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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얼굴
2011년 10월 02일 06시 22분  조회:4865  추천:2  작성자: 동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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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얼굴
 
 
할머니얼굴에
해볕이어렸다
“으메, 이아까운것을…”
 
한오리라도헛되이흘려버릴가
내옷도씻어말리고
내신도씻어말린다
 
씻을것이없으면
퇴마루에앉으셔
“으메, 고약한이늙은몸도
싹말려버려야지” 하시며
자기몸전부를말리신다
 
ㅋㅋㅋㅋ
해볕에
너무말려서
할머니의얼굴은
쪼그랑얼굴이됐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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