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소리, 까페:http://cafe.naver.com/ybcdr

http://www.zoglo.net/blog/ybcdr

블로그홈 | 로그인

카테고리

※ 작성글

※ 댓글

방문자

나의카테고리 : 최동일 동시집-외롭지 않다

아빠는 휴식중

2011년 11월 18일 08시 40분 조회:2089 추천:0 작성자: 동녘해

술을 마시고
말이 많으면
실수 하기 쉽다면서
아예 입을 봉해버리는
우리 아빠다

술을 마시고
동시를 쓰다가는
이슬처럼 해맑은 동심에
얼룩을 그리기 쉽다면서
아예 필을 쉬는
우리 아빠다

술을 마시면 아빠는
잠시 휴식중이다

파일 [ 1 ]

Total : 202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02 땅과 나무 2011-11-10 1 3496

101 라목 2011-11-10 1 3362

100 정답 2011-11-09 1 3500

99 누구네 집일가? 2011-11-09 1 3331

98 그런 집이 있었으면 좋겠다 2011-11-09 1 3461

97 부탁 2011-11-08 3 3484

96 동시를 타봐 2011-11-08 1 3192

95 어쩌면 좋아 2011-11-07 1 3506

94 술술 2011-11-07 1 3349

93 아빠는 남자니까 2011-11-07 1 3335

92 부품이 나갔답니다 2011-11-07 1 3609

91 사람이라는것을 잊지 말게 2011-11-07 1 3491

90 밤 2011-11-04 2 3287

89 나 아기를 안 낳을거야 2011-11-04 1 3516

88 나는부자다 2011-11-04 1 3791

87 배우 2011-11-04 1 3226

86 류성 2011-11-04 1 3466

85 내 가슴에 시내물이 있나보다 2011-11-04 2 3590

84 너무 괴롭습니다 2011-11-04 1 3510

83 넌 벌써 주고있잖니 2011-11-04 2 3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