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애심어머니들 태흥홍색마을서 당 창건 102주년 맞이 주제활동 펼쳐
연변애심어머니협회에서는 6월 24일 로혁명근거지인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 태흥홍색마을에서 <중국공산당 창건 102주년을 맞이 주제활동>을 개최했다.
입당선서문을 되새기는 회원들
하얀 반팔티에 당원마크를 단 30여명의 애심어머니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당기앞에서 서서 다시한번 입당선서문을 되새김으로써 리상과 신념을 일층 확고히 했다.
행사 취지를 밝히고 있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순희 회장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최순희 회장은 “오늘 우리는 렬사들을 기리고 입당선서문을 되새기면서 초심을 잃지말고 사명을 명기하자고 다짐했다.”며 “인간은 령혼이 없으면 생명을 잃은 것과 같고 조직은 령혼이 없으면 단합을 이루어낼 수 없다. 우리는 장애인 녀성과 어려운 가정의 청소들을 돕는 것을 사명으로 간주하고 도움이 가장 절실한 이들에게 위대한 어머니의 다함없는 사랑을 베품으로써 사회 복지와 문화진흥에 이바지할 것이며 연변애심어머니협회의 응집력과 그 역할을 더 빛내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를 하는 김경숙 상무부회장
이어 회원들은 중공동만특별위원회혁명력사전시장을 둘러보았다.
회원들은 해설원의 안내 아래 1828년 중공룡정촌지부의 설립부터 8년간 지속된 굴곡적인 연변당조직력사를 돌아보았고 돈화현 안충령전투, 화룡현 홍기하전투, 연길현 천보산전투 등 항일구국에서 헌신한 혁명선렬들의 사진 앞에서 그들의 넋을 기렸다. 항일무장-반일유격근거지 동영상을 통해 반제국주의 반봉건투쟁에 대한 료해를 깊이 하고 당시 항일로선의 흔적을 가시화한 모형 앞에서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의 회원들은 8개 현시에 분포되여있다. 그러한만큼 자기 지역의 력사에 대해 더 깊이 알고픈 마음이 앞서 해설원에게 여러가지 의문을 던지하기도 했다.
활동을 마친 후 회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력사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였고 오늘의 행복이 쉽게 얻어진게 아님을 페부로 느겼으며 애심어머니협회의 일원으로서 당원으로서 당과 조국, 지역사회의 발전에 또한 장애인 녀성들과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돕는일에 저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 글 문야/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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