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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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과 의견 우습게 보는 정부 9
칼날같은 글,댓글도 비수.
공사를 많이 벌여놔야 뜯어먹을 거리가 많아지기 때문이지... 연집강도 몇번이나 경관공사를 벌이는지 몰겠다.숱한 돈을 투자하여 해놓으면 몇년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홍수로 다 쓸어버리면 또 벌리고 또 쓸어가고 또 벌이고... 시민들의 혈세를 저렇게 지들 마음대로 써도 견제할 방법이 없으니.. 일반 시민이 시장을 선거할 수가 없으니 ..에휴ㅗ...
정말 맞는 말이요. 정부의 바보같은 이런 짓거리를 한번 공개 토론해 봐야하오. 연룡도 일체화 도 바보 짓거리요.장엄 서기때 만든 쑈허룽 일체 500억 프로젝트도 전부 빨간불이요.바보 짓거리들을 제발 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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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세상 (방홍국)
2018년 05월 14일 10시 11분 조회:1651 추천:0 작성자:
방홍국
세상
방홍국
쭉 그래 왔어요
세상은 나더러
누구라 해 놓고
이래라 저래라 해요
안그럼 안된다면서요
근데 뭐가 안된다는 건진
말 안해 줘요
어릴때 누나가 나를 울려 놓고서는
엄마한테 욕 먹을까봐
더 울면 범이 물어 간다
뚝!
그러면 겁 나서
커다란 울움도 꿀떡 삼키곤 했죠
때론 뒷문으로 빠져 나와
뛰여 다니기도 했지만
때로는 친구들과 술에 취하여
마구 흔들어 대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만
내게로 돌아 갈래요
세상이야 뭐라든 상관 않겠어요
세상이야 싫어해도 상관 없어요
그래도 세상은 좋은 걸요
2018.5.14 연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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