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카테고리 : 성을 알면 삶이 아름답다
장XX, 28세.
4년전 신우신염으로 장시기 치료를 거쳐서야 비로소 호전을보았다 합니다. 허지만 허리가 아프고 하복부 량측이 아프고 소변이 잦으며 위장이 팽만하면서 아파났으며 유방이 월경전마다 저려나고 부푸는듯 하면서 종물들이 만져졌고 아팠습니다. 얼굴은 거칠어졌고 눈언저리는 검게 변하였습니다. 신염치료후 신기가 여전히 허하여서 오는 증상들이고 일년넘게 보신약을 쓰고 있었지만 전혀 호전은 없었습니다. 그저 다시 신염이 발작하지 말라고 그래도 꾸준히 치료는 중지하지 않고 계속하였습니다. 그런데 월경전이면 병리적 백대마저 많이 흘렀고 월경색갈도 검어지기 시작하였으며 량도 명확히 감소되기에 생식기마저 병신되면 시집도 못갈것 같아 산부인과를 찾았습니다. 검사에서 결혼은하지 않았지만 자궁은 왼쪽후위였고 이미 골반, 직장선벽과 유착이 있어 전혀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17일전에 월경이 시작되여 3일간 아주 적은 량으로 있었다는데 자궁안마를 하니 적은 량의 검은색 분비물이 흘렀고 썩은 냄새가 풍겨나왔습니다. 다시 음도구에서 흘러나오는 검은색 분비물로 마이코플라스마(支原体) (衣原体), 세균배양검사들을 하였더니 解尿마이코플라스마가 양성이였고 그 수량 역시 UU≥104CCU양성이였습니다. 한달치료를 거쳐 자궁은 정상위치, 이동성을 회복하였고 자궁으로부터는 대량의 질도가 아주 농한 염증성분비물들이 음도구로 흘러내렸고 외음부의 간지러움은 심하여졌으며 소변은 줄곧 귤색처럼 짙은 등황색이였으며 침전물도 많았습니다. 많은 염증분비물들과 마이코플라스마가 배설되고있음을 증명하였습니다. 다시 10여일간의 치료를 거쳐 그의 전신증상과 외음부증상 모두가 명확한 호전을 보였습니다. 신염후유증으로 오는 증상들이 아니라 만성골반염의 증상들이였기때문입니다.
이보다도 더 기쁘게 한것은 얼굴에서의 증상이였습니다. 얼굴피부는 거칠던데로부터 맑게 보드러워지는것 역시 만성골반염의 호전과 함께 란소분비공능의 정상회복이겠지만 그의 눈 주변이 맑아진것은 어떻게 해석하여야 할가요?
치료과정에서 환자는 《저의 눈주변이 점점 맑아집니다. 검은색이 옅어보이지 않습니까?》라고 수차 문의가 있었습니다. 허나 저는 분석도 태도표시도 없이 묵묵히 관찰만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확연히 《이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눈주변은 맑아졌습니다.》《애들은 나를 놀리며 <거칠은 얼굴은 미용하지 않고 눈에는 왜 눈섭을 검게 화장하느냐?>라고 놀림도 많이 받았습니다.》
심혈관계통에 문제가 있어 혈액이 잘 통하지 않거나 빈혈이 있겠다 하여 심혈관 기계검사도 생화학분석도 해아보았습니다. 여전히 이상이 없었기에 <선천성이겠다>고 하였으며 치료는 더구나 필요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헌데 <선천성>이였다면 무엇때문에 40일 치료에 눈언저리마저 맑게 변하였겠습니까? 그녀는 흥이나 이야기를 계속하였습니다. 《얼굴은 거칠고 철색같이 지저분한데다 눈주변까지 더욱 흑인같이 검어진 저를 어떻게 남들이 예쁘게 보아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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