ 하와이 = Okole Maluma(오커레 마루우마).   19▲ 에스키모 = 이히히히.  
92    말복더위 맞선 동물들의 몸부림처럼... 댓글:  조회:3191  추천:0  2013-08-12
말복더위 맞선 동물들의 몸부림처럼... 오늘은 말복이네요 즐거운 월요일 한주 시작입니다 전통온돌기술자1급 교육과 황토방짓기가 이번주말 진천 연구소에서 있습니다 두루 참석 관심부탁드려요     말복더위 맞선 동물들의 몸부림처럼... 덥지요? 우리말에는 더위를 표현하는 말도 많지요. 무더위는 ‘물+더위’의 뜻으로 요즘처럼 습도가 높은 더위를 가리킵니다. 반대말은 메마른 추위를 가리키는 ‘강추위’이고요.   요즘 더위는 찜통더위, 가마솥더위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네요. 불볕더위와 그 준말인 불더위이기도 하고요. 한참 심한 더위인 ‘한더위’라는 말에도 딱 맞아떨어지고, 삼복더위(복달더위, 복더위)이기도 하지요. 오늘이 말복이니까 황구들 몸 잘 숨겨야겠네요.   요즘처럼 더위가 무자비하게 계속될 땐 고 이기동의 단골 대사처럼 “아~ 어디론가 멀리 가고 싶구나”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그러나 식솔 데리고 피서 가는데 이런 일이….       옛날에는 동물이나 물건이 일렬로 쭉 늘어앉아 있으면 ‘줄남생이 늘어앉듯’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때 남생이는 위 사진처럼 거북이지요. 이 더위, 집나가면 개고생이니, 줄남생이 늘어앉듯 그늘 찾은 고양이 흉내라도 내야 할까요?                             더위에는 체면이고 뭐고 없지요? 백수의 왕도 물이 최고지요. 시원한 게 최고인데, 냉탕에서 살아볼까요? 일 때문에 그럴 수는 없고...     더위 이기는 데에는 차가운 것을 껴앉고 있는 것도 좋지요. 옛날 선비들은 죽부인을 안고 더위를 이겼다는데, 생수 얼려서 온몸으로 으스러지게 껴안고 더위와 싸울까요?           아니면 역시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최고일까요?(개팔자가 상팔자리니...)                         아니, 아니지요. 술은 오히려 체온을 올려서 더 덥게 만듭니다. 잠을 푹 자는 데에도 방해가 되고요. 독서삼매경은 어떨까요? 쿨 매트나 돗자리 깔아놓고 양서에 파묻히면 더위는 잊히겠지요?     폭염 이기는 9가지 방법 ①식사는 가볍게. 물은 충분히. -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물을 마실 것 -음식은 수분이 많고 소화하기 쉬운 과일이나 샐러드 위주로. - 더운 날씨에 운동을 할 때에는, 매시간 2~4잔의 시원한 물을 마실 것 - 스포츠음료, 과일 주스는 좋지만 카페인 음료, 술은 멀리하세요. - 수분섭취를 제한해야하는 병이 있다면 주치의와 상의할 것 ②땀을 많이 흘렸으면 염분, 미네랄을 보충할 것 - 스포츠 음료로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할 것 - 염분을 덜 먹어야하는 병을 가졌다면 스포츠음료 혹은 염분을 섭취하기 전에 주치의와 상의할 것 ③밝은 색의 헐렁하고 가벼운 옷 입기 ④야외활동을 줄이고 햇볕을 차단하기 - 낮12시~오후5시엔 야외활동을 가급적 피하고, 서늘한 아침이나 저녁에 활동 - 야외활동 중에는 그늘에서 휴식을 자주 취할 것 - 야외에서 일광화상을 입지 않도록 창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자외선차단제를 바를 것 ⑤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며 실내온도를 적정수준(26~28℃)으로 유지할 것 - 커튼이나 블라인드 등을 이용해서 집안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최대한 차단하세요. - 가스레인지나 오븐 사용을 자제해주세요. - 서늘한 공공건물이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세요. ⑥갑자기 더워지면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할 것 ⑦주위 사람의 건강을 살필 것 -노인, 어린이, 만성환자 등의 건강상태를 확인 ⑧주정차된 차에 어린이를 혼자 두지 말 것 -창문을 일부 열어두더라도, 차안의 온도는 급상승할 수 있음 ⑨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에 전화하고 아래 응급처치를 할 것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길 것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재빨리 환자의 체온을 낮출 것 -시원한 물을 마시게 할 것. 단,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는 물을 먹이지 않는다.
91    나이보다 건강나이 댓글:  조회:3237  추천:0  2013-06-13
  나이보다 건강나이   이시형    나이가 들어 동창회를 나가보면 새파란 동안이 있는가 하면 나이 답지 않게 완전히 노인이 된 친구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늙은이에게나 오는 치매성 뇌혈관질환이 젊은 층에게도 많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난 정말이지 축복받은 인생임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제 나이가 올해 딱 80세입니다. 그래도 하루 15시간 거뜬히 일을 소화합니다. 지난 30년동안 감기 몸살 한번 앓아 본적이 없습니다. 전 아직까지도 피곤하다는 게 무슨뜻인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허리와 무릎은 정말 아플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덕분에 무리를 하려해도 할수가 없으니까 이만큼이라도 건강이 유지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픈 허리, 아픈 다리에 감사를 하고 항상 정성스럽게 제 몸을 다듬어 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전 늦어도 10시경이면 잠자리에 듭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새벽 4시에서 4시반이면 기상을 합니다. 5시반이 되면 제 연구실에서 커피를 마시며 공부를 시작합니다. 아침에 특별한 스케줄이 없으면 새벽 4시간이 제 자유시간입니다. 남들이 출근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짜증을 내는 바쁜 아침시간에 저는 편안히 않아 공부도 하고 강연준비도 하고 책도 읽고 쓰고 합니다. 이번에 제가 쓴 책이 70권째 책입니다. 내용과 질에 상관없이 양으로만 따져도 엄청난 양입니다. 저는 전업작가도 아닙니다. 이렇게 바쁘게 돌아다니는 사람이 언제 그책을 다 썼는지 제가 생각해도 놀랍고 신기합니다. 전 요즘도 할일이 많고 써야될 책도 많습니다. 저는 지금 책 세권을 한번에 쓰고 있습니다. 섬마을, 건강마을 홍천까지 산길 1시간 반을 가면 여러 강의가 기다리고 새벽 6시 자연명상 2시간을 고객들과 함께 산을 다닙니다. 세로토닌 문화원, 차이과대학, 서울사이버대학 석좌교수, 생명보험사회 공헌재단 이사장, 세미나, 심포지움, 지방강연까지 제가 생각해도 이 엄청난 일을 다 해내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전 가끔 농담삼아 58년 개띠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가끔 웃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믿는 것이죠. 또 어떤 사람들은 제가 성형수술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타고난 그대로입니다. 저는 비누도 잘 사용하지 않고 샤워할때 샴푸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도 중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언제부터 중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게 40부터가 중년입니다. 그때부터는 정력, 체력, 시력, 청력, 흰머리, 주름등 소위말하는 3CAGE(심장병, 암, 고혈압)이 생기기때문입니다. 중년이 언제끝나는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80세에 중년이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사실 그렇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잘 가꾸어야 합니다. 젊을때는 젊다는 것 만으로 아름답고 매력적이고 건강합니다. 하지만 중년은 다듬고 가꾸어야 합니다. 중년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년의 힘이라는 뜻입니다. 중년력은 공짜가 아닙니다. 젊은 날의 천방지축, 돌격 앞으로 하는 자세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정성을 다해 가꾸고 절대로 무리하면 안되는 것이 중년입니다. 감사합니다.  
