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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7일 도끼봉을 올라가다.
2012년 07월 08일 13시 45분  조회:3637  추천:0  작성자: 랑만파 인생

 

 

 

 

 

 

 

 

 

 

 

 

 

 

 

 

 

 

 


인간만큼 고독한 존재는 없다

 

인간은 외로운 존재이다.
인간만큼 고독한 존재는 없다.
그것이 인간의 기본 명제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도 혼자 외롭게
태어나지만 죽을 때도 혼자 외롭게 죽어간다.

인간이 외롭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인간의 삶을 이해할 수없다.

인간에게 있어 외로움은
우리가 매일 먹는 물이나 밥과 같다.
외롭기 때문에 우리는 인간이다.

이 외로움의 본질을 이해하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고통스럽다.

외로움을

이해 하는데서

우리의 삶은 시작된다.
우리가 외롭다는 것은

혼자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나 단순히 물리적으로
혼자 있기 때문에

외로운 것은 아니다.
혼자 있어도

마음속에 사랑이 가득차 있으면

외롭지 않다.

우리는

사랑의 대상을 인간에게서
멀리 벗어날 필요가 있다.
사람만이 사랑의 대상은 아니다.

꽃과 나무를,

새와 강아지를

사랑하는 일도 사랑이다.
왜 우리는 꼭 인간을 통해서만 사랑을
찿고 왜 인간만을 사랑하려고 하는가?

꽃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진정
인간을 사랑 할 수 있을 것인가?

절대자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이가
진정한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인가?
별이 지고, 꽃잎이 시드는 일을
사랑하는 한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우리는 혼자이다.
그렇다. 인간은 사랑하지 않을 때 외롭다.

아무도 진정으로

나를 사랑해 주지 않을 때
나 또한 아무도 사랑하지 않을 때

외로움에 몸을 떨게된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한테

가장 많이 상처를 받듯이    
사랑하는 사람한테 가장 많은 외로움을 느낀다.
그것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면서도 ..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랑을 핑계로
서로 소유하고

지배하려드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 삶의 외로운 풍경이다.

그러므로

먼저 자연에 모든 것을

묻어버리고,

그 아름다운 자연을 사랑할 때

우리는 참 사랑으로 인하여

외로움을 벗어 버릴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욕심을 버려야 한다.
욕심을 버린 자는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날에도 견딜 수 있는
커다란 나무 그늘 하나를
마음 속에가진 자일 것입니다.
 
행복은
문을 두드리며
밖에서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마음 안에서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이라면
멀리 밖으로 찾아 나설 것 없이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그것을 누릴 줄 알아야 합니다.

행복은
우리가 자신을 버리고
남에게 주느라고 여념이 없을 때
슬쩍 찾아와 피어납니다.
움켜쥐고 있는 행복은
씨앗이지만
나누는 행복은
향기로운 꽃입니다.

 

7월을 맞이 하여

첫 번째 맞는 주말입니다.

랑만 가족 모두모두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고,

오늘 도끼봉 산행에는

목장, 산마루, 로맨스, 쑝쑝님이

참가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연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 산마루 -
 
똥 침 당하기 싫으면 빨리빨리 댓 글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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