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fangsheng 블로그홈 | 로그인
방산옥 성칼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나의카테고리 : 성을 알면 삶이 아름답다

정액액화와 불임관계
2009년 06월 25일 10시 23분  조회:4918  추천:28  작성자: 방산옥 성칼럼

10년전 성난 <<어머니>>가 노여워 나를 <<모욕>>하던 모습이 아직도 나는 눈앞에 생생합니다. 하나의 아들을 키워온 어머니가 그 아들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컸을가요? 부모된 어머니로서는 다 짐작이 갈수 있지요.

더욱히 결혼 8년이 지났어도 손군하나 낳아주지 않은 며르니 생각하면 노여움도 이만저만이 아니였을거구요.

철도계통이라 교통도 편리하여 전국각지불임전문가를 샅샅히 뒤져가며 찾아보였으나 두부부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아마 <<궁합이 맞지 않는 모양이다>>

고 여겨 리혼시키려고해도 두부부 금실 이만저만이 아니여 며느리는 나가려고 하나 딱 붙잡고 죽어도 갈라지지 못한다는 아들 말릴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차
<<방생진료소>>에 가보고 그 의사마저 별일없다고 하면 그때 리혼시키라는 소식을 접한 어머니는 며느리몰래 아들을 끌고 진료소를 찾았습니다.8년동안 보였던 그 많은 전문가들처럼 그 의사도 별일없습니다라고 할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이번엔 꼭 리혼시키기로 결심하고 찾아온것이였습니다.

아들의 음낭을 만지던 의사는 검사도 끝나기전에 <<아들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부고환에 염증이 있습니다.이런 염증이 있으면 정액은 액화되지 못하기에
임신에 영향이 있습니다.>> 의사말이 끝나기전에 어머니는 의사의 검진을 중단시키고 큰소리치며 의사에게 굴욕을 퍼부었습니다. <<내 아들이 전국각지에 유명한 전문가들은 보였으나 병이 없다고 하였는데 녀자인 네가 남성을 알면 얼마나 알겠냐? 의사가 아니라 사기군이구만.>> 한편 아들을 끌고 검사실에서 나가려고 등을 떠밀었습니다. 허지만 떡 버티고 서있는 아들을 밀지 못하자 이번엔 돈가방을 들추기 시작했습니다. 정액검사보고단을 묽어놓은 두툼한 큰책한권이 나왔습니다. 나의 앞에 <탁>내리던지며 또 무지막지한 욕설이 나왔습니다. 퍽 놀라웠던 모양인지 살기등등한 그 모습 손찌검이라도 할것처럼 쉽게 진정을 못하였습니다. 그 모습 나는 못보는척하면서 책을 들어 한장 한장 펼쳐보았습니다. <<어머니>>말대로 정자는 과연 좋은 편이였습니다.나는 속으로 그만해도 다행이다고 여기며 “不液化”(액화가 되지않음)을 밝힌 부분이 있는가를 살펴보았습니다. 제대로 언급되지않은 보고만이 있는가 하면 언급은 되였는데 의사해석이 따르지못한것 같았습니다. 아들의 배합이 잘 되였기에 나는 어머니를 달래며 나의 검사를 계속했습니다. 초성파검사에서 음낭에는 부고환염증뿐만아니라 정액도 15mm/20mm있었는바 음낭이 습하였다는 것도 아들은 승인하였습니다. 아들의 병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는 점이 밝혀지자 어머니의 노여움은 가라않았습니다.

 나는 또 이들 모자에게 이런 비유를 하여드렸습니다.

정액은 마치 닭알흰자위처럼 미끌미끌한 성질이 있는데 정자는 그 액체속에서는 활동할뿐이지 헤염쳐나오지 못합니다. 다시말하면 여성질에서도 헤염쳐 자궁궁경을 통하여 자궁망으로 들어가려하지않고 사정된 곳(질)에서 저들만 한 형제라고 헤여질세라 함께 놀다가 함께 죽어버리게 됩니다. 나는 또 그림을 그려가며 정자가 가야할 그 머나먼 로정을 설명하여 주었습니다. 전립선액은 사정시 정액과 함께 흘러나와 정자가 먼길을 떠나는데 <도시락과 반찬>작용을 합니다. 현미경하에서만 보게되는 그 미소한 생명 남성뇨도를 경과하여 녀성의 질에 사정된후 궁경을 통하게 됩니다.