90    사랑합니다.내 어머니, 아버지... 댓글:  조회:3151  추천:0  2013-05-10
  ♡...  사랑합니다...내 어머니, 아버지...♡ 우리 어머니는 엄마가 보고 싶지 않은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첫사랑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친구가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절대 아프지 않는 분인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아무 꿈도 품은 적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늦게 주무시고 새벽에 일어 나셔서 처음부터 잠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좋아 하시는 음식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짧은 파마머리만 좋아하신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얼굴이 고와지고 몸매가 관리에 전혀 관심이 없으신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우리가 전화를 길게 하는것을 좋아 하시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언제까지나 우리 곁에 계실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단 하루라도 쉬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웃는걸 모르시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딸이 시집가는 것을 보시고 마냥 기뻐만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어머니 외에 아는 여자는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배가 불러와 비싼음식 앞에서 빨리 일어나시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양복입고 넥타이 매는것을 싫어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 안주머니에 늘 돈이 넉넉히 들어 있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좋아 하시는 운동도, 취미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우리가 하는 말을 귀담아 듣지 않으시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아무리 깊고 험한길을 걸어가도 두려워 하시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 눈물이 한 방울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우리가 객지 생활을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나, 당신의 자식이었을때 미처 몰랐습니다. 당신이 그랬듯, 나도 이제 당신처럼 내 자식의 부모가 되어보니 알겠습니다. 참으로 어리석게도 이제서야 알아차린 당신의 가슴과 그 눈물을 가슴에 담고 당신의 사랑이 무척 그리운 이 시간에 하늘나라에서 지켜보시는 고마운 두분께 소리쳐 외쳐봅니다. "사랑합니다... 내 어머니, 아버지!!! " - 정용철님의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   살아계실제 잘 해드려야지 하면서도 잘 하고있는건지... 모르겠내요.. 어쩌다 전화드리구 무슨때가 되면..찾아뵙지는 못하구 현금 조금 보내드리는걸루 떼우고있내요.. 요번에도 그러내요.. 아직은 그래도 건강하게 계시는 우리부모님 정말 정말 감사해요 철마다 추수하면 쌀 보내주시궁 겨울엔 김장에 양념까지 다 갖다먹내요.. 얼마나 큰 복인지 몰라요.. 근데 제가 표현을 잘 못 하내요.. 아직 사랑한다고 말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왜그리 못하는걸까요.. 부끄 부끄럽습니다 마음으로는 무진장하는데.. 더 후회하기전에 해드려야 하는데..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많이 보고싶어요 고맙습니다
89    품격 있는 지성인이 되는 10가지 방법 댓글:  조회:3884  추천:0  2013-04-02
품격 있는 지성인이 되는 10가지 방법 자극에 쉽게 반응하는 충동적인 사람보다 부드러운 지성인은 마음뿐 아니라 몸도 건강합니다. 지성인이 되는 것도 길이 있습니다. ①남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려고 애쓴다. 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 세 사람이 있으면 거기엔 반드시 스승이 있다. 배우지 못하면 자신의 잘못이다.   ②규칙적으로 운동한다. 몸이 튼튼하면 마음이 건강해진다.   ③상대방의 말을 잘 듣는다. 대화할 때에는 상대방의 눈을 맞추고 긍정의 고갯짓 등을 통해 호응의 마음을 전하고 가급적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듣는다.   ④늘 책을 가까이 하고 가족이나 지인과 토론한다. 토론할 때에도 잘 듣는 데 신경을 쓴다. 대체로 무지할수록 비판부터 한다.   ⑤뉴스는 가급적 종이신문을 통해서 본다. 옳고 그르다고 판단하기 전에 나와는 무슨 생각이 어떻게 다른지 생각하며 본다.   ⑥책을 읽거나 남의 얘기를 들을 때에는 기억을 믿지 말고 손을 믿어 부지런히 메모한다. 메모는 생각의 실마리. 메모가 있어야 기억이 복원된다. 습관처럼 적고 본능으로 기록한다.   ⑦주장을 강요하기 보다는 남의 주장을 들어 자신의 것으로 삼는다. 남의 주장을 자신의 그릇에 담으면 풍족해진다.   ⑧TV는 꼭 필요한 것만 본다. 홈쇼핑 채널과 같이 자극적 음성이 쏟아지는 채널을 멀리 한다.   ⑨음악과 미술 등 예술을 가까이 한다. 온 가족이 함께 음악회나 전시회에 가면 좋다.   ⑩말을 줄이고 꼭 필요한 말은 부드럽게 하도록 노력한다.    
88    홍화씨유 식품 도전기 댓글:  조회:5073  추천:1  2013-03-23
김준봉/북경공업대학교수(한중미래경영연구소장) 홍화씨의 산지 중국 신장 위그루자치구 2008년 2월 초,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의 차가운 새벽 공기를 헤치고 탑승구에 서둘러 도착하던 순간, 장내 방송이 나의 급박한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우루무치 현지의 폭설로 인하여 항공기 출발이 무기한 연기됩니다, 정확한 탑승 시간은 확인된 후에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이쿠~ 새벽같이 짐을 챙겨 서둘러 첫 비행기를 타러 나왔건만 이 무슨 조화인가? 사실 중국은 아열대에서 냉대까지 폭넓게 분포되어 있을 만큼 워낙 땅이 넓으니 출발지나 도착지의 기상상황에 따라 항공기 출,도착이 지연되는 것은 다반사이다. 베이징에서 서북쪽으로 약 3000km, 항공기로 3시간 40분이 소요되는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성도(省都)인 우루무치로 홍화씨유를 구매하러 떠나는 나의 여정은, 현지의 폭설로 인하여 3시간 넘게 지연되었다. 현지에 도착하여 상황을 들으니, 전날 밤 우루무치에 수십센티미터의 폭설이 내려 공항 제설 작업을 하는 데만 3시간 이상이 소요되었고, 공항 활주로는 해가 중천에 뜬 이후에야 개방을 하게 된 것이다.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는 중국의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몽고,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7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한반도의 8배에 달하는 광활한 땅덩어리에 대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청명한 날씨로 인하여 일조량이 풍부하다, 이곳은 그 천혜의 기후가 키워낸 포도, 석류, 하미과, 대추, 건포도등 과일 및 건과류의 보고이다. 또한 해바라기씨, 토마토, 홍화씨 등 식물성 기름을 다수 생산하는 최대의 산지이기도 하다. 이 지역은 중국 55개 소수민족중의 하나인, 혈통상으로 중동계 민족인 위구르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과거 실크로드의 중요한 교역로를 형성하였던 역사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과 의미를 담고 있는 지방이다. 우루무치 (위구루어로, “아름다운 초원”이라는 의미)에서 서북쪽으로 다시 고속도로를 300여km 달려 도착한 “홍화씨유”산지는 “샤완”인데, 이번에 중국 최대의 농업기업인 중량집단 (中粮集团)의 현지 공장에서 세계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홍화씨유를 구매하여 한국으로 수출하는 역사적인 첫 걸음을 내딛게 된 것이다. 