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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전시가 끝이 아니다...녀성기업인들 수아식품 등 3개 업체 탐방
2018년 03월 22일 15시 38분  조회:6748  추천:1  작성자: ybceo



3월 22일,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회장 손향)에서는 수아식품, 북방대륙건강산업그룹 연변지사, 중맥생태가 등 3개 업체들을 둘러보았다. 이번 탐방은 지난 3월 10일 개최한 차세대리더양성포럼,협회 설립 1주년 기념행사 및 3.8녀성의 날 행사의 후속편이다. 그번 행사에서 18개 업체의 제품을 선보였다.




손향회장은 "지난번 우리는 차세대리더양성포럼에서 차세대들과 멘토들의 1대1 면담을 통해 회사 제품을 홍보하는 한편 유용한 인재유치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우리 기업인들은 어떤 느낌을 받았고 향후 어떤 방법으로 차세대들과의 교류를 활발히 진행할 것인가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며 우리 기업에 대한 리해를 깊이하기 위해서이다."고 탐방을 조직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일행은 첫 탐방지로 연길시 소영진 리화동에 위치한 수아식품 가공공장을 둘러봤다. 식품가공기지라 외부인원의 출입이 금지됐지만 특수한 상황인것만큼 모두들 마스크를 끼고 모자를 쓰고 소독실에서 소독을 거친후 공장을 둘러봤다.  



20여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수아식품은 자동화 생산라인으로 확대생산에 몰입하고 있다. 헌데 좋은 원재료를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하는 김기옥 사장, 그는 늘 깊은 맛의 건강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사람이 천번 사가는 것을 바랄지언정 만사람이 한번 사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김기옥 사장은 말한다. 

전반생산과정을 소상히 살펴본 회원들은 "이렇게 눈으로 보니깐 믿고 마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양파즙과 흑마늘즙을 주문했다.



두번째 탐방지는 침매용품, 정수기 등을 주단으로 하는 중맥생태가(집)를 둘러보았다. 중맥생태의 집이라 불릴만큼 중맥과학기술을 리용하여 가정에서 평소에 사용하고 있는 침대, 정수기, 빗,고뿌 등 여러가지 제품을 판매고 있다.



중맥생태가의 권설화 사장은 "병을 치료하는 것두 중요하겠지만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중맥에서 생산한 모든 제품들은 여러분들의 건강과 아름다운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수기 물로 싯은 토마토와 수도물로 싯은 토마토의 맛이 확연이 다르다며 정수기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세번째 탐방지는 북방대륙건강산업그룹(이하 북방그룹) 연변지사(사장 홍예화)를 둘러보았다. 
2008년에 설립된  북방그룹은 건강제품과 화장품을 생산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세계 FDA의 인증을 받은 美宝는 위암. 간암.직장암.후두암 등 이난병치료에 쓰인다. 이외에도 复合 小分子低聚太 등 보건제품으로 고객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족욕, 혈지검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했다.

회원들은 자신의 세포가 왕성하게 또는 뒤엉킨 화면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자신은 건강하다고만 생각했는데 혈지가 높아 세포의 흐름이 령활하지 못했다. 

홍예화 사장은 " 녀성기업인들의 자사 방문을 환영한다."며 "자사는 타지역에 있는 고향기업이다. 가족의 건강을 챙기듯 고향인민들의 건강도 함께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협회에서는 점심시간을 리용하여 지난 10일에 있은 제품전시와 차세양성포럼를 통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회원들은 "차세대들의 손을 빌고 싶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차세대들에게 농촌창업부축기금에 대해 설명했다. 제품의 가지수가 적다. 이런 행사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황금철 상무부회장은 "뭉쳐야 힘이 되고 뭉쳐야 빠른 성장을 거듭할 수 있다.자존심을 버리고 포용해야 한다. 행사의 동기, 진행, 결과가 모두 좋다. 하지만 그보다도 이 같은 행사를 견지하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서로를 리해하고 서로를 존중해야만 단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가 있은 후 회원들은 췬을 통해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을 피력하면서 자주 교류, 홍보의 장을 마련해주길 기대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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