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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함과검소함은 얼핏보면 구분이 잘안간다. 그러나 내용상에서는 큰차이를 갖고있다. 가난함은 얻으려는자가 그것을 얻지못한 원하지않는 상태이고 검소함은 불필요한것들로 인한 역작용에서 자유로워지려는 자원적인 상태를 말하는것이라고 볼수있다. 외형상에서 부유해보이지만 가난한사람이 있고 외형상에서는 가난해보이지만 부유한사람이 있다. 착안점을 어디에다 두었는가에 의해 다른결과가 생긴다. 항상 남과비기면 가난을 초래하게 된다. 비기는것이 진보의 수단이여야지 결과로되면 안된다는것이다. 검소한사람이라도 비기거나 경쟁하지 않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목적은 아니고 진보를 위한수단으로만 된다. 소유하지못했다는 사실이 그사람의 전부일때 가난한사람으로 되고 불필요한것을 소유함으로 인해 생기는 구속스러움을 더경계한다면 검소한사람이라고 볼수있다. 저울로말하면 검소함은 보다정밀한 가치의 저울이라고 볼수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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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새삼스레 반성하게 하기도 하고...
변화가 신속한 현대생활에서 정확한 안목이 필요하듯이...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