홍화씨유는 엉겅퀴과의 1년생 풀로서 그 씨에 다량 함유된 리놀레산(Linoleic Acid) 성분은 뼈의 재생 및 지방 분해 효과가 탁월하여 약재 및 다이어트 식품의 원료로 매우 요긴하게 사용된다. 이 곳 신장 위구르지역 산지에서 홍화씨유가 담긴 200kg의 대형 드럼통을 40피트의 대형 컨테이너에 총 140드럼을 적재하고, 천진항까지 육로로 약 3500km의 긴 여정을 1주일 이상 소요되어 운송한다. 우리나라 같으면 상상할 수 없는 긴 거리를 여행하여 항구에 도착한 화물은 중국 천진항을 떠난지 이틀 만에 한국의 평택항에 입항하여 한국 내 바이오벤처 기업을 통하여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중국 TV홈쇼핑 시장 진출 현황 홍화씨유를 이용한 다이어트 및 골다공증 예방 식품은 한국에서 주로 TV홈쇼핑을 통해 판매되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홍화씨유를 이용한 다이어트 및 골다공증 예방 제품이 아직 시장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실정인지라, 시장을 선점하는 차원에서 중국에서 원료를 수입하여 한국에서 가공한 식품을 역으로 수입하여 중국내 TV홈쇼핑을 통하여 판매해 보고자 과감히 2,000병을 중국으로 수입하여 판매하는 것으로 북경내 TV 홈쇼핑회사와 기본 합의를 완료하였다. 중국은 2012년 현재 전국에 총 54개의 TV홈쇼핑 회사가 영업 중에 있으며, 이들 중 일부 기업들에 한국 TV 홈쇼핑회사인 GS, CJ, 현대, 롯데등이 지분 투자 형식으로 합작 관계로 진출해 있다. 중국에 진출해있는 한국 TV 홈쇼핑 기업들은 한국의 선진적인 영업 및 판매기법을 중국기업들에 전수함은 물론, 21세기의 새로운 유통 채널인 TV홈쇼핑 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지금 이 시간에도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GS홈쇼핑은 2004년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 서부인 중경(충칭)에 독자 법인을 설립하여 방송을 실시하였고, 이후 사업권 허가 만료로 철수한 이후에 2012년 북경의 China Home Shopping Group 에 지분참여 형식으로 재진출하여 사업 진출 초기년도에 전년 대비 20%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중국내 최대 홈쇼핑 기업으로의 발돋움하고 있다. CJ홈쇼핑 역시 2004년 4월 중국 홈쇼핑 시장에 합류하였다, CJ는 상하이를 대표하는 동방명주의 소유주인 상하이 미디어 그룹(SMG)의 합작파트너로 중국 홈쇼핑 업계에 진출하여 동방CJ를 개국하여 2012년 현재 연매출 1조원 규모의 중국내 최대 홈쇼핑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8년 8월에 상해성공을 바탕으로 천진지역에 천진CJ를 개국하여 중국 1위 홈쇼핑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 홈쇼핑은 2010년 중국의 럭키파이 홈쇼핑지분을 79%인수하여 중국 진출에 성공하였으며 럭키파이는 중경, 운남, 산동 등 3개지역에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롯대 홈쇼핑 역시 럭키파이의 성장을 위해 2010년 10월부터 5명의 직원을 현지에 파견했으며 럭키파이 소속 PD, 쇼호스트 등 직원들을 한국 본사에 불러들여 홈쇼핑 방송 제작의 노하우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중국 각지역의 우수 사원을 초청해 교육하는 등 매출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가장 최근에 진출한 후발주자로 2011년 여름 처음으로 중국 JIAYOU Group의 디지털 채널 파트너로서 상해지역에 방송을 송출하며 한국에서의 성공신화를 중국본토에 상륙시키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 내 5대 홈쇼핑 회사의 하나인 농수산 홈쇼핑도 상해지역에 법인을 설립하여 한국 상품의 중국내 홈쇼핑 공급 사업은 물론, 현지 합작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물색하고 있다, 다만 TV홈쇼핑이 정부의 인허가가 필요한 전파관련 산업이기떄문에 합작사를 찾더라도 중국 정부의 광전총국(广电总局, 우리의 방송통신 위원회에 해당)의 엄격한 자격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사업권을 확보하기가 쉽지는 않은 실정이다. 2011년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내 전체 소매 시장에서 TV홈쇼핑의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1%에도 도달하지 못하고 있어, 5~10%에 해당하는 한국, 일본, 미국과 비교하면 아주 미미한 실정이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연평균 30% 이상의 매출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중국의 TV홈쇼핑 시장의 전망은 그 어느 유통 채널보다 밝다고 할 수 있다. 변수가 많고 변화난측하여 어려운 중국시장 이렇게 시작된 홍화씨유의 중국내 TV홈쇼핑 사업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하여 난관에 봉착하게 되었는데, 최근 중국내 강화된 수입식품에 대한 검역으로 인하여 약 3개월 이상의 통관 및 약검국(우리의 식약청)의 검사를 마치고 홍화씨유 식품을 중국 TV홈쇼핑에서 방송하기 위하여 마지막 절차를 준비하고 있던 때에, TV홈쇼핑 MD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통보를 받게 되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방송 전략 및 판매 증대방법등에 대하여 아주 밀접하게 협의를 했던 터라 내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중국 정부 산하 광전총국(广电总局)의 명령으로 다이어트를 핵심 내용으로 삼는 제품은 더 이상 방송을 진행할 수 없다는 일방적인 통보였다. 통관을 거의 마치고 TV 홈쇼핑 회사의 4군데 창고로 제품 입고를 준비하고 있는 시점이었기에 받은 충격은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을만큼 컸다. 그야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진 그런 느낌이었다. 방송 불가 통보를 받는 순간, 식품 검역에 들인 3개월여의 시간과 적지 않은 비용, 새로운 관세법의 적용으로 중국어 라벨을 통관전 부착하기 위하여 세관을 여러 차례 드나들며, 세관 창고에서 직원들과 작업했던 노력들이 수포로 돌아가는 그야말로 허탈한 그런 상황이었다. 그나마 나는 아직 제품을 TV홈쇼핑 회사에 입고시키지 않아서 조건이 그나마 좀 나은 편이었다. 이미 TV홈쇼핑 채널을 통하여 다이어트 제품을 방송하고 있었던 기존 업체들은, 유예기간도 없이 TV홈쇼핑이 보유한 모든 재고를 납품업자에게 일시에 반품하고, 예정된 방송도 모두 취소하는등 매우 강력한 조처를 받게 되었다. 중국에서는 정부 시책, 특히 방송통신 관련 사안은 매우 민감한 부분인지라 정부의 이행명령이 하달되었을 때 지체없이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 업체들은 여러면에서 매우 큰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높고, 나아가서는 허가취소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 나중에 TV홈쇼핑 MD를 통하여 자세히 확인한 결과, 다이어트 및 가슴확대를 Key Word로 방송을 통하여 홍보하는 제품들은, 실제 효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TV홈쇼핑이 과대과장광고를 조장하는 주범으로 인식되어 더 이상 정부에서 방치할 수 없었다는 후문이었다. 하지만 홍화씨유 다이어트 식품은 한국에서도 이미 그 효능이 입증되었을뿐만 아니라, 학술잡지, “The Science”에서도 임상실험을 통한 연구논문이 발표되어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그 우수한 효과가 널리 인정된 그런 제품이었기에 아쉬움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결국, 방송을 통한 제품 판매가 수포로 돌아가게 되어 수입한 제품을 온라인 및 다른 유통 경로를 통하여 판매하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TV홈쇼핑 회사의 Call Center 영업 (일명 Out Bound), - 즉 기존 회원들에게 전화를 통하여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판매방식 –은 중앙정부에서 제한을 하지 않아 이 루트를 통한 제품 판매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무한한 잠재력의 중국 TV홈쇼핑시장 중국은 1979년 개혁개방 정책을 실시한 이후로 매년 10% 가까운 경이로운 경제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저임금 노동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세계의 공장에서 탈피하여 , 전세계의 모든 유명 기업들이 진출하여 진검승부를 벌이는 세계의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중국 유통시장도 날로 그 규모와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 한복판에 TV홈쇼핑이 자리를 잡고 있다. 