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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그 무엇~
2011년 11월 04일 04시 19분  조회:2304  추천:2  작성자: 동녘해


    이것들을  과연  동시라고  할수  있는지  모르겠다.
    방금  꿈결에  뭔가가  여기저기에서  유난히  반짝거려  눈을  떴다.   잠은  어디로  사라져버리고  반짝이는  그  무엇들만  나의  손끝을  간질렀다.  그래서  나는  반짝이는  그것들을  주어  글줄에  꿰고싶은  충동을  느낀것이다.
    손에  잡히는  대로  부지런히  뀄더니 단숨에  10개!
    곱든 밉든, 가치야  어떠하든  누구에겐가  자랑하고싶다.
    이것들을  동시라고  해도  좋고  동시가  아니라 해도  소중한것만은  사실이다.
    분명  내것이까.
    “동시가  솟는  샘터”라고  달았던  코너의  이름을  어제  “동심으로  쓰는  짧은  이야기”라고  바꾸어버렸다.
    그렇다.   나는  지금  동시를  쓰고있는것이  아니라  내  머리속  깊은  곳에서  반짝이는  뭔가를  주어  짧은  이야기를  엮고있는것이다.
     40대  후반을  거의  지나  50대의  언덕을  향해  달려가는  내앞에  문뜩문뜩  나타나는  그것들을  주어  글줄에  꿰여  초롱초롱한  눈을  가진  애들에게  선물할수  있다는  행복감으로  이  밤을  새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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