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할 수 없는 자신감이 생기다
누차 말씀 드리지만 저도 도전적인 편이어서 여러 가지 많이 해봤습니다.
나이 오십이 다 되어 가는데 무얼 안 해봤겠습니까?
그런 데 이 수련이라는 것……
한번 목숨 걸고 해볼 만합니다.
경험담입니다.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성취감이 많은 것이 없었거든요.
무엇이든 하다 보면 늘 성에 안 차고 했는데
이 수련이야 말고 대단히 성취감이 있는 일이었습니다.
극기란 자기를 이겨보는 것이죠.
금촉을 통해 얻어지는 수확은 자신감입니다.
내가 해냈다는 자신감이에요.
그래서 일 주일이라도 해내면 대단한 것입니다.
별 것 아니지만 말을 안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일 주일을 그렇게 해보면 아주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런데 그걸 어기고 실수로 말을 하게 된다든지
제대로 못 해내면 패배감도 대단하죠.
금촉수련에서 제가 얻은 수확은 그것입니다.
자신감,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참 어려운 분야의 금촉이 있었는데 그런 것을 해내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니까 스스로를 믿게 되더군요.
못해내면 자신을 못 믿어요.
자신을 불신하는 것처럼 비참한 것은 없습니다.
남이 자기를 못 믿어주는 것보다
내가 생각해도 나를 못 믿겠다 하는 것은 굉장히 비참한 거예요.
한편 그것을 해내면 남이 알아주는 것보다 스스로 해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일 주일 성공하고, 한 달 성공하고 이렇게 해서 자신감이 계속 쌓이면
그것이 엄청난 자신감으로 자신에게 비축이 됩니다.
그러면 그걸 가지고 뭐든지 할 수 있어요.
못 하는 것은 대개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못 하는 것입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합니다.
“난 못해, 내가 어떻게 그걸 하냐” 그러면 못 하고 “할 수 있다” 그러면 하는 거예요.
못 한다는 말에 벌써 기운이 반으로 깎입니다.
그런데 “아, 해보지요” 하면 되건 안 되건 기운이 부추겨집니다.
이 수련하는 사람들은
남이 자기를 격려해주고 부추겨주는 것을 기대하지 말고
스스로 자기를 부추겨야 합니다.
스스로 격려하면서 자가발전 해야 돼요.
또 남이 뭐라고 그런다고 꺾이면 안 되죠.
남이 나를 부추긴다고 우쭐대는 것도 우습고요.
남이 왜 나를 좌우합니까?
스스로 생각해볼 때 자기를 믿고 격려할 수 있다면 대단한 파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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