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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만산악회 모아산 정기를 받다.
2012년 07월 16일 14시 46분
조회:3686
추천:0
작성자: 랑만파 인생
제 237차 산행을 힘차게 출발합니다 .
잘 정리된 소나무 숲길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물 맛이 넘 좋은 우물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참 아름답네유
투혼 발휘하여 고지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꿀맛이어라우........ 게르마늄으로 구운 달걀 맛이 아주 쥑임다.
어째 자세가 트위스트 자세네유 ...
천상의 구름다리 위를 거니는 모습 ㅋㅋㅋㅋ
여기 노란 것이 뭐다유 혹~~~~귤 ㅋㅋㅋ
자그마이 드슈~~~맛이 쥑이지유
역시 우리 낭만가족들 하산하기 전에 차~~알~~~~칵 ㅎㅎㅎ 멋져부러유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줄 알았시유......말씀두 어찌 맛깔스러운지
아따 고것참 인물들이구나~~~~~~~~~~~
비가내린다.
요즘!
하늘에 창이 열리고 비가 내린다.
대기중 에 있던 먼지가 비속에 동화되어버리고
땅위에 온갖 더러운것들이 빗물에 씼겨 내려간다.
오랜만에 비를 맞으니 내 마음에 더러고 추한 생각 까지도
다씼겨 내려간듯 몸이 가볍고 날아갈듯 하여
비를 맞으며 기분좋게 웃곤 하늘 한 번 쳐다보니
아름다운 그림을 본듯 마음이 상쾌하고 기분이좋다.
가뭄에 애태우며 마음 아파하던
농부들의 마음속에까지 촉촉이 적시며 내리는 비는
매말라가던 온갖 잡초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곡식과 과일에게 생명의 단비가되였다.
조금 더 내려음 하는 바램속에 비가그치니
우리 랑만가족들은 연변주 등산협회의 주최로
모아산에서 산림욕을 하고,
로맨스님이 준비한 게르마늄으로 구운 달걀과
살구로 가볍게 간식을 먹고,
점심에는 스키님의 식사 접대로..
오후에는 협회 등산팀들과
설산, 목장, 스키, 백호, 산마루,
로맨스, 쑝쑝, 달, 정려님이 한테 모여
장기자랑을 하면서 우리 소희맘의 사회로
시작한 주 등산협회의 행사를 참관하고
즐거운 친목의 시간을 가지니
마음이 한결 시원하고 상쾌하였다.
산 마 루
알~쥬~~~우
안달구 그냥들 가실거유 !!
오늘음악은 쑝쑝님의 요청으로
드라마 모래시계 주제곡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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