비록 아직은 인터넷쇼핑에 비하여 그 비중은 작지만 매년 30%대의 고성장을 하고 있어 그 성장 잠재력은 j의 무한하다고 볼 수 있다. 한국 TV홈쇼핑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서 검증된 경영노하우를 발판으로, 한국의 우수한 상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며, 한국 기업 및 제품의 이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중국소비자들이 TV홈쇼핑 채널에서 흘러나오는 한류 가수의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들으면서 경쟁력 있는 한국 제품들을 계속해서 구매하고 있다. 그리고 TV홈쇼핑에 적합한 한국의 상품들을 계속하여 찾고 있다. 앞으로 한국 홈쇼핑업체들의 중국시장 영향력은 점차 강화될 것이며, 이를 통하여 한류 및 한국 상품의 중국시장 공략은 한층 더 속도를 높일 것으로 충분히 전망된다. 김준봉: 중국에 1993년부터 드나들기 시작하여 연변과학기술대학 교수, 청화대학연구교수, 북경건축대학 초빙교수를 거처 2004년부터 현재까지 북경공업대학에서 석사연구생지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중미래경영연구소장, (사)국제온돌학회 회장, (사)현대한옥학회 국제회장, 법학박사/공학박사/건축사, 저서: ‘중국 속 한국 전통민가’. ‘온돌 그 찬란한 구들문화’, ‘다시 중국이다’, ‘중국 부동산투자의 원칙’, ‘중국 유학 성공 13가지 열쇄’. 역서: ‘중국 경제성장의 비밀’, ‘호설암의 기회경영’등이 있다. 자료제공: JY Global Co. Ltd (Trade and Marketing) JY Kim(김재율) / President
87    장수 비결 (100세를 사는 사람들) 댓글:  조회:2273  추천:1  2013-03-11
한국인의 장수 비결 (100세를 사는 사람들) 1. 무조건 소식하지 말고, 젊었을 때보다 적게 먹습니다. 2. 어떻게 먹느냐도 중요하나, 정해진 시간에 일정한 양만 먹습니다. 3. 튀긴 음식을 피하고, 짠 음식을 멀리 합니다. 4. 간염, 당뇨병을 조심하며, 백세인은 간염, 당뇨병이 없습니다. 5. 일하는 사람의 평균 수명은 노는 사람보다 14 년 더 삽니다. 6. 자식에게 의존하지 말며, 문제는 자신입니다. 7. 바쁜 노인은 치매가 없으며, 끊임없이 책을 읽고 대화합니다. 8. 시계추처럼 규칙적인 기상, 식사, 노동, 취침이 건강 비결입니다. 9. 친구를 많이 사귀며, 외로움은 장수의 적입니다. 10. 등산은 장수운동으로 중 산간 지역에 장수 마을이 많습니다. 일본인의 장수 비결 (100세 이상 87명 분석) 1. 자택 거주. 2. 古家 거주. 3. 다다미 생활. 4. cooler 사용 않음. 5. 여성 상위(81%). 6. 왕성한 성 생활. 7. 임신 출산 경력이 많음. 8. 퇴직 연령이 높음. 9.밝고 명랑하며,인간관계 좋음. 10.취미가 있음. 젊음을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비결 (감사하며 기뻐하며 즐겁게) 1. 쾌식(快食) 2. 쾌면(快眠) 3. 쾌변(快便) 4. 쾌뇨(快尿) 5. 쾌한(快汗) 6. 쾌성(快聲) 7. 쾌정(快精) 건강관리 4正 (바르고 바르며는 화평으로) 1. 정식(正食) 2. 정음(正飮) 3. 정운(正運) 4. 정심(正心)  
86    새 건강습관 댓글:  조회:3614  추천:0  2013-03-04
힘찬 월요일 아침입니다 새 건강습관입니다   아직까지 일교차가 심합니다.  지금은 감기를 예방하는 한편, 춘곤증도 이기기 위해 새 건강습관을 들이기 좋을 때입니다. 이 습관이 한 해, 두 해 계속 된다면 최상일 것이고요. ○아침에 세수를 제대로 한다. 일어나자마자 냉수마찰, 건포마찰, 샤워 등을 하면 좋지만 그렇게 하지 못할 때에는 최소한 세수를 할 때 목덜미와 귀를 자극하며 씻도록 한다.   ○1주 3회 이상 땀을 흘릴 정도로 운동한다. 근력, 유산소, 유연 운동을 골고루 한다.   ○밥은 현미밥이나 잡곡밥, 혼합곡 위주로 반찬을 골고루, 천천히 먹는다. 가급적 생선, 채소, 과일을 듬뿍 먹는다. 아침밥은 가급적 먹고 저녁은 과식하지 않는다.   ○하루 한 번 이상 우유와 요구르트를 먹는다.   ○물을 자주 마신다. 물은 어떤 물이라도 좋다.   ○자기 전에 약간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한다.   ○틈틈이 ‘숨쉬기 운동’을 한다. 복식호흡, 단전호흡, 항문호흡 등이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은 복식호흡. 하루 몇 번이라도 아무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길게 숨을 들이키면서 배를 부풀리고 내쉬면서 배를 당긴다.   ○기도, 명상, 취미 등 정신건강에 좋은 시간을 갖는다. 감사하는 마음, 밝은 마음도 정신건강에 좋다.   ○술, 담배를 멀리 멀리한다.   ○잠을 규칙적으로 푹 자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난다.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는 일찍 자야합니다. 아침형 습관을 들이는 것은 천천히 하루 십분씩 당기세요   
85    삶의 태도 10계명 댓글:  조회:4429  추천:0  2013-02-17
삶의 태도를 붙인 것입니다.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될 듯해서 . 1. 일일이 따지지 말자 2. 이것저것 다하려고 하지말자 3. 삼삼오오 모여 즐겁게 살자 4. 사생결단하듯 살지 말자 5. 오기부리며 살지 말자 6. 육체적으로 건강하자 7. 70%의 성취에 만족하자 8. 팔팔하게 힘차게 살자 9. 구구절절 변명하며 살지 말자 10. 10%는 어려운 이웃에 베풀며 살자
84    좋은 친구를 사귀는 10가지 원칙 댓글:  조회:4748  추천:0  2012-09-23
좋은 친구를 사귀는 10가지 원칙   ①우선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 ②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하라. ③가까울수록 예의를 지켜라. ④사랑을 얻으려면 자존심을 버려라. ⑤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⑥말과 행동을 일치시켜라. ⑦겸손하되, 자신의 뜻을 분명히 밝혀라. ⑧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솔직한 사람이 되어라. ⑨상대의 장점을 먼저 칭찬하고, 그 다음에 단점을 지적하라. ⑩(당신을)원하지 않는 사람과 억지로 사귀려고 애쓰지 마라.     -앤드류 매티스의 《친구는 돈보다 소중하다》에서
83    감옥과 회사의 차이 댓글:  조회:5224  추천:40  2011-03-25
감옥과 회사의 차이 김준봉감옥에서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4평짜리 방에서 보낸다.회사에서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1평도 되지 않는 책상에서 보낸다.감옥은 하루 세 번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회사는 하루 한 번 식사시간만 주고 식사비는 개인부담이다.김옥에서 착실하게 고분고분 생활하면 예정보다 일찍 내보내준다.회사에서 착실하게 고분고분 생활하면 더 많은 일을 시킨다.감옥에서는 예전과 달리 TV도 볼 수 있다.회사에서는 근무시간에 TV를 보면 당장 잘린다.감옥에서는 가족과 친구들이 자주 면회를 와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회사에서는 가족 또는 친구와 전화하는 것도 눈치를 봐야 한다.감옥에서는 모든 사람이 항상 편안한 옷차림으로 생활한다.회사에서는 뻣뻣한 외이셔츠에 넥타이를 졸라매야 한다.감옥에서는 옆 감방에 있는 친구를 식사시간 또는 운동시간에 만날 수 있다.회사에서는 다른 부서에서 일하는 친구를 좀처럼 만나기 힘들다.감옥에서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전액 국가가 부담한다.회사에서 주는 쥐꼬리만한 월급도 세금 명목으로 국가가 원천징수해 간다.감옥에 있는 사람들은 인생 대부분의 시간을 바깥세상을 그리워하며 철창 안에서 보낸다.회사에 있는 사람들은 인생 대부분의 시간을 바깥세상을 그리워하며 술집에서 보낸다.
