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시험이 끝나자 많은 수험생들은 pc방을 찾아 게임을 마음껏 즐긴다거나 려행을 한다든가 하면서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대학입시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그중 대학입시준비로 운동이 결핍해 오른 몸의 살을 확 까고 날씬한 몸매로 새로운 배움의 전당에 들어서려고 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그런데 다이어트가 도를 넘어 도리여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무한시 17살 소녀 장란(가명)은 올해에 대학입시 시험을 마쳤다 한다. 163센치메터의 키에 체중이 75킬로그람에 달하는 그녀는 대학입시가 끝나자 살을 빼려고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단다. 그는 헬스장에서 살까기에 적격이라는 동감자전거를 선택하여 한시간 내내 절주에 맞춰 열심히 페달을 밟았다고 한다. 그날 밤 그녀는 하체 근육 통증으로 잠을 이룰수 없었단다. 그냥 오래만에 운동하여 그런줄 알았지만 며칠이 지나도 그의 근육통증은 중해만 갔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장란은 소변색이 간장색으로 변하개 시작했고 배뇨가 어려워 병원으로 갔는데 혈액중 크레아틴 키나아제(肌酸激酶) 수치가 정상치의 117배에 달했고 횡문근융해증(横纹肌溶解症)으로 진단까지 받았단다. 장란은 ICU 중증간호실에서 열흘 동안의 치료끝에 겨우나 건강을 되찾을수 있었다고 한다.
의학전문가들의 소견에 의하면 횡문근융해증이라는 병은 보통 근육이 엄중하게 다치고 골격근이 파손되여 근육속의 촉매가 혈액속에 방출되여 신장소관(肾小管)을 막아 급성신장파괴로 신장쇠약이 오는 종합증이 오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이 병은 운동 강도가 너무 높아 자신이 받아들일수 있는 범위를 초과했을 때 오는 경우가 많고 근육 통증에 소변색이 간장색으로 변하는 등 증상이 있다고 한다.
의학전문가들은 이 병은 녀성들이 다이어트로 인해 밥을 적게 먹어 신체가 허약해졌거나 여름에 기온이 높을 때 운동을 무리하게 할 때 쉽게 걸린다고 한다. 장란의 경우도 학교를 다니는 동안 거의 운동을 하지 않던 상태로부터 갑자기 절식을 하면서 자신이 접수할수 있는 범위를 초과하여 운동을 무리하게 하여 이 병을 초래하게 되였다는것이 의학전문가의 진단이다.
의학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은 장기간 단련이 결핍했었기에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절대 무리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 운동 중간 중간 수분과 휴식을 취하고 근육에 통증이 오면 바로 휴식을 취하여야 한다고 일깨워주기도 한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다이어트제품을 사용하는것은 절대 피하고 운동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정확한 다이어트와 음식조절을 하여야 건강하고도 날씬한 몸매를 가꿀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수험생들이 한두달 기간으로 대변신하려는 마음은 어느 정도 리해되지만 날씬하고 아름다운 몸매도 건강한 체질의 기초상에서 가꿔야 탈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연변일보 201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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