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 기타
나의카테고리 : 新視覺 공부방
<新視覺공부방> 예술사진 --- 만드는 사진...
그림 조각 서예 등 소위 예술이라고 하는것들은 창작 (create)이라고 하고 창작성 (creativity) 을 중요시하게 합니다.
모두 만드는것입니다. 그런데, 사진은 "찍는다"는 의미가 있는 take 라는 동사를 써서
take picture 혹은 take photograph 라고 영어로 합니다.
사진이 예술범주에 들어가느냐 안들어가느냐가 오래도록 문제가 된적이 있는데, 아마도 창작성의 문제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풍경을 찍는것인지 만들어 보여주는것인지에 따라 take 와 make (또는 create) 로 구분할수 있습니다만,
이 문제 또한 "있는 그대로를 찍은" 것인가 아니면 "조작한"것이냐의 문제로 시비가 붙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즉 make 를 fake 와 동일시하는 아주 보수적이고 전통적 관념을 가진 파벌이 있습니다.
저도 이 문제를 가지고 곰곰 생각해보기도 했는데, 사진은 사진기를 도구로 하여 무언가를 보여주는 것이기때문에 (예술사진인 경우... 보도사진은 제외)take냐 make냐가 문제가 될수없다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어져있습니다.
"예술사진"인 경우, 합성이면 어떻고 "조작"이면 어떻냐는게 제생각입니다.
다음 사진들은 한 사진을 가지고 여러가지로 간단한 후보정을 해본것입니다.
내가 본 대로, 느낀대로, 보여주고 싶은대로 사진기가 찍어주지 않는바에야, 후보정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사진을 , 남들이 좋다는 사진을 만드는것입니다.
사진 / 리혜란
파일 [ 5 ]
전체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