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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평생 혜택 활력 뿜뿜~실력 빵빵~
2024년 06월 03일 20시 37분  조회:919  추천:0  작성자: 延大女性终身教育总同门会
평생교육 평생혜택 활력 뿜뿜~실력 빵빵~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제12차 야유회 조직

 
“평생교육 받으면 평생 혜택 받는  것”
“미래지향적인 녀성으로 거듭나련다.”
“활력 뿜뿜~실력 빵빵~ 비약의 나래 펼치자!”

 ... ...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회장 조미화)에서는 6월 2일 연길시 이란진 굉업마을에서 제12차 야유회를 조직하고 평생교육의 의미, 단합의 의미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특히 이번 야유회는 코로나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5년만에 치러진 운동대회인 것만큼 기대 또한 크다.
 


김춘영 집행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근 100명 회원들과 연변대학 8명 교수진이 참석해 행사의 분위기를 무르익혀갔다.
 

인사말을 하는 조미화 회장

조미화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야유회를 통해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응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협회활동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운동대회는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이를 통해 우리 자매들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치렬한 경쟁을 통해 굳은 의지와 끈기를 양성하기 위함이며 신입생들에게 협회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서이다."며 "회원들간에 소통하고 정을 나누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정신면모를 보여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축사를 하는 김화선 주임

연변대학 직업녀성문화연구반 김화선 주임은 축사에서 "평생교육을 받으면 평생 혜택을 받는 것과 같다. 여러분들은 직업녀성문화연구반에서 배운 지식을 실천에 옮기고, 문화와 예술 등 다방면으로 능력을 갖춘 다재다능한 녀성, 멋진 녀성으로 거듭나고 있어 뿌듯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교수진과 회원들 간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검영식 이모저모

이날 운동회는 4개 팀간의 대결로 성황을 이루었다.  모든 행사는 집단의식을 체현할 수 있는 그런 종목으로 준비되였다. 검열, 함께 고무풍선 운반하기. 주머니속 퐁퐁 뛰기, 축구, 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의 순발력, 창의력, 표현력, 협동력을 보여주었다.
 
운동대회

제1팀(남색)은 녀성평생교육연구반의 1기~10기 회원들로 팀을 이루었는데 평균 년령이 63세이다. 회원들가운데는 복무청사연길랭면의 김련희 사장, 백옥뀀성의 김선영 사장, 신세기치과 박경자 부원장, 코리아패션의 손향 사장,아크아 일본료리점 허순자 사장, 연변창원부동산개발유한회사 박연하 사장 등 우수한 회원들로 구성되였다. 이들은 맡은바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냈을 뿐만아니라 후배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준 우수한 회원들이다. 평생교육을 받으면 평생 혜택을 받는다. 이들은 평생교육의 새장을 열어가자며 후배들에게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팀(빨강)은 11기~19기 회원들로 승냥이팀이라 불릴 정도로 기세가 드높은 정열의 팀이다. 이들은 “아름다운 동행”을 추구하면서 선배들을 존경하고 후배들을 사랑하며 더 빠른 발전을 가져오도록 이끌어온 팀이다. 이들은 운동회 여러가지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단체1등을 한 강팀이다.

 
개막식 사회를 하는 김춘영 집행상무부회장



경기 총지휘를 맡은 최옥금(우1) 상무부회장

3팀(노랑)은 21기,22기 회원들로 무어졌다. 노랑 반팔티를 입고 주석대앞을 지나면서 “멋진 도약을 펼쳐 미래지향적인 녀성으로 거듭나련다”고 웨치는 3팀, 최선을 다해 운동에 림한 결과 단체 2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따냈다. 멋진 스타트다.

4팀(연두)은 20기와 23기 신입회원들이다. “활력 뿜뿜~실력 빵빵~ 비약의 나래 펼치자”고 자신감을 드러낸 활력팀이다. 비록 운동대회에서 단체 3등을 했지난 밝은 미래를 동경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이번 성적은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화이팅!

 
이번 운동종목의 하이라이는 축구경기가 아닌가 싶다. 평소 축구공을 별로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축구에 애착을 갖고 축구경기를 관람하기를 즐기는 회원들이다. 그래서인지 팀간의 대결은 치렬했다. 10분간의 경기에서 승부가 나지 않아 결국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려냈다. 1팀과 2팀, 3팀과 4팀간의 경기를 통해 2팀과 3팀이 결승전에 진출, 결과 2팀이 우승을, 3팀이 준우승을 했다.
 


협회 김영순 당지부서기

협회 당지부서기 겸 협회 고문인 김영순은 "한차례의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즐거움이 배가 되고 회원간의 우애를 깊이했으며 협회의 단합을 보여주었다. 특히 배구시합을 통해 사생간의 정이 돈독해졌고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값진 행사였다. 협회는 회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이자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다." 며 협회의 발전은 단합에 있다고 강조했다. 



팀별 최종성적 발표하는 연변대학  倪卓교수 


5년만에 치러진 야유회,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았고 응원열기도 뜨거웠다. 1년중 6월은 생기가 가장 넘치는 달이란다. 이를 계기로 회원 모두가 평생교육의 숲을 더욱 짙게 무성하게 가꾸길 바라는 마음이다.

사진 글 문야/일부 사진 류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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