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막히고 가슴 찢는 생활의 역경 속에서 오히려 그것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땀 흘리며 달려온 박영옥이 “비운의 마라토너”란 제목으로 써낸 눈물겨운면서도 긍정적 에네지를 주는 자서잔이 요즘 출판되였다.
무려 4백페지로 거의 되는 이 책에는 모두 18장으로 되였는데 73개의 눈길을 확 끄는 소제목들로 묶어졌다.
네살때 소아마비증에 걸린 그때로부터 어릴 때는 동학들에게 놀림을 받았고 학교를 졸업한후에는 일자리 해결이 되지 않아 여간 고생스럽지 않은데다 잘못된 결혼 때문에 리혼의 고배도 마셨고 마흔두살에 첫 임신이였지만 엄마로 될 자격마자 잃게 된 아픔은 정말 눈물겨운 이야기도 있다.다.
그러나 작자는 인생이란 무대에서 비극이 닥쳤다면 재미있고 즐거운 희극을 만들기 위해 모지름을 써야 한다고 말했고 또 그렇게 만들어냈다. 그래서 어릴 때는 눈물과 한탄 밖에 몰랐던 작자는 오늘날 사람들의 흠모를 자아내는 어엿한 작가로 성장했다.
박영옥작가는 자기의 시고 떫고 짜고 매운 굴곡적인 인생경력을 씀으로서 독자들한테 인생이란 결국 자신의 삶을 뜨겁게 사랑하는 방법을 깨우치는 일이란 것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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