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탱이의 歸處
http://www.zoglo.net/blog/jinchsh77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 생각

나의카테고리 : 자작글

나만 무서운 건가?
2013년 05월 27일 14시 06분  조회:1546  추천:0  작성자: 금단비
친구들이 모여서 이말 저말 하다보면

아이들에 대한 말을 하지 않을수가 없다.

소학교 5학년에 다니는 친구의 아들놈이 엄마보고 아디다스를 사달라했다는 이야기,

유치원에 다니는 7살난 어린 아이가 누구네 집 아빠 차는 벤츠요 했다는 이야기,

나는 이런 말들을 들을 때마다 두려움이 앞서군 한다.

어떻게 살라는 건가?

이제 고작 두돌도 안되는 아들을 키우는 나는?

앞으로 어떤 공포의 명품선호병에 시달려야 하는가?

아이들의 본보기는 부모와 선생님 그리고 나를 포함한 이 사회의 어른들임은 틀림없는 일인데

우리가 어떻게 되여서 이 지경까지 달려왔는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된다.

나 역시 브랜드에 쾌는 집착하는 여자이니 말이다.

유~후~~~

이 무서운 병을 나도 걸린 이 무서운 병을

우리의 아들도 언제인가는 걸리게 될  이 무서운 명품브랜드선호병을

나만 무서워하는가?

치료할수 있는 처방은 없는 것일까?



있겠지.

분명...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1 ]

Total : 4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1 감사했던 한해 그리고 힘들었던 2015 2015-12-06 0 3197
40 [이사재 15] 빤스라고 번듯하게 썼던 이유는 2015-11-22 0 2037
39 [이사재 14] 어제밤의 그 냄새가...무엇을 말하는지 2015-11-20 1 2858
38 [이사재13] 비오는 날의 오지랖 2015-08-11 0 1453
37 [舌의 파워] 세배돈 얼마를 준비하셨습니까? 2015-01-26 8 2509
36 지금은 행복한 시간(이사재12) 2015-01-14 3 2382
35 [님의 소망] 먼 훗날 2014-12-05 0 1936
34 꿈을 이룬 여자(이사재11) 2014-11-06 0 2142
33 아이들과 아침을 먹는 일상으로 돌아오세요. 2014-10-09 2 2615
32 "덤"으로 생긴 친구...소중한 친구 (이사재10) 2014-07-25 2 2678
31 이런게 사는 재미(9) 2014-07-22 0 2376
30 같은 습관 2014-06-24 0 1915
29 쿨하게 산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2014-05-23 0 2051
28 지금은 모기의 전성시대 2014-05-14 2 2785
27 세월호...세월을 돌려달라! 2014-04-21 0 1858
26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보내. 사랑해" 2014-04-17 0 1823
25 통쾌한 복수 2014-04-08 2 3499
24 웃기는 "싸쓰개"란 2014-03-28 5 3482
23 빙그레 2014-03-21 2 2021
22 양자택일 2014-03-21 2 3137
‹처음  이전 1 2 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