82    조선족사회에 주는 10가지 제안 댓글:  조회:5452  추천:46  2011-03-20
조선족사회에 주는 10가지 제안  김준봉 한중미래경영연구소장, 북경공업대 초빙교수 첫째: 도시화를 부정적으로 보지 말자. 도시화는 필연이다. 도시화를 하지 않고 잘 사는 길은 없다. 도시로 진출하여 중국의 주류사회에 접근하자-그리고 정치인과 경제인을 키우자. 조선족으로 한족사회의 주류에 파고 들어야한다. 조선족을 지킨다고 조선족사회에 머물기만 한다면 더 빠른 몰락이 기다릴 뿐이다. '곳간에서 인심이 난다' 라는 말이 있다. 빈곤한 생활을 하면서 남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 둘째: 누구나 다 공부를 잘 할 수 없다. 그렇다고 농촌에서 농사만으로는 더 이상 도시화의 미래에 경쟁할 수 없다. 각각의 장점을 살리는 길을 찾자. 스포츠, 연예인, 예술가 전문가로 키우라. 전문가로 간다면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조선족의 예술성과 좋은 두뇌를 긍정적으로 사용할 분야를 키우자. 셋째: 세계화의 길을 걸으라. 농촌 보다는 도시가 국내 보다는 한국이나 일본 등 외국이 비록 힘은 더 들지 몰라도 분명히 생산성은 높다. 갈 수만 있다면 나가서 일하고 배울 수만 있다면 나가서 더 공부하자. 무너지는 농촌을 붙잡고 늘어지기 보다는 소수의 책임 있고 사명있는 이들이 농촌을 지키고 버티는 동안 하루라도 빨리 나가서 성공하여 돌아오는 것이 더 농촌을 살리는 일이라 생각한다. 우리 조선족 인구의 10%이상이 농촌에서 농사하는 것은 조선족으로 경쟁력이 있을 수 없다. 넷 째: 지식산업 3차산업에 집중하라. 식당도 3차 산업이다. 농사 짖지 않고 식당만 한다고 결코 한탄할 필요는 없다. 미국의 빌게이츠를 보자. 우리 조선족 중에 그런 인제 하나만 키워도 그 영향력은 정말로 지대할 것이다. 창조적 소수를 키우자- 다섯째: 상장기업을 만들라. 서로 힘을 합하고 더 큰 물로 나가라- 현재 중국 발전의 기초가 되고 주력이되는 화상(華商)을 본받자. 그들의 역량을 이용하고 우리 코리안 중심의 한상(韓商)을 생각하자. 여섯째: 경쟁력을 키워라.정체성만 가지면 되는가? 정체성과 경쟁력은 다른 문제이다. 경쟁력이 없이 정체성만 있으면 전혀 힘이 없다. 우리의 근거지였던 동북지역은 제조업과 산업의 경쟁력이 따뜻한 남쪽과 서쪽에 비해 경쟁력이 없다. 일곱째: 중국정부에 기여도를 높이라. 중국의 공민의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경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자. 우리는 한민족이나 필경은 중국 공민이다. 전세계의 공민을 아우르는 사상의 확장이 필요하다. 여덟째:  사회에 봉사하는 기업, 인류에 공헌하는 이가 되자. 왜 돈을 버는가? 돈을 버는 목적은 자기 혼자 잘 먹고 잘 살기 위함은 분명 아닐 것이다. 이러한 원대한 뜻과 꿈이 있다면 우리 민족은 분명 그 꿈을 이룰 것이다. 아홉째 :조선족의 무대는 전 중국을 대상해야 한다. 조선족 농촌을 생각한다면, 이제는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닌 진정한 농촌의 역량강화를 이룩할 수 있는 정책의 수행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래서 중국 전 지역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보며 지역 간 생산성 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조선족 정책이어야 한다. 이제는 단순히 연변 혹은 동북지역만이 조선족지역이 되는 시대는 지났다. 전 중국이 조선족 지역이  되야 한다. 그리고 모든 정책들은 경제주체의 자발적 참여가 전제되는 정책을 모색해야 한다. 열 번째:  도시를 기반으로 하여 서부로 개척하기를 제안한다. 농촌에서 도시 찍고 서부와 남부로 진출하자. 도시를 기반으로 자금을 마련하여 서부로 진출하자. 우리의 선조들이 동북을 개척했듯이 우리도 또 다른 신천지인 중국의 서부를 겨냥할 필요는 충분히 있다. 우리는 소수민족으로 거부감 없이 서부로의 진출이 용이하고 도시에서 축적한 종자돈으로 충분히 승산이 있는 사업을 서부를 겨냥해서 벌일 수 있다. 그리고 서부가 답답하면 물론 일본 유럽 미국 세계로 진출하면 된다. (完)  
81    서민 대통령 노무현은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다. 댓글:  조회:5518  추천:47  2009-05-25
충격입니다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동안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정말로 죄송하고 또 미안합니다. 한국에서도 아닌 타국 중국 땅에서 듣게 된 이 슬픈 소식에 더 애통합니다. 너무도 서민적인 분이셨기에 좋아했습니다. 서민을 이해하고 서민을 위해 힘쓰시던 그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당신을 애도하는 댓글들이 바로 바로 저의 마음이네요... 살아계실 때 크게 지지를 보내드리지는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과 더불어 비난도 많이 했습니다....원망도 했습니다... 솔직히 대통령님의 정책을 싫어한 국민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 슬픕니다....하루 종일 슬프고 정신이 멍합니다.... 우리의 지도자였던 분을 이렇게 어이없게 보내드려야 한다는 것에.....많이 슬픕니다..... 당신 죽음의 책임은 현 정권도 검찰도 조중동도 아닌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져야한다는 걸 알기에.....더욱 슬픕니다..... 사실 늘 나와는 상관없는 돌아가는 정치얘기엔 한 발짝 뒤에서 방관만 하며 지냈는데.. 끝까지 저와는 너무 다른 당신께서 얘기치 않은 방법으로 우리를 놀라게 하셨네요. 당신의 순수성을 존경하고 흠모합니다. 당신의 열정과 진실..당신은 최고의 대통령이었습니다. 참으로 존경합니다. 당신은 권위적이지 않고 서민적이며 잘 못한 것은 잘 못 했다고 인정하는 멋진 대통령이셨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저는 이런 무관심이 현재의 우리나라 현실에 묵묵히 동조해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죄책감에 빠져봅니다.. 욕을 많이 드셔서 오래 사실 줄 알았는데.... 가장 사람 냄새가 나는...그래서 거침없이 표현하며 말해도 되는 ....편안하고 가까운 분이었다는 것을 ... 너무나 순수하고 무모했던 노무현대통령.. 당신이 남긴 업적은 지금은 비록 크게 보이지 않더라도 훗날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평가 받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제는 국민의 편에 서서 애쓰신 것을 알기에... 울컥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언제나 큰일을 겪고 나면 말들이 많습니다. 이런 결단 내리기 까지 혼자서 얼마나 괴로우셨을까? 정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충격은 컸습니다. 아직도 정말 뻔뻔스럽게 사는 사람도 그리도 많이 있는데..... 죄송합니다 .. 살아 생전에 봉화마을에 찾아 뵙지를 못했네요...정말 사랑합니다.. ... 저는 당신의 열렬한 지지자는 아니었기에 실망하고 외면도 했지만 서거소식에 그냥 맘 한 켠이 먹먹합니다. 마음 한편으로는 열심히 쌓은 모래성이 무너지는 허탈감이 듭니다. 당신은 누구보다 대통령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 이였습니다. 가장 높은 위치에서 가장 낮은 사람들과 함께하시려고 하셨고, 그 사람들을 위해주셨습니다. 당신을 그리 내몬 한국의 정치인들이 너무 싫어 토할 것 같습니다. 부디 더러운 정치판에서 벗어나 깨끗한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모습- 높은 사람들 앞에서 절대 고개를 안 숙이는 모습 일반 평번한 시민 한테는 꼭 먼저 고개를 숙이고 인사 해주시는 모습 너무 좋은 모습을 보고 너무 좋아했습니다. 이제는 남들이 뭐라고 말하든 전혀 그런 것 신경쓰지 마시고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좋은 대통령이셨다는 걸 맘속에 담고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보고싶어요 그리고 전직 대통령님이신 우리의 대통령이셨던 노무현 대통령님의 삼가명복을 빕니다.. 편안히 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힘든 고생을 하셨는데 편히 쉬시지도 못하시고 이렇게 허망한 길을 택하셔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이 나라가 언제쯤이면 제대로 된 나라가 될런지... 하늘나라 가셔서 제발 이 나라 좀 제대로 잡아 주십시요..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이제 하늘에서 또 얼마나 안쓰러워 하실건지.. 이 땅에 서민들을 보며 또 얼마나 아파 하실런지... 당신은 그곳에서도 열린 마음으로 이 땅에 아픔을 보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젠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치판에서 "바보" 소리를 들으셨어도 우리는 당신을 응원하고 사랑했습니다.. 당신은 서민 대통령으로 부끄럽지 않으셨습니다. 이제 바보 노무현은 역사 속에 사라졌지만 서민 대통령 노무현은 대한민국과 함께 영원할 것입니다. 이제 대체 얼마나 기다려야.. 당신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보고싶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요. 평안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2009. 05. 23 북경에서 김준봉드림 이명박 대통령님 ! ‘국민장’이 아닌 ‘국장’으로 치러주세요 . 그리고 여러 곳에서 분향할 수 있도록 막지 말아 주세요. 우리 모두 편안히 문상할 수 있도록..그래도 될 만한 분인 거 이제는 다 알잖아요.
