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http://www.zoglo.net/blog/jindongzhen
블로그홈
|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카테고리
전체보기
프로필
앨범
시/시조
칼럼/단상/수필/기행
김동진론/인터뷰
※ 작성글
우리의 4월은 (외 4수)
비장함의 눈물겨움 그리고 눈부심
자성의 뜨락에서
천리변강 푸른 동맥 - 김동진
※ 댓글
김시인님의 "연변문학"1기에 발표한 "나는 권세앞에 허리굽히고 아부하는 그런 ㅂ루하고 수치스런 인간들을 젤 싫어한다..." 수필의 대목을 읽고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더 좋은글 기대합니다. 콰이팅!
김동진님은 인젠 그만 좀, 글을 썼으면 좋으련만. 어히구 질린다 질려...
선생님의 글은 언제 읽어도 항상 감명깊고 감탄을 자아냅니다. 글은 시내물같이 잔잔한데 읽노라면 마음속에서는 늘 파도가 이니, 정말 마법사의 일장연기에 매혹되는듯한 느낌입니다. 한시가지에 살면서도 자주 찾아가 뵙지못해 늘 미안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부디 건강하시어 선생님의 문학농사에 풍작의 노래소리 넘쳐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아프리카님: 과찬의 댓글을 편달로 받아드리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
11월 202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방문자
kylhz
11-22 09:18
kylhz
09-11 08:11
iwenxue
08-07 12:41
jcs
08-13 09:41
jcs
08-13 09:41
kim631217sjz
11-28 21:35
iwenxue
07-15 09:01
iwenxue
07-08 14:01
iwenxue
06-28 07:59
iwenxue
06-04 08:19
나의카테고리 : 앨범
말하는 이끼 (김동진)
2007년 11월 25일 23시 21분 조회:931 추천:44 작성자:
김동진
말하는 이끼
김동진
더는 크게 뜰수 없는
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네
그 이상 더는 작아질수 없는
작디작은 귀로
바람소리, 새소리 그리고
세상이 떠드는 소리를 들었네
함박꽃같은 웃음도 없이
장미꽃같은 향기도 없이
살아서 위대할수가 없고
죽어서 영광스러울수가 없는
기막히게 작은 가슴으로
천년바위와 나무와 함께
조용히 조용히 살았네
하늘이 어찌하여
나를 만들었는지
나는 그것을 몰라도 좋네
더는 작아질수 없는 가슴에
바늘귀같은 뙤창을 만들고
푸른 하늘 흘러가는 구름을 보며
나도 시간의 하늘을 오고가는
한오리 바람인줄 알았네
<<연변문학>> 2007년 7월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결과가 없습니다.
‹처음
이전
1
2
다음 맨뒤›
제목
내용
제목+내용
글쓴이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
粤ICP备2023080415号
]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