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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平洋的奇迹 (태평양의 기적)
영화로 보는 일본(1)
1944년 6월, 제2차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였다. 남양에 있는 일본군의 주둔기지에서 200여 킬로미터 떨어진 사이판으로부터 가장 잔인한 순간이 닥쳐왔다는 것을 알리는 소식이 전해왔다. 그것은 만명에 이르는 미국군대가 이제 당장 그 자그마한 섬을 점령하려고 일본군의설치한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훼멸성적인 타격을 안기리라는 것이였다. 일본의 결정적인 패배는 목첩에 닿고있었다. 사태가 그러함에 륙군보병 제18련대의 대위 사카에는 사이판에 있는 모든 군민은 천황을 위해 자기와 함께 자기의 생명을 깨끝이 버리라는 명령을 내렸던 것이다. 하여 육박전을 벌린데서 온 사이판이 피못에 잠겨 지옥으로 변해버린 것이다. 512일간의 지속된 결사적인 싸움에서 2000여명의 미국군이 죽고 일본병은 4000명이나 생명을 잃어 살아남은것이 겨우 47명밖에 되지 않았다.
미군은 “여우"라는 별명을 가진 일본육군보병 제18련대의 대위 사카에 보고 손을 들고 투항하면 죽이지 않고 살려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사카보는 호리가우치, 무구토시오 등과 함께 자기들은 “투항을 모르는 민족”이라면서 상급의 명령이 내리기전에는 절대 투항하지 않으리라 뻣히면서 최후의 결전을 다짐했다. 그 섬에는 일본백성들도 적지 않았다. 그들은 모두가 산속깊이 들어가 숨었다. 그런판에 형세는 점점 더 함악해갔다. 깊은 산속에 숨어들고 보니 우선 먹을것이 없었고 병구완을 하려해도 약이 없었다. 하여 백성들은 흰기를 만들어 들고 산속을 나가게 하는 수 밖에 없었다.
그러면서도 대위 사카에는 병사들을 향해 자기와 같이 끝까지 투항하지 말고 싸워야한다고 명령했다. 허나 그 자신이 모르고있었지 일본천황은 이미 투항조서를 내렸던 것이다. 미국측은 산속에다 삐라를 뿌리고 스피카를 리용해 어서빨리 투항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대해서 적은 자기를 유혹하느라 거짓말을 하는줄로만 알았던 사카보는 립장을 돌리지 않았다. 그러나 대오내에는 동요하는 자가 나타났고 천황의 투항조서를 스피카로 들은 사카에는 하는수없이 미국군의 권유를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 그는 천황의 군인으로서 임무를 다했기에 추호의 수치감도 갖지 않았다.
그는 전사들 앞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너희들은 그 어떠한 수치도 없다. 정정당당하게 앞가슴을 내밀고 산을 내려가라. 앞을 내다보고 살아야 한다. 그것이 곧 우리의 새로운 사명인 것이다!”
1945년 12월 1일 그들은 국기를 들고 열을 지어 군가를 부르면서 보무당당히 탑파산(塔波山)서 내려온다. 생존자 47명은 포로수용소에 이르러 멈추어 투항했고 대위 사카에는 자기가 차고있던 군도를 미군에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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