80    숫자 10계명 댓글:  조회:2856  추천:71  2009-04-16
연세대 의대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로부터 ‘인생 숫자 10계명’에 대해 들었습니다. 1~10까지 숫자에 따라 삶의 태도를 붙인 것입니다.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될 듯해서 그대로 올립니다. 혹시 일리가 있으면 주위에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일일이 따지지 말자 2. 이것저것 다하려고 하지말자 3. 삼삼오오 모여 즐겁게 살자 4. 사생결단하듯 살지 말자 5. 오기부리며 살지 말자 6. 육체적으로 건강하자 7. 70%의 성취에 만족하자 8. 팔팔하게 힘차게 살자 9. 구구절절 변명하며 살지 말자 10. 10%는 어려운 이웃에 베풀며 살자
79    제36계:물러 서는 것이 상책이다 댓글:  조회:4374  추천:67  2009-03-27
제 36 계 : 물러 서는 것이 상책이다(走爲上計 주위상계)   해 설 : 발을 빼라 적이 당신이 해 주기를 바라는 게임은 하지않는다    춘추 시대, 월 나라 왕(역자 주 : 句踐 구천)이 오 나라를 점령했다. 당시 월 나라 왕의 곁에서 보좌한 두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범려와 문종이다. 범려는 그러나 그 이후 정치를 떠나 사업가로 변신했다. 문종은 반면에 월 왕을 따라 권력을 잡게 되었지만 월 왕은 문종이 언젠가 그에게 대항할 것이 두려워 그를 죽이고 만다. 이 고사가 시사하는 것은 "오늘 도망가는 이유는 후일을 도모하기 위함이다"라고 할 수 있다.   마오쩌둥이 말 했듯이, "이길 수 있으면 싸우라 그렇지 않으면 피해라."   중국과 무역을 하는 어느 사람은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중국 측은 당신이 계약서에 서둘러 서명하기를 원할 때는 언제나 말하기를, 딴 사람이 이 계약서에 서명하려고 기다리고 있지만, 서로의 좋은 관계를 고려해서 당신에게 우선권을 준다고 말한다. 그 들이 상하이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계약서를 보여 줬을 때, 나는 이러한 가격 조건을 받아 들이는 사람이 있다면, 친구로서 말하는데, 얼른 그 사람과 계약을 체결하라고 권하고 싶다. 나는 이 조건을 받아 들일 수 없고 다른 누가 받아 들일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해줬다. 그러자 그들은 갑자기 조용해 졌다."   어느 변호사가 베이징에서 3 주째 협상에서 벗어 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의 운전수(그는 변호사를 태우고 회의장에 가는 것을 좋아했다. 왜냐 하면 가끔 그에게 담배를 선물로 주곤 했기 때문이다.)는 변호사가 회의실에 박혀 3 주 동안이나 나오지 않자 짜증이 났다. 마침내, 운전수는 변호사의 비서를 통해 변호사의 베이징 사무실에 메모를 남겼다 "당신 고객이 중국에서 돈을 못 벌면 그냥 집으로 돌아 가라고 말하시오!"    <<중국에서의 협상술 36계>> 게재 완료.그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35 계 : 적이 자기 전함을 서로 연결해 묶도록 하라(連環計 연환계)   해 설 : 적의 강점을 약점으로 만들어라 적이 자만에 빠지도록 해라 오늘 날에는 적이 패배하도록 만드는 일련의 전략들을 의미한다     이 계책은 삼국 시대 조조가 풍랑이 거센 강을 건널 때 전함들이 안정성있게 항행할 수 있다는 이유로 전함들을 서로 연결해서 묶은 데서 비롯되었다. 조조는 적이 원하는 대로 계책에 빠져 들었다. 적이 화공으로 공격해 왔을 때 그의 전함들은 서로 쇠 사슬로 묶여 마치 한 몸인 것처럼 불 타 올랐던 것이다.(역자 주 : 유명한 적벽대전이다.)   중국에서 사업을 할 때는, "회사의 모든 배들을 한데 묶어서는 안 된다." 또한 당신의 손도 한데 묶어서는 안 된다. (역자 주 :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기도 전에 미리 본사에 보고를 하거나 실행 계획을 상대에게 알려 당신이 상황에 따라 원활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 함) 그리고 회사의 본부가 당신에게 운신할 여지를 주지 않고 꼼짝 못하도록 해서도 안 된다.   어느 다국적 기업이 타이완 출신 관리자에게 전권을 줘서 협상을 진행하도록 했다. 이유는 단지 그가 중국어를 할 줄 아니까 중국에서 중국 사람들과 협상할 줄 알 것이라는 아주 단순한 것이었다. 회사는 아주 선택을 잘 했다고 확신 했다. 그러나 놀라지 말기를!   그 타이완 사람은 본사를 의식하고는 첫 날부터 전속력으로 달리는 자동차처럼 밀어 부치기 시작했다. 마치 타이페이의 러쉬 아워 때처럼 말이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 하면(중국에서의 협상에서는) 그 자동차의 뒷부분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    그의 첫 번째 실수는 중국 측 경영진을 전적으로 통제하겠다고 나선 것이었다. 그와 협상하는 당사자가 바로 그 경영진인데 그들을 통제하겠다니 일이 잘 될 리 없었다. 본사는 그의 그런 강경한 방법을 지지했고 협상에서 계속 그러한 자세를 견지하도록 요구했다.   두 번째 실수는 중국 경영진을 거세하거나 경영에서 배제하려는 의도를 아무리 바보라 해도 금방 알 수 있는 내용의 계약서 초안을 중국 경영진에게 제시한 것이었다. 본사는 미국 변호사가 만들었다는 이유로 그 계약서 초안을 좋아했다. 미국에 있는 변호사의 동의가 없이는 협상 중에 한 자도 고칠 수 없게 했다.   회사의 세 번째 실수는 그가 중국 측으로 하여금 그와 같은 거세 조항을 받아 들이고 그 계약서에 서명하도록 할 수 있다고 믿고 중국에 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본사 사람들은 타이완 사람이 그 협상을 하루 빨리 끝내기만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다. 실제로, 그 협상은 그 해 예산에 맞추기 위해서 연말 이전에 타결이 되어야만 했다. 크리스마스 휴가철이 곧 다가 오고 있었다. 모두가 그 결과를 고대하고 있었다. 그 거래에 대한 모든 희망은 본사로부터의 결정에 달려 있었다.   "퇫" 하고 알루미늄 타구에 담배 내어 뱉는 소리가 났다. 그 타이완 사람이 이 소리를 들었을 때, 앞으로 갈 길이 멀었음을 깨달아야 했는데,,,.      
