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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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를 위한 기념의 날(2)
2015년 03월 25일 17시 39분  조회:1869  추천:0  작성자: 김송죽
 

             피해자를 위한 기념의 날(2)

  

            폴란드의 “카틴사건 피해자 기념일” 

 

   1939년 9월 1일, 독일군은 번개같이 폴란드의 서부를 레이드(突袭)하였다. 반달후 <<쏘독불가침조약>>을 맺자 쏘련군대는 동쪽에서 폴란드를 쳐들어가 동부지구를 용이하게 점령하고는 23만명에 이르는 군경, 관원과 장교와  여러 신분의 사람들을 체포했던 것이다.

 

   1941년 6월 독일이 쏘련에 진입한 후 1943년 봄에 이르러 독일은 스몰렌스크부근의 철로를 수리하다가 숱한 군관과 사병과 기타의 사람들이 매장된 무덤과 굴을 발견했던 것이다. 독일군이 발견한 그 관병은 폴란드사람들이였다. 그런데 법의의 검정을 거친결과 매장된 장교와 군인들의 머리에는 다가 총구멍이 나있었던 것이다. 21,857人,

 

   독일은 즉시 “국제위원회”에서 조직을 구성하여 조사해줄것을 촉구했다. 하여 “국제위원회”에서는 조사해보았는데 그들이 내린 결론인즉은 수천만의 폴란드 사람들이 쏘련사람손에 잡혀 집체학살을 당했다는 것이였다. 그러나 쏘련측에서는 그 즉시로 그런일이 절대없다 이건 순전히 피고인 독일이 우리를 해치느라 피우는 수작이다고 별명했다. 쏘련은 독일이 1941년에 그 지방을 점령했을 때 한 짓이였다고 하면서 독일은 이따위의 선전으로 쏘련과 서방의 관계를 와해시킬 궁리를 한다고 반격했던 것이다.

   영국과 미국은 2차대전기간에 쏘련의 그 성명에 다른 이의가 없었다.   

   그러나 런던으로 간 폴란드 망명정부가 그 즉시에 이 문제를 들고나오면서 국제당국에서 철저히 조사해줄것을 강경히 요구했던 것이다.

   쏘련은 폴란드 망명정부가 이같이 자기의 태도를 표명한 10일후에 그 정부와 공식적으로 관계를 끊어버리고말았다. 그런데 1990년4월, 그당시 폴란드의 대통령이였던 쟈루제얼스키(Jaruzelski)가 쏘련을 방문했는데 쏘련측 관방통신인 TASS(塔斯社)사가 처음으로 그 일을 정식으로 승인하면서 폴란드에다 당안(档案)을 넘겨주었던 것이다. 그럼으로 하여 카틴사건은 “쓰딸린주의의 엄중한 죄행”이였다는 것이 만천하에 다 드러나고 만 것이다.

 

   그 경로를 보면 이러하다. 사건에 관한 대부분의 비밀 아카이브는 그당시 공개하지 않고있다가 1992년 10월, 러시아의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특사를 보내여 국립 문서보관소 소장이였던 큐레이터 루돌프 • 파이 Huoya를 방문하여 폴란드수도 바르샤바에 가서 폴란드 레흐바웬사 대통령께 모든 비밀파일의 사본을 넘겨주게했다. 그제야 비로서 카틴사건의 진면모가 세상에 다 드러나게되였던 것이다.

   당안자료에 확인된바 그당시 쏘련군인의 손에 살해된것이 폴란드군인뿐만이 아니였다. 그 속에는 정치가도 있고 과학가도 있거니와 허다한 공정사, 작가, 예술가들도 있었는데 그들은 다가 폴란드의 엘리트였다.

   폴란드에서는 2007년에 해마다 4월 13일을 “카틴피해자의 날”로 정하고 기념하고있다.    

  <<卡廷惨案>>영화를 추천한다

 

              일본의 히로시마, 나가사키 “原爆”纪念日“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는 해마다 8월 6일과 9일이면 원자탄에 수난당한 영혼에 기도하는 것으로써 세계평화를 갈망하는 의식을 거행한다.

   히로시마의 평화기념의식이 생기기는 1947년이였는데 당시 일본은 련합군이 점령하고있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1950년에 조선전쟁이 일어났고 련합군총사령(GHQ)는 일본은 원자탄수난자의 제를 못지낸다고 암력을 가했던 것이다.

   하지만 일본은 해마다 히로시마 평화공원에서 “히로시마 원폭사망자 평화기념식”을 거행하고있다. 1971년부터 시작하여 일본내각총리대신 역시  그 기념식 행사에 나서고있다. 시장은 해마다 핵무기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그러면서 세계의 영구한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면서 “히로시마의 마음”이라는 강화를 선언문으로 삼아 세상에 널어놓고있다.

  

   나가사키의 평화기념행사는 1948년에 련합군총사령(GHQ)의 허락을 받고 시작한 것이다. 그곳의 시장도 히로시마 시장처럼 그때가 되면 수난자에게 묵도하고나서 평화선언 강화를 하군한다.

   2013년, 나가사키 원폭기념일 강화를 례로 들면 그해에 그의 평화선언은 제목이 “현장으로 돌아가서”였는데 그는 “핵탄폭발은 세계의 기대에 위반된다”면서 “이제는 핵무기 사용상태를 알고 싶다”고 했다. 나가사키 증인이자  반핵운동을 견지해온 야마구치는도 행사에서 연설을 했던 것이다.

   의식에는 5800여명이 참가했는데 그속에 인도 등 44개 국가의 대표도 들어있었다. 그번의 의식에서 그 전해에 사망한 증인 3404명을 포함해서 원자탄으로 인하여 목숨을 잃은자가 이제는 16만 2083명이 된다고 밝혔다.

   때문에 그 사망된 피해자 동포들을 기리는 “国家公祭日”을 국가 공공기념일로 설정해 앞으로는 세계적인 범위내에서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기념일로 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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