궁경은 미끌미끌한  액으로 박혀있어 많은 정자들이 목숨을 잃으며 뚫고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다음 자궁강을 지나 수란관까지…어디 그뿐인가요? 더 심한 로정은 란자를 만나서입니다. 란자는 투명막으로 둘러쌓여 보초를 박고있습니다. 그 투명막을 꿰뚫고 들어가려는 억만대군의 투쟁과 희생이 수요됩니다. 하나의 정자와 란자의 수정을 위하여 이렇게 먼길을 가야되고 이렇게 큰 희생을 하여야하는데 왜서 에네르기가 수요되지 않겠습니까? 당연히 <도시락과 반찬>이 수요되지요.

때문에 불임에 관한 남성검사에서 정액검사는 정자질량도 중요하지만 액화도 아주 중요한 항목으로 검사되여야합니다.

그리고 불임검사가 아니더라도 남성성건강진단에서는 정액검사를 상규적으로 해보는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액화가 남성내부생식기에 질병이 있는가를 우선 판단할수 있는 간단한 검사 치료이기때문입니다.

액화가 되고 안되고는 자신도 간단한  자아검사를 해볼수 있습니다. 깨끗한 비닐팩에 수음으로 정액을 배설한후 요염되지않게  깨끗한 용기로 덮어 올렸다가 20분후 열어보십시오. 배설시에는 닭알희자위마냥 미끌미끌해서 흩어지지않는 부분이 있었으나 액화가 된 정액이라면 싹 녹아서 흐르는 물로 됩니다. 이발쑤시개로 이리저리 밀어보면 액화가 잘 되지않은 찔끈찔끈한 작은 덩어리가 이리저리 밀려다니는 부분이 남아잇다면 여전히 액화가 잘되지 못하였다는 표현이고 액화가 잘되면 이런 현상이 전혀 없습니다. 시간적으로 20분이면 정상상태에서 완전히 액화되나 림상에서는 60분까지 지켜봅니다. 60분이 되였는데 이발쑤시개로 뭍혀보아 쭉쭉 실알이 묻어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전혀 액화가 안되였거나 액화가 잘 되지않는다는것을 자아검사로 판단하게 됩니다. 치료과정에서도 치료효과를 자체로 관찰하는데 사용할수 있는 간단한 점검방법입니다.

2008.07.31

제공: 연길시방생진료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24 유방과 성애민감도 2010-04-12 36 4430
223 《작은 고추 더 매워》 2010-04-12 28 3781
222 전위선증식증에 대한 약물치료전망이 보입니다 2010-03-30 26 5766
221 랑성전위선증식증 2010-03-30 33 7230
220 기생충성전위선염-요충성전위선염 2010-03-30 76 7983
219 비세균성전위선염 2010-03-30 46 6790
218 전위선염 파급증세----관련통 2010-03-30 37 7111
217 전위선염으로 장원길에 못오를번… 2010-03-30 42 6892
216 만성세균성전위선염 2010-03-30 39 7683
215 급성세균성전위선염과 전위선농종 2010-03-30 47 6540
214 마이코플라스마 치료에서본 항균소의 내약성 2010-03-30 54 4298
213 불임증과 수란관관계 2010-03-30 38 4625
212 2008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2010-03-30 42 4787
211 특수 조건하에서의 성생활은? 2010-03-30 37 5199
210 성이란? 2010-03-30 50 4903
209 남녀성반응의 다른 점 2010-03-30 33 4539
208 청춘기 심리변화 2010-03-30 39 6651
207 12세에 요절될번-청춘기 자궁유착 2010-03-30 35 4611
206 이런성행동은 변태적입니다. 2010-03-30 26 8915
205 녀성성건강 잃으면 전신건강미도 잃습니다.(만성골반염진단치료에서 본 녀성성건강 변화연구) 2010-03-30 44 6483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