77    제34계:" 적진에 들어 가 적의 신임을 얻기 위해 댓글:  조회:4146  추천:51  2009-03-24
제 34 계 " 적진에 들어 가 적의 신임을 얻기 위해 자기 자신에게 고통을 주다(苦肉計 고육계)   해 설 : 적의 신뢰를 얻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라 적의 신임을 얻기 위해 자신에게 상처를 입혀라      춘추 시대, 정 나라 왕은 적대 관계에 있는 호 나라 왕의 적개심을 완화시키기 위해 그의 사랑하는 딸을 그에게 시집보냈다. 호 나라에 대한 친선의 표시로 그는 호 나라를 공격하자고 주장하던 신하의 목을 베었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본 호 나라 왕은 정 나라와의 국경은 안전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 시점에, 정 나라는 호 나라를 기습해 점령해 버리고 말았다.   진시황을 살해 하려 했던 자객은 황제를 직접 알현하는 기회를 얻기 위하여 그의 가장 친한 친구(진시황의 수배자 명단에 포함된 인물이었다)의 목을 베었다.   외국 투자자들은 중국 측이 베푸는 연회, 지방 명승지 관광, 그리고 선물 등, 중국 측이 돈 쓰는 것을 보고는 감명을 받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래서, "당연히 우리는 우리의 중국 파트너를 믿는다,,, 그들이 모든 비용을 부담했다," 라고 순진한 외국 투자자는 말한다. 그러나 조심해야 한다!   중국으로 돌아 오는 많은 화교들은 처음에 아무 보상도 요구하지 않은 채 선물만 갖고 온다. 그들은 외국에서 번 돈을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살았던 동네에 학교나 도로, 병원을 짓는데 기부한다.   표면상으로 보면, 이러한 행동은 친선과 자비에 의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것은 전략적 행동이다. 화교들은 자기 조상들의 고향에다가 기부함으로써, 현재 실권을 잡고 있는 관리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중에 올 투자 프로젝트를 지원해 줘야겠다는 미묘한 의무감을 관리들에게 심어 주게 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기부나 선물로 나간 돈은 나중에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될 때 다시 돌아 오게 된다.   
76    제33계:적의 첩자를 이용해서 적 진영의 불화를 조장한다 댓글:  조회:4254  추천:50  2009-03-20
제 33 계 : 적의 첩자를 이용해서 적 진영의 불화를 조장한다(反間計 반간계) 해 설 : 그릇된 정보를 흘려라 적 진에 불신과 불화를 조장하라 적의 첩자를 역 이용해서 적 진에 불화와 알력을 조성하라 삼국 시대, 주유는 조조의 첩자를 이용해서 잘못된 정보를 조조에게 보내 조조로 하여금 그의 유능한 수군 지휘자를 처단하게 했다. 이렇게 하여 조조는 그의 선단을 지휘할 유능한 지휘관을 잃게 되었으며 결과는 참담했다. 손자는 적의 첩자를 이용해 자기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도록 하는 것을 중시했다. 이 것은 외국 측이나 중국 측 모두가 사용하기 좋아하는 계책이다. 외국 측은 도청되는 줄 뻔히 알면서 의도적으로 쓸데 없는 얘기를 전화를 통해 하기도 하고, 중국 측은 최신식 수입 의상을 차려 입은 매력적인 통역을 통해 원래 원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요구를 하기도 한다. 중국 산업 스파이에 관해서 미리 이야기를 듣고 중국에 온 어느 외국 비즈니스맨은 자기가 묵고 있는 1950년대 소련식으로 지어진 호텔에는 틀림없이 어딘가 도청 장치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틀림없이 있다고 확신하는 도청 장치를 찾아 내기 위해서 온 호텔 방을 샅샅이 뒤졌다. 마침내 그는, 방 전체를 덮고 있는 커다란 중국 카페트 밑에서 바닥에 나사로 고정되어 있는 둥근 금속 판을 찾아 내었다. 그는 잽싸게 주머니에서 동전을 꺼내 첫 번째 나사를 풀었다. 그리고는 두 번째 나사도 풀었다. 그는 마침내 방에 설치 된 도청 장치를 찾아 내어 밝혀 낸다는 생각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면서 세 번째 나사를 풀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래 층 방에 있는 소련식 샨들리에가 바닥에 떨어져 부딪치는 소리에 그의 상상은 끝이 났다.  
75    호설암의 기회경영 댓글:  조회:2324  추천:58  2009-03-19
‘관리로 3년만 있으면 은자 천량을 벌 수 있다’던 청나라의 봉건주의가 전성기이던 어렵고 부패한 시절에 ‘정경유착’을 약으로 쓰고 또 독으로 경험한 호설암은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도 많은 교훈꺼리를 주고 있다. 전 세계 상권을 누비던 시절 아라비아 상인조차 중국의 비단장사인 왕서방을 이길 수 없었다는 말이 있다. 이러한 비단상인의 대부라 할 수 있는 호설암을 추적하는 일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 정치와 경제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볼 때 호설암은 권력과 기업경영의 조화를 통해 국가의 이익과 개인의 이익을 조화롭게 접목 시킨 탁월한 장사꾼이며 전략가이기 때문이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호설암의 일대기는 실로 파란만장한 보석같은 구술이 수없이 많이 엮어져 있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 하질 않았던가? 전쟁과 혼란의 시대일수록 그 진가는 더해 가는데  그의 경영철학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너무도 많은 교훈을 준다. 그는 큰 성과 뿐 만 아니라 또한 큰 실패를 경험했고 인생을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풍요롭게 살았다. 우리도 인생을 풍요롭게 살 권리가 있다. 호낼舅?장사철학에서 우리도 풍요로운 인생을 경험할 수 있는 바, 그가 주장하는 성공의 嗤㎟堧?3가지인데 , 인재중심경영, 신용제일경영, 위기이용경영이다. 물론 그 진리는 예나 지금이나 중국에서나 다른 곳 세계어디에서나 불변의 진리이다. 먼저. 인재 중심경영이다. 인재를 위한 투자는 가장 확실한 미래경영이다. 인재는 많다. 하지만 정작 날 위해 충성할 인재는 있는가? 좋은 인재도 약점은 있는 법. 그 약점을 포용하여 장점을 극대화 하도록 돕는 것이 지도자의 할 일이다. 사람은 단점이 있으면 장점도 있다. 만약 그의 장점을 살려내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그가 더할 나위 없이 충성스러운 직원으로 키워지는 것은 명약관화하다. 그리고  친구는 넓고 또한 깊게 사귀어야한다. 사람은 가장귀한 자원이기 때문이다. 친구는 사업에 있어서 필수적이다, 친구 없이는 단 한발도 나아가기 힘들다. 하지만 유혹에 있어서는 가장 무서운 적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직원에게 위임하지 못하는 상사는 언제고 작은 이득에 얽매일 수밖에 없다. 위임과 동시에 주저 없이 그에 상응하는 권한을 부여하라. 믿음은 부하들에게는 생명수와 같은 것이다. 둘째는 신용제일경영인데 지랫대와 받침대만 충분하면 대나무로도 지구를 들어 올릴 수 있듯이 신용과 신의는 가장 큰 재물을 모으는 지랫대와 받침대이다. 닭을 빌려서 달걀을 얻듯이 돈을 빌려서 돈을 만들고 성장된 닭은 빌린 주인에게 고이 돌려 줘라. 상품은 질은 기본이고 포장과 선전이 판매의 관건이다. 전투에 실패한 장수는 용서받을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장수는 용서 받을 수 없다고 했다. 품질은 필수 조건이나 포장과 선전은 충분 조건이다. 필요 충분한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상표와 간판은 얼굴이다. 신용의 상표를 만들면 이미 이긴 싸움이다. 기초가 부실한 고대광실은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신용 있는 상표는 반석위에 세운 튼튼한 기초를 가진 건물과 같다. 셋째는 위기이용경영이다. 위험한 곳에 기회가 있다. 기존의 규칙이나 생각을 넘어서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라. ‘발상의 전환’만큼 위험을 기회로 바꾸기 쉬운 방법은 없다. 부채의 증가는 자본의 증가이다. 독특한 융자와 대출방법으로 자본을 만든 호설암은 자본을 끌어들이는 것을 승패의 분수령으로 보았다. 실수는 있어도 실패는 없다. 자신만의 세계와 큰 포부를 세우지 않는 자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생각은 깊고 신중하되 실행은 신속하게 결행해야한다.  남만큼 해서는 남 이상 될 수 없다. 남보다 더 나아지려면 모험정신을 갖고 대담하게 생각하며 과감하게 행동에 옮겨야한다. 위험도가 낮으면 이윤이 적고 위험도가 높으면 이윤도 크다. 위험을 두려워하지 말고 직면하라. 용감한 자가 미인을 얻는다. 용기란 이익이며 기회이다. 위기는 변장한 기회이다. 변화속에서 기회를 찾되 결코 부당한 방법을 취해서는 안된다. 정당한 것은 힘이고 투명한 것은 용기이다. 마지막으로 호설암은 ‘천금을 휘둘러 세상을 구제하고 백성을 편안케 하라’고 했다. 오늘을 사는 우리내 기업가들은 정말로 명심해야할 대목이다. 그는 아무리 어렵더라도 초지일관 진실된 마음으로 약재를 구입하고 정교하고 투명하게 경영 하였다.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친구와 함께 부를 나누기를 원했던 호설암은 당대의 홍정상인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까지 사업가로서 본보기가 되기에 충분하다. 앞으로 중국과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니 독자적인 경영자로서의 꿈이 있다면, 꼭 읽어야할 필독서 이다.
