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바람구름과내친구
친구야 공기같은 내친구야
함께할땐 고마움 몰랐으나
네가 없는 지금 마냥 그리워라
시름없이 아무말도 터놓을수 있던이
내 그대로를 그냥 받아주었던 그대
나의 친구야 소중한 내친구여라
친구야 바람같은 내친구야
너의 위로를 잔소리로 알았으나
지쳐가는 이마음에 그소리 그리워라
힘들면 아무때나 기댈수 있던이
나에게 기를 불어 주었던 그대
나의 친구야 믿음의 내친구여라
친구야 구름같은 내친구야
우리의 꿈을 함께 저구름위에 띄웠지
반짝이던 그때그눈빛 마냥 그리워라
구름처럼 내머리속에 둥실 떠있던이
희망찬 활무대 펼쳐주었던 그대
나의 친구야 자유의 내친구여라
2015,01,03 허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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