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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무거워집니다
2007년 07월 15일 08시 50분
조회:3419
추천:118
작성자: 리함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리 광 인
김범송님!
당신이 쓴 글 “모택동과 등소평 그리고 박정희”를 보고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터놓고 말해서 나는 모택동과 등소평에 , 박정희를 비겨 글을 쓰는것이 동의되지 않습니다. 한강의 기적을 이룩하리만치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을 가져온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적은 충분히 인정합니다. 단, 그의 과오는 일반적인 과오가 아닙니다. 광복전의 40년대 박정희는 철두철미한 친일행각으로서 그 죄는 묵과할수 없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일문제는 력사적 사실입니다. 이를 시인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사람들은 떠들어도 나라적으로는 그렇지 못하며 차기 한나라당 대통령 양대주자중 한분으로 떠오른 박근혜님은 이를 외면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김범송님, 저의 뜻이 리해되는지요? 리해하시기 바랍니다 력사학자, 더우기 조선족항일사가 전공인 필자로서는 친일문제를 묵과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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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은 토론으로 가야지 도덕적수양을 론하는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보아집니다.사이버공간일지라도 항상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는것으로 출발하는것이 바른 자세라 보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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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력사학자님' 참고하십시오.
이광인님.
김범송님이 쓰신 글 “모택동과 등소평 그리고 박정희”에서 기술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이광인님께 두가지 제언을 드리니 참고가 되였으면 기쁘게 생각하겠습니다.
1.역사인물의 평가에서 그가 과거 얼마나 민중의 감정을 상하였든지 막론하고 그의 어느 한부분을 떼내여 과정하거나 감정색을 부여하여 평가한다면 이는 역사적논리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2.친일이거나 비친일이거나 나쁘고 좋은 것은 구체적이여야 합니다.
그 전쟁시대에도 일본에 군국주의세력과 평화세력이 있었고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더우기 오늘 우리는 화해로운 세계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어떤 편협한 감정에 잡혀 모든 것을 전부 나쁘거나 전부 옳다는 식의 마인드로 학술문제분석에 임한다면 각자의 경제 문화발전에 도움이 추호도 없다고 봅니다.
더구나 일본인민을 포함한 전세계인민은 평화공존의 귀중함을 더더욱 뻐저리게 느끼고 있는 오늘입니다.
이상 천박한 인식이나마 적어 올립니다.
력사인물을 평가할때 인물과 인물을 비교하여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한 력사인물이 그당시 력사환경 그당시 력사시대에 진보적인 역활을 하였는가 않는가에따라
평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기범송선생의 문장을 많이 보았는데 사실대로이고 심도있고 10년후에 다시보면 참 앞을보고 쓴문장이라 할겄이죠 아직도 많은사람들은 문화 대혁명정치에서 빠지지못한사유방시이니안타갑지요
위의 력사학자님, 남의 글에 무슨 도덕적수양이 어떻고 저쩌고 하면서 야단입니까?
당신은 어떠한 도덕적 수양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이트에서는 문제에 대한 토론을 하고 의견을 주고 받는 것이지
누구의 인격을 공격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격을 공격하는 자체가 인격에 문제가 있지 않을가요?
이 선생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력사학자님, 제가 처음 이 글을 봤을 땐 맨 처음 댓글로 김범송님의 글이 올라와 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범송님이 자신의 글에 대한 력사학자님의 비판에 본 의도를 재해석한 글로 알고 있는데...혹시 조선족항일사 전공이신 력사학자님께서 지워버리셨나요?? 뒤가 꿀리신건 아닌지??? 저도 김범송님의 관점에 백페센트 동의하지 않지만, 력사학자님의 도덕적수양에 의심이 갑니다. 그리고, 김법송님의 말씀처럼 이 정도의 글은 김범송님의 홈피에 댓글로 올려야지요...
학자로서 이 정도의 매너만큼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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