74    “중국 속 한국 전통민가'의 출간에 부처… 댓글:  조회:2408  추천:48  2009-03-19
“중국 속 한국 전통민가'의 출간에 부처…   이번에 중국에 있는 10여 년 동안 모아온 조선족 주거에 관한 자료를 정리하여 ≪중국속 한국 전통민가≫를 출간 했습니다. 이미 한국에서는 사라져버린 우리 민족의 전통민가를 찾아서 연변조선족자치주를 중심으로 중국 동북지역을 3,000여 점에 가까운 사진 및 그림 자료를 비롯하여 다양한 표와 그래프 등으로 중국에서 산10여 년에 걸쳐 직접 조사한 기록의 산물로 그 동안 민속학 인류학적인 접근으로만 보아온 중국의 한인동포의 삶을 현존하는 주거문화를 탐사함으로 재조명하였습니다.. 현재 중국 동북지방에 있는 한국 전통민가를 손에 잡힐 듯이 엿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출판은 저 개인의 기쁨일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 해외동포의 삶의 현장에 대한 기록이란 의미로 우리 한민족의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연구와 성과물들이 부디 좋은 흔적으로 남아 한민족의 우수성을 드러내고  과거 어려움을 극복한 과거의 슬픈 역사를 딛고서 찬란한 주거문화를 이어가는 놀라운 사건으로 전환되어 세계 어디에서나 우리 민족이 미래의 역군으로 매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널리  펴서 좋은 기록으로 알려지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한민족은 현재의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민족입니다. 우리 민족 특유의 근면, 성실함과 높은 교육열은 중국에 있는 우리 동포들뿐 아니라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우리 한민족의 특성으로, ≪중국속 한국 전통민가≫는 비단 건축에 관련된 특성뿐 아니라 조선말 우리 민족이 중국에 건너가게 된 시점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인동포들이 중국에 건너가서 삶을 개척해온 과정이라든지 한인동포가 살고 있는 전통민가에 얽힌 이야기, 조선족 자치촌의 유래 및 각 지역의 인문적인 지식 등 다양한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자세히 풀어나가고 있으며 권말 부록으로 방대한 양의 전통민가 도면과 사진 자료를 실었습니다. 우리 한민족은 현재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여 남한과 북한 그리고 중국 만주 지역인 연변조선족자치주 등 세계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전체 해외동포의 수는 500만 명 정도로 그중 250만이 미국, 일본 등 민주국가에 그리고 나머지 250만 명중 200만이 중국에 구소련 지역에 50만 명이 살고 있으며, 정치적으로 통일이 어려운 현재의 배경 아래서 조선민족의 밀집도가 높은 중국 동북지방 실태조사를 통하여 우리 한민족의 주거문화를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전통민가에 대한 바람직한 미래 농촌마을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이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 최근 민가 건축에 대한 연구가 건축 역사 연구에서 새로운 초점이 되고 있는데 이는 민가가 인류 가정생활의 물질적인 환경일 뿐 아니라 인류 생활의 정치, 경제, 문화 등 각종 정보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급속한 경제발전에 편승하여 주거문화의 해체가 빨랐던 우리의 실정에서 중국 동북3성 조선족 주거문화에서 그 원형을 추적하고 변화의 대응방식을 살펴봄으로써 한민족 주거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위한 대비에 중요한 단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중국 동북지역에 살고 있는 우리 동포들의 민가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실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자세한 설명 및 분석과 함께 다양한 그림과 사진, 도표 등의 자료를 싣고 있다. 그래서 건축학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뿐만 아니라 책 전체를 통해 중국에 살고 있는 우리 동포들이 얼마나 많은 역경을 꿋꿋이 헤쳐 왔으며, 한 민족으로서의 자부심을 지켜왔는지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번 ≪중국 속 한국 전통민가≫ 발간을 통해서도 동아시아에서의 우리 민족의 역사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우리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을 새롭게 정립하는 훌륭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 또한 넓은 만주 지역에 흩어져 있는 조선족 민가의 연구를 통하여 한반도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주거의 원형을 찾는 작업이자 우리 민족의 주거 역사를 후대에 기록으로 남기는 일입니다. 2005.11.17  김준봉 출판사:청홍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1 두꺼비빌딩 1204호 전화 02)3453-6111 팩스 02)3452-1440 이메일 : jhj-9020@hanmail.net 담당 : 김낙현?김준균 면수 : 466쪽  판형 : 4*6배판(188*257mm)          ISBN : 89-90116-22-8  03540  발행일 : 2005년 11월 22일 실제배포일 : 2005년 11월 10일 값 45,000원   민족 정체성을 간직하고 있는 조선족 마을 중심으로 중국속 한국 전통민가 김준봉 지음 ▶ 목차 책머리에 조선민족 특유의 생활양식 유지 추천사 1 우리 한민족의 강인한 생명력과 치열한 삶을 엿볼 수 있는 책 추천사 2 한반도 주거의 원형을 찾는 작업이자 후대에 기록으로 남기는 서사 추천사 3 중국 사회과학원 장어환 교수 추천사 제1장 한국의 전통민가를 찾아 연변으로 가다 민가는 인류 생활의 각종 정보를 기록하고 있다 한민족 전통문화와 생활원형이 유지되고 있는 중국 동북지역 다양한 변화 및 발전 과정을 거쳐온 조선족 민가 제2장 10년에 걸친 중국 동북지역 탐사 전통민가 연구의 내용 전통민가 연구방법 제3장 지금까지의 중국 한인동포에 대한 연구 조선족 민가에 대한 연구 및 관련 문헌 조선족 민가의 연구 동향 제4장 중국 한인동포 형성 배경 한민족, 조선족, 조선민족에 대하여 조선족의 슬픈 역사 조선민족 마을이 서다 제5장 중국 한인동포 거주지의 지역적 특성 연변조선자치주 지역 연변을 제외한 길림성, 요녕성 지역 흑룡강성 지역 제6장 중국속 한국의 전통민가 현황조사 전통민가를 찾는 기나긴 조사의 시작 중국 한인동포 민가의 일반적 특성 각 지역별 조선족 민가 현황-연변조선족자치주 제7장 중국 한인동포 마을로 들어가다 연변조선족자치주-용정시 용산촌 / 도문지 정암촌 백두산 주변마을-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수전촌 / 길림성 장백조선족자치현 마록구진 요녕성 심양시 만륭촌 흑룡강성 해림시 홍성촌 제8장 전통민가 평면분류에 대한 한국, 북한, 일본의 연구 한반도 지역 민가평면의 유형분류 중국 동북지역 민가평면의 유형분류 제9장 중국 한인동포 전통민가의 유형분류 거주공간 구성에 의한 분류 거주공간 분화와 확장에 의한 분류 공간구성 방식에 의한 분류 제10장 시대적 변화와 환경에 따라 변모하는 전통민가 주생활양식의 변화 타민족문화 접변에 따른 변화 지리적 특성에 의한 변화 제11장 중국 한인동포 민가에서 변하지 않는 공간들 다기능적 거주공간 이용 평면형태 특성 정지공간의 중심성 온돌공간 구조의 지속성 좌식생활의 지속 실내에서 신을 벗는 습관 제12장 중국 한인동포 주거문화 연구를 마치며 참고문헌 부록 촌락인문조사표 주택조사표 조사대상 일람표 The Fork Housing of Korean Chinese in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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