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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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두남의 우화동시집 《빵순이 다이어트》출간
2017년 04월 12일 08시 11분  조회:1144  추천:1  작성자: 허두남
허두남의 우화동시집빵순이 다이어트출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5월20일 08시08분    조회:4464
 


 아동문학작가이고 극작가인 허두남의 우화동시집《빵순이 다이어트》가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빵순이 다이어트》는 모두 7개 장절로 나뉘였고 총 137편의 시가 수록되였다, 제1부는 "고운 꿈", 제2부는 "내가 두려운 것은", 제3부는 "민들레시의 이사", 제4부는 "싸움대장", 제5부는 "주방에 나선 아빠", 제6부는 "‘못난 리자’초상화", 제7부는 "나는야 중앙공격수"이다.

《빵순이 다이어트》는 책 제목이자 한편의 시의 제목이다.

얼굴도 빵, 빵순이/몸매도 빵, 빵순이/ 큰 빵우에 작은 빵 올려놓았나/ 걸어가는지/ 굴러가는지// 연필 틀어잡고 또박또박/다이어트 계획/ 한끼 빵 세개 이상 안먹는다!//다이어트 일주일만에/식은땀 뚝뚝/ 보는것마다 빵으로 보이네//(빵 세개씩이라 했으니 죽을 더 먹어야지!)//한사발씩 먹던죽/ 세사발 먹었건만/ 먹고 돌아앉으면/ 또다시 허기지는 요놈의 배// (하루세끼라 밝히지 않았으니 다섯끼 먹어야지)// 어제도 오늘도 그 빵순이/ 큰 빵우에 작은 빵 올려놓았나/걸어가는지/굴러가는지.


빵순이는 다이어트하려고 결심만 했지 실제 행동에 옮기지 못했다. 또한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보았지만 결국은 다이어트에서 실패하고 만다. 공부도 마찬가지가 아닐가 생각한다. 속임수를 써가며 공부하는 애들이 참 많다. 무턱대고 공부하는 애들도 참 많다. 이렇게 맹목적인 공부는 아이의 지식축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한개 문제를 풀더라고 문제의 특점을 분석하고 기교를 찾아낸다면  예기했던 목표에 쉽게 도달할수 있지 않을가 생각한다.

이 책은 지식성, 취미성이 강하며 철리적인 내용을 알기 쉬운 우화적인 수법으로 표현하였기에 어린이들에게 사색의 여운을 남겨주고 일상행활에서 자신을 비춰볼수 있게 한 생활의 지침서라 생각된다.

저자 허두남은 아동문학작가이자 극작가이다. 1979년 우화시집 《개미와 코끼리》로 문단에 데뷔한 이래 《춰주는 바람에》등 우화집 7권, 희곡작품집《뽀뽀》등 작품집들을 출간했다.
그는 동요《나는 꿈에 울었답니다》등으로 20여차 수상했으며 아동소설《보배야보배야》로 한국계몽사 아동문학 특별상을 수상한바 있다.
 
조글로미디어 문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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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작성자:허몽둥이
날자:2015-05-29 04:51:27
허 허허...
두 루두루...
남 자답군...
 
