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초에 블로그에다 “소설의 묘미”라는 제목으로 그새 성인소설을 창작하면서 느낀 감수를 몇자 적은적이 있다. 며칠이 지나서 누군가 “소설이 그렇게 쉬웠으면 얼마나 좋겠소. 당신은 천재구만.” 하는 식으로 댓글을 달았다. 그 글을 보니 어딘가 나를 비웃어주는것 같아 “에라, 이놈아 총살이다!” 하고 중얼거리며 삭제해버렸었다.
오늘 문뜩 그 일이 머리에 떠오르는게 이상스럽다. 그만한 “웃음”도 담아두지 못하는 나의 소박채! 밴댕이소박채처럼 참 좁기는 좁나보다.
흐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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