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반도에서 미국 싸드미사이일 방어 시쓰팀 배치를 두고 한반도는 물론이고 주변국들의 반대 항의로 난리 떨기에 7년전에 본인 야후코리아 불로그에 올린글들을 그대로 다시 조글로 본인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2009년 9월 15일 오후 4:23공개조회수 658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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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방향은 한국이 지금 당장 미국을 버리라는 말은 결코 아니다.언젠가는 미국으로 인해서던 또는 한국 자체의 원인으로던간 서로가 기존과는 달리 완전 평등하고 독자적인 정치, 외교,국방을 펴 나가게될것은 사실 이다.다만 시기 상조일뿐이다.미국이 아니라 그 어떤 나라도 다른 나라에대해 영원한 보장은 있을수도 없으니 미국이란 탈에서 언젠가는 벗어 나게될 것은 그때를 불 보듯하니 그에 대비하여 서서히 준비를 해두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명심해야할 것은 역사를 보더라도 네델란드던 스페인이던 그리고 영국도 미국도 영원히 이 세계를 재패한다는 보장은 전혀 없다.근대사에서 영국인들 세계를 재패하기가 싫어서 그것도 자기 국토의 50배 이상의 식민지를 5대주 4대양의 구석 구석을 차지하고 곳곳에서 쌀미”米”인 대영제국기(旗)가 나붓기면서 영원히 해(日)가 지지않는 나라 라고 자랑하던 그 시절이 결코 싫어서 아메리카 신대륙에서 갓 탄생한 신흥 산업국인 미국한테 양도하게된 것은 절때 아니다. 말하자면 더 이상 벋틸수가 없게되니 2차대전 직후로 수많은 식민국들이 영국의 탈에서 벗어나 독립을 선언하자 나날이 쇄약해가는 국력으로는 도저히 막을수 없었기 때문에 그냥 모래탑 마냥 와르륵 무너지게 된 것이다.
거의 같은 시기에 세계대전의 호기를 이용한 아메리카 신대륙인 미국은 공업 산업화가 급성장 하면서 군사물자,복구건설에서 필요한 모든 자재와 물자들을 유럽으로 제공하면서 엄청난 재부를 쌓게 되엿고 또한 전쟁 피해로 독일의 많은 과학자들을 포함한 유럽 나라들의 학자와 재벌들이 고향을 떠나 미국으로 흘러 들어오면서 신생국인 미국의 경제,과학 성장에서 붓는 불에 기름 뿌려 넣듯이 제법 활활 잘 타오르게되여 전쟁피해가 막심하던 대영제국은 더 이상 빛을 뿜지못하고 꼭 마치 물에 빠진 병아리 신세로 변신하게되니 미국이란 신흥 공업국이 자연히 대영제국을 대신하게 되였다고 보면 틀림 없다.
이쯤 읽고나면 미국도 앞으로 영원히 이 세상을 재패할수 있다는 보장이 없음을 쉽게 이해가 되리라 생각 든다.그렇다해서 지금 당장 중국이나 인도같은 나라가 등장하여 재패 한다는 말은 더 더욱 아니다.이 역시 과도기가 필요하다.영국이 아무리 물에 빠진 병아리 신세가 되였다 하더라도 아직도 소말리아 같은 나라보다 100배 더 강하듯이, 미국도 그 자리를 뺏앗기 더라도 절때로 하루 아침에 우간다같은 나라가 되지는 않는다.그런데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전혀 모를 불확실한 상황에서 “영원히”란 대명사를 계속적으로 붙혀 사용하려고 고집하니 안타깝게 생각하지 않을수가없다.
