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소리, 까페:http://cafe.naver.com/ybcdr
http://www.zoglo.net/blog/ybcdr 블로그홈 | 로그인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최동일 동시집-외롭지 않다

나그네의 꿈
2011년 11월 10일 12시 50분  조회:3605  추천:1  작성자: 동녘해





배가  아프다
빠질빠질
식은땀이  돋도록
배가  아프다
 
병원에도  가기  싫고
약  먹기도  싫고
 
엄마,  나  배아프오—
한소리  지르고싶다
여섯살의  까까머리
머슴애처럼
 
뜨개  뜨던  엄마가
무릎걸음으로  내게  다가와
엄마  손이  약손이다
노래하면서
아픈  배를  스리슬쩍
만져주면  좋겠다
 
 
나그네의  꿈도
ㅋㅋㅋ 
요렇게 
야무질  때가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2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42 편지 한장 전해다오 2011-11-19 0 3805
141 별이 말해요 2011-11-19 0 3570
140 아기는 별 2011-11-19 0 3444
139 아빠는 발사탑 2011-11-19 0 3511
138 곤디놀이 2011-11-19 0 3569
137 눈이 오는 소리 들리십니까? 2011-11-18 1 3664
136 눈물 2011-11-18 0 3421
135 음주규률 2011-11-18 0 3488
134 나는 술이고싶다 2011-11-18 0 3510
133 아빠가 불쌍하다 2011-11-18 0 3945
132 아빠는 휴식중 2011-11-18 0 2127
131 요물 2011-11-18 0 3840
130 하늘님 마음씨 2011-11-16 1 4451
129 할매의 푸념 2011-11-16 0 3835
128 하늘에 구멍 났다 2011-11-16 0 3747
127 하늘할배 등 2011-11-16 0 3490
126 물수제비 2011-11-15 0 3634
125 동생의 웃음 2011-11-15 0 3622
124 동생의 울음 2011-11-15 0 3536
123 식사시간 2011-11-15 0 340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