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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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과 의견 우습게 보는 정부 9
칼날같은 글,댓글도 비수.
공사를 많이 벌여놔야 뜯어먹을 거리가 많아지기 때문이지... 연집강도 몇번이나 경관공사를 벌이는지 몰겠다.숱한 돈을 투자하여 해놓으면 몇년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홍수로 다 쓸어버리면 또 벌리고 또 쓸어가고 또 벌이고... 시민들의 혈세를 저렇게 지들 마음대로 써도 견제할 방법이 없으니.. 일반 시민이 시장을 선거할 수가 없으니 ..에휴ㅗ...
정말 맞는 말이요. 정부의 바보같은 이런 짓거리를 한번 공개 토론해 봐야하오. 연룡도 일체화 도 바보 짓거리요.장엄 서기때 만든 쑈허룽 일체 500억 프로젝트도 전부 빨간불이요.바보 짓거리들을 제발 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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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짓는 연기
2019년 01월 25일 08시 41분 조회:3022 추천:0 작성자:
방홍국
밥짓는
연기
서쪽하늘이 붉으스레 익었다
눈이 오기는 또 글렀다
저렇게 마냥 고울때가 아닌데
곱기만 하니
뭐랄수도 없다
모아산자락 아빠트단지내 굴뚝에서
하얀연기가 뭉게뭉게 오른다
시골 집집에도
밥짓는 연기 피어 나겠다
그러면 우리는
뒷산서 놀다가도
와-집으로 내달아 왔다
좀 있다 거기선
머 먹슴둥?
2019.1.24 연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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