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fangsheng 블로그홈 | 로그인
방산옥 성칼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시

제5장 2억세와 세살먹은 아이- 림종
2016년 12월 18일 13시 04분  조회:848  추천:0  작성자: 방산옥
 림종
 
두루미가 작두날 우에서
평형체조를 한다
 
카네이션(康乃馨)꽃은 
복숭아 뼈를 가루내고
초불은 피눈물 흘리며 분신되고
키다리 계는 척추가 끊어졌다
 
빨간 화살에 맞아
간이 피를 토한다
흰색 화살에 맞아
페가 기를 배설한다
 
수쇠가 심장을 채운다
족쇠가 비장을 채운다
입쇠가 신장을 채운다
 
빌딩옥상에서는 하루살이들이
꼬챙이 구으려고 불을 지핀다
 
수술실에서 개미들이
장기의식 수술을 준비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81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봉선화 2016-12-18 0 1735
180 제1장 봉선화가8형제를 낳았다-별들이 만든 새 태양 —인(人) 2016-12-18 0 1441
179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짝사랑 2016-12-18 0 1262
178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회갑잔치 2016-12-18 0 1153
177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안녕하세요 2016-12-18 0 1075
176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피아노 2016-12-18 0 1298
175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노크 없는 손님 2016-12-18 0 1190
174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안개의 젖통을 스치다 2016-12-18 0 1194
173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종이와 붓 2016-12-18 0 759
172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쪼각달 담은 호수 2016-12-18 0 814
171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송이버섯의 결혼 2016-12-18 0 853
170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손톱의 짝사랑 2016-12-18 0 766
169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첫눈 1 2016-12-18 0 947
168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첫눈 2016-12-18 0 782
167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돛배가 안개이불 쓰고 2016-12-18 0 805
166 제2장 안개의 젖통을 스치다-장미가 펼친 술상 2016-12-18 0 814
165 제3장 해들이 수림을 이룬다-지구의 야욕 2016-12-18 0 932
164 제3장 해들이 수림을 이룬다-엄마 2016-12-18 0 786
163 제3장 해들이 수림을 이룬다-5천년이 돌아왔다 2016-12-18 0 849
162 제3장 해들이 수림을 이룬다-토마토 2016-12-18 0 95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