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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옥 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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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위만 고집? ‘정상’아니다!
2010년 04월 14일 10시 41분  조회:5290  추천:35  작성자: 방산옥 성칼럼

남편이 매번 여성상위 체위만 고집하는데 혹시 성기능장애가 아닌가요

한젊은 여성이 자신은 경험도 별로 없어 정상위를 원하는데 남편은 꼭 여성상위를 요구한다며 불만스럽게 얘기한다.

실제로 남성이 한가지 체위만 계속 고집한다면 다른 체위와는 달리 그 자세에서는 조루나 발기자애 등 성기능장애 없이 만족스러운 성반응을 느꼈을 가능성이 크다. 때로는 신체적인 성기능은 큰 문제가 없지만 상황이나 심리적 상태에 따라 심인성 성기능장애로 인해 한가지 자세만 집착하는 경우도 있다.

여성상위는 여성이 움직이는 속도와 깊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남성은 여성을 보면서 강한 자극을 받들 수 있다. 남성의 조루나 여성 오르가슴 장애 등 성기능장애를 치료할 때 전문의들이 보편적으로 권고되는 체위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조류증이 있어 치료를 받는 남성은 먼저 여성사위로 훈련을 하고, 사정조절 능력이 생기면 남성상위로 바꿔 보는것을 권하고 있다. 하지만 여성에게 어떤 설명도 없이 요구만 하는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보족하다고 봐야한다. 이는 정상적인 부부관계 유지에 불리하다.

반면 남성들도 여성이 주로 정상위만 고집하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많다. 섹스는 종족번식 외에 사랑하는 남녀의 애정 행위인만큼 어떤 체위를 취하느야 하는 것은 중요하다.

카마스트라 등에서는 200종류가 넘는 체위가 있다고 하지만 보통 부부들은 많아야 3~4가지 체위를 사용한다. 체위는 파트너의 체격 조건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똑 같은 정상위라고 다리를 얼마나 벌리는지, 몸무게 중심을 어디에 두는지에 따라 각각의 느낌이나 만족도는 다르다.

체위 선택이 중요한 또 하나의 이유는 체위마다 성기의 접촉 부위가 각각 달라 같은 체위라도 삽입운동의 방향과 속도에 따른 쾌감의 강도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이는 이론보다는 직접 경험으로 체득하면서 찾는 수밖에 없다. 부부간 상호교류와 배려가 필요하다.

한 체위만 고집하는 것은 상대방과의 대화나 배려가 부족할 뿐 아니라 숨겨져 있는 성기능장애도 있을 수 있어 이에 대한 치료가 먼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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