설명하자면 미국의 신복인 이슬라엘도 수년전 미국 몰래 최신형 무인 정찰기를 중국에 팔았다. 그것도 중국에서 수년간 은밀히 사용해오다가 새로운 전자시스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비밀리에 이슬라엘 본토로 보냈다.그런데 불행스럽게도 이슬라엘에 도착하자 미국 CIA에서 그 기미를 눈치 채고 부두에 도착한 최신형 무인 정찰기를 압수해 버리면서 그 진상이 들어나게되여 전자시스템 승격을 위해 떠나보낸 무인정찰기는 다시는 영영 중국으로 되돌아오지 못하게되자,이슬라엘에서는 중국과 물밑거래로 배상 처분으로 끝낸적도 있다.이외도 미국 몰래 당시 미국의 적국으로 분류된 중국과의 관계는 상당히 친밀했다.특히 과학기술과 농업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범위로 공동개발과 기술 제휴를 해왔고 지금도 하고있다.
그리고 중국의 우방국이면서도 중국과 상당이 친밀한 파키스탄과의 관계는 한국과 미국간의 관계보다 더 친밀하지만 파키스탄도 결코 100% 전부 중국에만 의존하려 하지 않는다.그 표현이라면 미국이나 러씨아를 가끔씩 불러 들여 자국 안보를 위한 국방 무기들을 사들이기도 한다.이는 중국에대한 불평으로 등(背)을 두드려 간을 울리는 표현임을 재빨리 눈치 차린 중국측에서는 엄청 큰 파키스탄 무기시장을 쉽게 놓치고 싶지않아 어쩔수 없이 일부 전투기 기술 이전을 허용하는 전제로 중국산 전투기를 포함한 기타 무기들도 파키스탄에 팔기도 한다.
아무리 우방국이고 친밀하다해도 인격과 자존심이 있는 한 나라를 꽁꽁 묶어 놓는다는 것은 나쁘게 표현하자면 자기 속국으로 만들자는 표현이 아닐수가 없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파키스탄도 대국으로서 장래의 미래를 가만하여 자국 이익에 유용한 기술들을 습득하여 자기 기술로 확보 하자는 출발은 잘 못된 표현은 아니다. 또한 독자적으로 그렇게 할수있는 자격과 권한이 있으니 너무나 강하게 취급한다면 언녕 중국을 배신하고 미국이랑과 손잡을수가 있으니 중국도 이런면 에서는 충분히 이해하면서 쌍방의 이익을 최대한 고려 하지 않을수가 없다.
이와 유사한 기술 이전과 기술 제휴들의 예를 들자면 수다하다.그러니 한국도 요즘 같은 평화 시기에 아직도 미국의 제한된 거미줄에 꽁꽁 묶혀 숨가쁘게 살지 말고 러씨아나 중국 그리고 유럽 국가들을 끌어들여 미국에 자극을 준다면 미국도 어쩔수없이 어마 어마한 대한 무기수출 시장을 놓치고 싶어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부득이 기술 이전이란 전제 조건이 붙게되면 서서히 미국 기술도 얻을수 있고 러씨아나 중국과 손잡고 우주 산업과 국방 산업에서 기술 제휴도 또는 공동 개발도 충분히 이용할수 있다는 것이다.그렇게되면 수년간이면 한국은 엄청난 기술력을 확보 할수있는 호기를 충분히 이용하지못하고 공손히 미국의 말만 따르니 결과적으로 “나로호”같은 “절반 성공”적인 산물을 낳을수 밖에 없다는 말이다.
여기까지 읽다보면 나의 本意가 지금 당장 미국을 냉철하게 버리란 뜻이 아니고 미국도 러씨아도 중국도 그리고 유럽의 선진국들을 끌어 들이는 방법으로 경쟁을 붙여 여러가지 기술력을 챙기면서 대국들의 힘을 이용하여 그들간 서로 견제하게끔 제어를 걸고 벗기는 역활을 하면서 자국의 국력을 키워 간다면 국민들이 쉽게 말하는 약소국에서 하루빨리 선진국보다는 강국으로 변신해 달라는 간절한 소원임을 잘 파악할수 있을 것이다.
(뒤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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