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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战争弥撒曲(전쟁 미사)
2015년 03월 16일 01시 55분  조회:1929  추천:0  작성자: 김송죽
 

战争弥撒曲(전쟁 미사) 

영화로 보는 일본(3)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때에 생긴 일이다. 일본군은 원동지구에 있는 독일의 군사기지인 중국 산동의 청도(青岛)를 공점했다. 청도는 당시 아세아의 전쟁마당으로 변했던 것이다. 거기에는 5000여명의 독일군이 지키고있었는데 일본과 영국련합군 3만명이 포위공격하여 300여명을 죽이고 4천 7백명은 포로하였다. 일본은 본래 그들을 다 죽여 복수하려했다. 그런데 포로를 죽여서는 안된다는 국제법에 속박되여 일본은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고 제나라에 끌고가 12개의 수용소에다 나눠서 가두었던 것이다. 1년이 지나서 포로관리의 필요에 따라 12개의 수용소를 합병하여 6개로 만들었다. 

   

   그 수용소들 중에 도쿠시마반도(德岛板东)라는 이름을 가진 포로수용소(俘虏收容所)가 하나 있었는데 그곳 수용소의 소장은 아이즈사람(会津人) 마츠였다. 그의 아버지가 메이지유신 때 전쟁포로로 수용소에 갇겼기에 마츠는 어린 몸에 그와 함께 수용소에서 고생스레 지내다보니 포로의 사정을 잘알았다 하기에 마츠는 웃사람의 뜻을 무시하면서 포로에 대서는 동정하는 마음을 가진 것이다.   

   마츠는 포로들에게 토스트(烤面包)를 먹였거니와 놀이기구(玩乐器)들을 마련해주고 멕주도 마시게했다. 지어는 포로들이 자체로 인쇄하는 신문까지도 꾸리게 했던 것이다. 그같이 언어도 습관도 같지 않고 다른 그이들에게 상상밖에 베풀어 준 그의 그 배려는 포로들로하여금 속을 과연후덥게 했거니와 상상외의 인간성에 감복되여 다가 희열에 잠겨 즐거운나날을 보냈던 것이다.

   한편 그 당지의 일본사람들은 포로들로부터 독일의 과학기술이며 식품제조기술이며를 배워서  알게됨으로하여 혜택을 적잖게 보게되였던 것이다. 

   전쟁이 끝나 독일은 정전협의를 맺았고 그로인하여 자유를 얻게 된 포로들은 제 나라로 돌아가게 되였다. 일본을 떠나면서 독일군포로들은 저희들의 무대연기로써 리별을 고하려했다. 그지간 포로수용소에서 그들은 자체의 악대까지 꾸린 상황이였데 악기다루는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있었던던 것이다. 그들은 녀성이 없는 정황에서 베토벤의 제9교향곡을 개편하여 그것을 멋스레 잘 연주하는 것으로써 수용소 소장 마츠와 당지주민에게 감사의 답례로  선물하려했던 것이다.

   악대의 연기는 성공적으로 과연 잘 되었다. 그것은 그 지방에서는 종래로 있어본적이 없는 처음의 공연이였는데 그 감격이 전 일본을 진동시켰다. 이는 실지로 있은 사실이다. 하기에 그때의 그 일은 오늘에 이르러서까지도 아름다운 미담으로 전해지고있는 것이다.

                        

   나역시 베토벤의 그 교향곡을 듣기좋아한다.

   마츠소장이 적포로를 대해준 그 너그럽고도 훈훈한 마음ㅡ 그같은 인도주의가 일본땅에서 그같이 생겼다니 초문이요 이거야말로 실로 진짜기적이 아니겠는가 한다!
    难以相信的人道.

 

   나는 할빈에 있을 때 위만시절 일제가 3천명넘는 항일분자를 잡아다는  그들을 마루다(나무토막)라 이름짓고는 각가지의 실험용으로 참혹하게 살해했다는 731부대의 유적지와 전람실에 들어가보았고 남경에 가서는 30여만에 이르는 무고한 중국백성이 학살된 장소들도 돌아보면서 인간성을 깡그리잃어버린 살인마귀들의 잔악한 야수성이 그야말로 극에 이르었댔음을 알고는 치를 떨어온 사람이다. 하기에 나는 군국주의는 악의 유령이라 여겨 저주하면서 견결히 반대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요즘 나는 일본에서 찍은 영화들을 한편, 두편 골라보느라니 여러방면으로 리해와 감상이 깊어지면서 마음상에 새로운 느낌도 있는 것이다. 일본이 군국주의를 부리더라도 마음이 이 영화에서 처럼 되게끔 그런쪽을 유도해나아가기만 한다면 국국주의도 색깔이 달라지면서 의미가 변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는 일본사람이면 싸잡아 다 본심이 나쁘다고 보지 않는다. 절대 그런게 아니다. 속담에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치 사람속은 모른다고 했다. 물론 속담처럼 딱히 찍어내지는 못하겠지만은 내가 만나보고 면목을 익힌 그 몇몇 일본분들은 다가 인상이 좋았다.


   한데 문제는 이미말한바있지만 내가 알기로는 일본의 정신은 솔직히 말해 모든 국민에게 자유롭게 소유되는것이 아니라 한줌도 못되는 우익의 통치자들에게 너무나 집중되여있다. 그것이 국민을 하나같이 단합시키고 움직임에는 유리하다고 보겠지만 분별없이 놀아대는 상층인간 몇의 머릿속에 깊히 뿌리밖힌 군국주의사상이 이제 아무 때건 일을칠것 같아서 은근히 걱정이 되는 것이다. 

                                      남경대도살
                               
                                                南京大屠杀纪念馆 资料图

七三一部队除在室内用活人来实验所制造的各种细菌武器的效能外,为研究在战争环境中使用细菌武器并使其更好的发挥效能,凡是七三一部队研制的细菌武器都在安达特别靶场上用活人来做试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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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三一部队除在室内用活人来实验所制造的各种细菌武器的效能外,为研究在战争环境中使用细菌武器并使其更好的发挥效能,凡是七三一部队研制的细菌武器都在安达特别靶场上用活人来做试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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