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카테고리 : 성을 알면 삶이 아름답다
나이 서른이 넘도록 성관계가 없는 녀성들중에는 도무지 성욕이 생기지 않는다고 하는 녀성들이 있다. 때론 기혼녀성중에서도 남편과의 잠자리를 회피하게 된다는 녀성들도 있다. 이처럼 도무지 성욕이 생기지 않는다는 녀성들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을때가 많다. 즉 심신이 건강하고 성에 대해 적극적이며 성적으로 만족감을 충분히 느낄수 있는 녀성들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정상적인 범위안에 있는데 반해, 그렇지 않은 녀성들은 아주 낮거나 정상범위에서도 낮은 쪽에 속하는 편이다.
남자와 녀자 모두 성욕을 관장하는 호르몬은 남성호르몬이라 불리는 테스토스테론으로, 남성은 고환에서 녀성은 란소와 부신에서 만들어진다. 남성들이 저녁보다는 아침에, 녀성들은 배란기때 성욕이 강해지는 이유도 이때즘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만 높다고 해서 좋은것은 아니다. 원활한 성생활을 위해서는 녀성호르몬인 에스크로겐과의 밸런스 또한 중요하다. 에스트로겐은 성적 흥분시 녀성의 외성기쪽으로 혈류량을 증가시켜질 윤활액 분비를 촉진하고, 소음순과 질을 확대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고 해서 녀성들의 성욕이 단순히 피속호르몬의 량으로만 결정되는것은 아니다. 녀성들의 경우 문화, 정서적 배경, 사고방식, 환경 등 여러가지 다양한 간섭요인이 있기때문에 테스토스테론이 높다고 성욕이 왕성한것은 아니다.
약물에 의해서도 성욕이 감소될수 있다. 피임약을 장기복용할 경우 란소자체에서 생산되는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낮아져 이로 인해 성욕이 저하되며 질건조증도 생긴다. 우울증약도 마찬가지다. 우울증자체도 성욕저하의 원인이 되지만 항우울제를 복용한 경우 종종 성욕이 저하되고 오르가즘 장애를 호소하기도 한다.
영구피임을 위한 란관수술이나 자궁적출술 같은 골반수술도 때론 녀성의 생식기관에 혈류장애와 신경손상을 일으켜 성욕을 떨어뜨린다. 그밖에도 수면부족, 부부싸음과 같은 감정의 문제, 몸매에 대한 컴플렉스 등도 녀성들의 성생활을 우울하게 하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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