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나의카테고리 : 산행일지
랑만산악회와 함께 안도 계관산으로/청풍
2014년 08월 25일 13시 06분
조회:3763
추천:0
작성자: 랑만파 인생
산을 오를 때마다 나는 느낀다.
더우기 정상에 이르러 헉헉대는 숨소리를 고르면서 발밑에 펼쳐진 일망무제한 들판과 아아히 솟아 이어져있는 봉우리들을 바라보면서
휘뿌린 땀방울이 걸음마다 고여있는 지나온 로정을 내려다보면서 난 더욱 느낀다.
고행끝에 얻어지는 벅찬 희열과 잠자고있던 내 신체의 세포들이 다시 깨여나 일제히 내지르는 환호성을.
산행은 비록 가끔은 체력의 한계가 느껴지는 힘든 과정이긴 하지만 일상의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가장 훌륭한
힐링의 과정이가도 하다.
잠시 동안의 휴식기를 거쳐 어제 랑만산악회와 함게 오른 계관산은 연변에서 보기 드문 칼바위산이였다.
연길에서 뻐스로 한시간 남짓이 달려 이렇듯 아름답고 카리스마 넘치는 산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오붓한 조선족 마을도 보기드문 청정지역으로 꼽혀도 손색이 없을것이다.
일행 9명중 대부분이 초면이였지만 자연의 품속에서 서로의 숨결을 보듬어 안고 함께 산을 오르고 나면 그 서먹함도
가뭇없이 사라지고 만다.
그 순간 그 산속에서만큼 우리는 누구나 정상을 향해 오르는 단 하나의 목표로 서로 도우면서 나아가기 때문이였다.
어제 산행을 함께 했던 회장님 목장님 우라님 헬스님 설산님 그리고 세명의 녀산우들께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다.
아름다운 산속에서 함께 할수 있었던 그 시간들과 맥주 한캔 부딪칠수 있었던 점심식사의 랑만을!
더우기 정상에 이르러 헉헉대는 숨소리를 고르면서 발밑에 펼쳐진 일망무제한 들판과 아아히 솟아 이어져있는 봉우리들을 바라보면서
휘뿌린 땀방울이 걸음마다 고여있는 지나온 로정을 내려다보면서 난 더욱 느낀다.
고행끝에 얻어지는 벅찬 희열과 잠자고있던 내 신체의 세포들이 다시 깨여나 일제히 내지르는 환호성을.
산행은 비록 가끔은 체력의 한계가 느껴지는 힘든 과정이긴 하지만 일상의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가장 훌륭한
힐링의 과정이가도 하다.
잠시 동안의 휴식기를 거쳐 어제 랑만산악회와 함게 오른 계관산은 연변에서 보기 드문 칼바위산이였다.
연길에서 뻐스로 한시간 남짓이 달려 이렇듯 아름답고 카리스마 넘치는 산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오붓한 조선족 마을도 보기드문 청정지역으로 꼽혀도 손색이 없을것이다.
일행 9명중 대부분이 초면이였지만 자연의 품속에서 서로의 숨결을 보듬어 안고 함께 산을 오르고 나면 그 서먹함도
가뭇없이 사라지고 만다.
그 순간 그 산속에서만큼 우리는 누구나 정상을 향해 오르는 단 하나의 목표로 서로 도우면서 나아가기 때문이였다.
어제 산행을 함께 했던 회장님 목장님 우라님 헬스님 설산님 그리고 세명의 녀산우들께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다.
아름다운 산속에서 함께 할수 있었던 그 시간들과 맥주 한캔 부딪칠수 있었던 점심식사의 랑만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