10   작성자:ㅎㅎㅎ
날자:2015-05-22 22:46:44
참으로 연변의 문인들의 생각이 이상합니다. 작품이 좋고 그름을 떠나서 얼마나 고맙습니까 그걸로 받아주면 안됩니까 우리말에 된장에 쉿파리가 많다는 얘기가 있습니다.된장을 아무나 담그는 것이 아닙니다.바로 어머니의 손맛입니다.그럼 이 분의 작품은 진짜 된장담그는 솜씨로 썼으면 그것으로 만족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그 어떤 시도도 좋고 그 어떤 사유도 좋기에 저자를 존중하고 저자의 피타는 노력을 인정해주심이 우리의 자세가 아닐까요 긍정하라는 얘기가 아니고 고맙고 감사하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 문단에서 나름대로의 글 문화에 존경을 표시하면서 저자의 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9   작성자:알고 삽시다.
날자:2015-05-22 18:02:43
연변문단은 스스로 자신을 갑속에 가두어넣는게 문제다.
지금이 어느때라고, 혁신과 창조, 개발이 없는 문학은 죽은 문학이다.
쟝르의 특점과 제요소를 반드시 지키며 글을 써야 한다는것은 절대 금물이다.
여기에 비하면 신생사물인 하이퍼문학도 따라배울 점이라고 본다. 하이퍼문학의 장단점은 젖혀놓고라도 창신사유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문학의 리론체계구축보다도 체계화된 리론의 벽을 허물고 마스면서 부단히 새로운 벽을 쌓는 각고의 작업이 필요한 시기이다.
1. 동화창작에서 3단발전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건 도리가 없다.
2. 동화창작에서 대상물은 반드시 현실속에서의 속성을 떠나서는 안된다는 리론은 엉터리다. 대중들이 즐겨 보는 많은 구미 동화들은 대상물의 속성을 의도적으로 떠나 환상과 상상의 세계를 펼치고있다.
모두 알고나 있는가들?...
 
8   작성자:모르는 소리
날자:2015-05-22 11:19:26
세상에 없다는게 먼 소리야?
우화시가 있는데 어째 우화동시가 없단 말이냐?
없는것두 만들면 있는게지.
어느거는 첨부터 있었나?
7번아, 너는 한참 더 배워야 데겟구나.
유치원부터 다시 다녀라!
 
7   작성자:그런데
날자:2015-05-22 06:30:36
저 홀로 웃으면서 작품을 즐겁게 읽었습니다. 재미는 좋은데...그런데 세상에 우화가 있고 동시는 있지만 우화동시라는건 없는줄 아는데요. 이렇게 제맘대로 써도 되는지?
 
6   작성자:시대
날자:2015-05-21 13:48:12
참 좋은일 했습니다. 20여수 읽어보았는데 철학사상이 잘 익었고 ...하지만 개념들이 좀 낡투가 많다는 느낌도 없지않아 들더군요. 요즘 애들의 사색을 잘 파냈다기보다는 허선생 어릴적 생활모습이라든지, 어릴적 생활환경이라든지 그런게 넘 많아 좀 그런감이 들더군요 참고하세요.
 
5   작성자:꾸루루~
날자:2015-05-21 06:21:05
뿔루뿔루~
책 좋더라. 잘썼더라.
이런 사람 크게 써줘야 하는데
이런 사람 왜 잡지사 총편이나 아동작가협회 주석이 못된단말인가?
지금이라도 빨리 써줘야 하는데...
인재가 썩는구려~
 
4   작성자:대단하다
날자:2015-05-21 06:08:56
진짜 훌률한 책을 썼습니다. 저는 아동문학작품을 잘 보는편은 아닙니다. 색다른것같아서증정 받은 책을 몇페지 읽어보려 했는데 재미있어서 다 보았습니다. 시도 괜찮게 썼지만 그 사상과 철학이 놀랍습니다.
 
3   작성자:김태현
날자:2015-05-20 14:30:52
허두남선생님, <빵순이다이어트> 새책출간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또 한번 큰 일을 해내셨네요.
아동문학에 그루를 박고 전심하는 선생님에게 크게 고무가 됩니다.
연변아동문학의 행로에 삼형제로 눈부신 역할을 하면서 오늘도 변함없이 아동문학에 심혈을
쏟는 선생님에게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새책 출간에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책 많이 만들어주세요.
 
2   작성자:동네서방
날자:2015-05-20 13:50:49
허두남이라~
허참, 그 나그네 이마 번듯한게 잘 생겼다야.
아동문학의 최고 실력가라는거 다 인정해줘야지.
아무튼 축하합꾸마~
근데 책이랑 냈당게 술이랑 좀 삽소
 
1   작성자:선경대
날자:2015-05-20 09:41:58
도서 출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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