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ybceo 블로그홈 | 로그인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경제단체

나의카테고리 : 협회활동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교육강습분회 회원사 탐방
2022년 09월 25일 11시 30분  조회:1875  추천:0  작성자: ybceo
9월23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교육양성분회에서는 회원사 탐방을 조직했다. 
 
협회상무부회장이며 교육강습분회회장 최옥금의 요청으로 회장 한걸, 상무부회장겸 비서장 리영록과 비서처 성원들, 교육강습분회 20여명 회원들이 드바쁜 회사일을 잠시 내려놓고 행사에 적극 참가했다.
 
 
첫 탐방지는 연길시대학성유치원이다. 입구로부터 최애리원장과 원복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환한 웃음을 머금은 교사들이 깍듯히 인사하면서 참관단을 열정적으로 맞아주었다.
 
일행은 우선 최애리원장의 안내하에 원내의 이모저모를 둘러 보면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알맞는 실내환경과 선진적인 교육시설을 참관하였다.
 
 
이어서 유치원의 경영리념과 교육교학 정황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6명 교사와 주방장이 유치원《음식안전과 유아 영양식단》,《애국주의 교육》, 《출석란을 통한 애국주의 교육》,《오카리나》,《생태교육의 계승과 발전》,《차반수학》,《생명은 바로 운동이다》등 주제로 교육과정과 특색활동을 생동하고 형상적인으로 소개하여 참관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최애리원장은 손님들 접대시 기존의 유치원 령도가 소개하던 방식을 타파하고 교학일선 교사들을 무대에 세움으로서 그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적극성과 주동성을 불러일으키는데 아주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우수한 교원 인입과 교원대오 건설에 모를 박고 어린이들의 동심과 심신건강에 알맞는 특색프로젝트를 부단히 연구하고 실천함으로서 어린이들의 지력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기에 학부모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 발전한 일류유치원으로 꾸려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운동장에서 펼쳐진 어린이들의 “체육예술2+1” 특색전시활동이 참관자들의 말목을 잡았다. 공 튕기기, 줄넘기, 오카리나를 신나게 표연하는 어린이들의 얼굴마다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다.
 
 
참관단 일행은 대학성유치원에서 이룩한 괄목할만한 성과를 높이 칭찬하면서 유치원을 더 한층 엎그레드 된 어린이들의 행복의 요람으로 꾸려나가길 기원하면서 다음 탐방지로 이동했다.
 
 
협회회원사인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 회장 허향순, 고문 석화선생님을 비롯한 회장단 성원들이 우리 일행을 친절히 맞아 주었다.
 
석화선생은 우선 한걸회장과 회원들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고 나서 연구회 정황을 요약해서 소개했다.
 
2021년에 설립된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는 50여명의 회원들이 회장단 주위에 똘똘 뭉쳐 여러가지 다양한 문화횔동을 펼치면서 우리 조선족 전통문화의 발전과 계승을 위하여 많은 기여를 하고있다.
 
 
연길시 석화문학원을 토대로 고고성을 울린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는 지금까지 김영자 ,리정림,김경희, 진홍, 최정옥등 다섯명의 회원이 "일인일책" 목표를 실현하였으며 허향순, 리정림, 김경희, 류영자등 15명의 회원들이 "청년생활" 계림문화상, "연변녀성"애심녀성컵 전국조선족녀성 생활수기공모, 연변텔레비죤 가사응모등 많은 공모활동에 참가하여 수차레 우수한 상을 받아왔으며 지금껏 회원들이 여느 간행물에 등재된 작품만 하여도 무려 100여수나 된다고 한다.
 
지금 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 전체 회원들은 "일인일책" 목표를 실현하기위해 분투하면서 우리말 지킴을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최옥금은 총화에서 이번 교육강습분회 하반년 탐방활동은 한걸회장님과 여러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그리고 대학성유치원과 연변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의 세밀한 안배하에 원만히 완성될수 있었다고 하면서 활동을 통하여 두 탐방지에 대해 많은것을 료해하고 학습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길시대학성유치원은 과학적이고 규범화한 안전관리, 특색교육관리, 환경관리, 교원소질관리에 모를 박고 교육질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함으로서 명실공히 전주 일류유치원으로 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그리고 석화고문과 허향순회장, 리정림 서기의 령도하에 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는 일년남짓한 사이에 많은 발전을 가져왔고 회원들의 많은 우수한 작품들이 각종 문학지에 등재되여 큰 영향력을 과시한데 대해 감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조선족전통문화발전에 많은 기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대학성유치원과 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의 발전을 기원한다.
 
사진 글 최미화
2022년9월23일 

파일 [ 10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8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48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교류와 화합을 이끌어내며 성장을 거듭한 한해 2024-03-03 4 1228
147 행복한 밥상, 건강한 밥상에 비낀 우리의 지혜 2024-02-06 0 1134
146 배움의 장 교류의 장...교육강습분회 활기찬 신년 모임 2024-01-31 0 1073
145 성공과 자기계발(3) 리성 리사장이 전수하는 기업경영 노하우 2023-12-28 0 758
144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해외교류 활발 2023-11-24 0 723
143 중한 경제교류 물꼬 트이나...연길중한비즈니스합작상담회 2023-08-26 0 1169
142 이우국제박물전시쎈터에 연변조선족기업상품이 떴다 2023-08-03 0 1064
141 홍색관광, 고문단 로드쇼, 기업탐방으로 건당 102주년 뜻깊게 맞이 2023-07-01 0 1190
140 청춘은 바로 지금이다 도전 도전 아~자~ 2023-05-06 0 1209
139 환경은 아름답게 기업운영은 착실하게 나눔에도 선뜻 2023-04-15 0 837
138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전규상 부회장 개선 귀국 2023-04-13 0 793
137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학습 교류에 박차를 가하다 2023-04-04 0 768
136 길림룽마트그룹 박철남 리사장이 말하는 ‘성공을 부르는 기업의 자세’ 2023-03-22 0 863
135 비약의 나래 펼치고 대박나는 한해 되세요 2023-03-06 0 853
134 조선족기업인들 된장술 홍보에 나섰다 2023-02-24 0 866
133 탐방이 특강으로 이어지고 특강이 합작을 이끌어내다 2023-02-18 0 869
132 [2023년 회원사 탐방] 백옥뀀성/룽마트/우리마트 2023-02-12 0 759
131 자매협회와 회원사에서 보내온 새해 사랑의 선물 2023-01-08 0 1458
130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교육강습분회 회원사 탐방 2022-09-25 0 1875
129 리성 박철남 김명자 연변의 우수기업가로 선정돼 2022-08-26 12 2548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