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 남녀의 외도..그들의 반응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6일 09시36분    조회:16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혼女 34% “외도 들킨 적 있다”…외도 후 男 30%가 “시침 뚝”

부부 사이의 기본은 믿음이다. 그런데 딴 이성과 눈이 맞아 바람을 피웠다면?

'새로운 인연'이라는 확신이 들어 이혼을 할 게 아니라면 배우자에게 감추기 마련이다.

외도 경험이 있는 기혼자들은 밖에서 '해서는 안 될 짓'을 한 뒤 배우자를 대할 때 어떻게 행동할까.

남자들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시치미를 뚝 떼고, 여자들은 남편과 마주치지 않도록 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www.ionlyyou.co.kr)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지난 29일부터 4일까지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이혼해 다시 혼자가 된 '돌아온 싱글')남녀 606명(남녀 각 303명)을 대상으로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외도를 한 후 배우자를 어떻게 대했습니까?'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외도 후 배우자를 대하는 태도와 관련해 남성은 응답자의 30.8%가 '시치미를 뚝 뗐다'고 답했고, 여성은 3명중 한 명꼴인 34.6%가 '외면했다'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남성은 '평소보다 냉담하게 대했다'(27.3%)와 '외면했다'(22.2%) 등의 대답이 뒤따랐고, 여성은 '시치미를 뚝 뗐다'(29.9%)와 '평소보다 냉담하게 대했다'(19.7%)가 뒤를 이었다.

4위 이하 대답 중에는 남녀 모두 '평소보다 부드럽게 대했다'(남 14.1%, 여 13.4%)에 이어 '선물을 해줬다'(남 5.6%, 여 2.4%)도 있었다.


▼돌싱女 34%, 결혼생활 중 외도행적 들킨 적 '있다'▼

한편 '전 배우자와의 결혼생활 중 외도행적이 배우자에게 들켜서 곤혹스러웠던 적이 있습니까?'를 묻자 남성은 71.9%, 여성은 65.7%가 각각 '없었다'고 답했다.

반대로 외도를 들킨 적이 '있었다'는 답은 남성이 28.1%인 반면, 여성은 34.3%로 나타나 여성이 6.2%포인트 더 높았다.

이경 비에나래 커플매니저 실장은 "이 조사결과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사회생활 증가 및 지위 향상 등으로 여성의 외도가 잦아지는 현상을 반영하고 있으며, 특히 가정에 상대적으로 충실한 아내들이 귀가가 늦어지는 등 가정에 소홀한 모습을 보이게 되면 남편의 의심을 사게 되고, 결국 뒤를 밟히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배우자에 외도 들킨 것은 男'화장품'-女'선물'때문!▼

"상기 질문, 즉 '전 배우자와의 결혼생활 중 애인과의 외도행적이 배우자에게 들켜서 곤혹스러웠던 경험'에 '있었다'고 답한 경우 무엇을 들켰습니까?"에서는 남성과 여성 간에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남성은 '옷에 묻은 화장품'을 들켰다는 비중이 31.8%로서 가장 높았고, '문자, 전화, 카톡 등 통신내역'(27.1%)과 '자동차에 남긴 애인 흔적'(22.4%), '영화, 연극표'(14.1%) 등의 대답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은 '애인에게서 받은 선물'이 들켰다는 비중이 41.3%로서 단연 높았고, '문자, 전화, 카톡 등의 통신내역'(26.9%)과 '데이트 현장 발각'(19.2%) 및 '자동차에 남긴 애인 흔적'(12.6%) 등의 순이었다.

동아닷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580
  •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교도소를 살다 나온 아버지가 출소 후 같은 범행으로 징역형을 살게 됐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정도영)는 20대인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구속 기소된 이모(47)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씨의 범행은 딸이 아홉 살이던 20...
  • 2015-02-10
  •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한 일본인이 9일(현지시간) 호주 동부 해안지역에서 서핑보드를 타다 상어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틀 연속 벌어진 상어의 공격으로 당국 역시 긴장하고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당국은 성명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께 뉴사우스웨일스 북부 해안지대인 셸리비치에서 상어의 공...
  • 2015-02-10
  • 배고픈 사자와 이에 맞서는 버팔로의 숨 막히는 혈투 순간이 포착됐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마추어 사진작가 매트 암스트롱 포드가 수컷 사자와 암컷 버팔로의 장시간 혈투 과정들이 담긴 사진을 카메라에 담아냈다고 전했다. 잠비아 루앙와 국립공원에서 암스트롱이 찍은 사진에는 맹렬한 사자의 공격...
  • 2015-02-10
  • 해발 2743m에서의 아찔하고 로맨틱한 프러포즈 장면이 뒤늦게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출신의 로젤 사보린이라는 남성은 2012년 해발 9000피트, 2743m의 산꼭대기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인 섀넌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가 찾은 장...
  • 2015-02-10
  • 프랑스 왕 루이 14세는 키가 작았다. 절대왕정을 꿈꾼 그는 작은 키가 왕의 권위를 돋보이게 하지 않자, 통굽으로 된 높은 신발을 신었다. 태양왕 루이 14세의 초상화마다 등장하는 높은 굽의 이 구두는 오늘날 여성의 특별한 패션 오브제로 자리잡은 하이힐의 원형이다. 하이힐은 태생부터가 ‘우아한 고고함’을...
  • 2015-02-10
  • 이 정도면 거의 '다 커서' 태어난 것 같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에 위치한 세인트 조셉 병원에서 무려 6.4kg에 달하는 '슈퍼 베이비'가 태어나 화제에 올랐다. 보통의 아기에 비해 무려 2배에 달하는 몸무게로 태어난 소년의 이름은 에버리 덴톤. 병원 측은 "힘든 출산 후 지금은 ...
  • 2015-02-10
  • 늑대가 차지한 먹이를 빼앗으려고 시비를 거는 곰의 영상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29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1분 20초 분량의 영상을 보면 먼저 사냥에 성공해 배를 채우고 있는 늑대 네 마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모습을 본 불곰은 얕은 강을 건너와 늑대들의 식사를 훼방놓는다. 먹이를...
  • 2015-02-09
  • 한국 대구지법 제12형사부(최월영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인 딸의 친구를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이모(40)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이씨는 지난해 9월 16일 경북 자신의 집에서 딸...
  • 2015-02-09
  • 임신했는데 경찰에 신고안해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미성년 딸을 성폭행한 동거남이 석방될 수 있도록 딸에게 동거남과의 결혼을 강요한 어머니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황은영)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으로 신모(45)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
  • 2015-02-09
  • 대표적인 유럽 부자나라인 노르웨이에서 앞으로 거지에게 돈을 주면 감옥에 가는 법이 만들어진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노르웨이정부가 구걸하는 사람뿐만아니라 그들에게 돈이나 음식, 숙소를 제공하는 사람까지 처벌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해 15일 통과될것으로 보인다고 4일 보도했다. 지난해말부터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 2015-02-08
  • 태국의 한 국제공항 출발 라운지 의자에 브래지어와 팬티를 널어놓고 말린 여성 여행객의 행동에 대해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3일 영국 미러는 태국 북부 치앙마이국제공항 출발 라운지에서 한 여성 여행객이 분홍색 브래지어와 검은색 팬티를 널어놓고 말리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공개돼 태국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으며 ...
  • 2015-02-06
  • 임신한 아내를 잡아먹은 악어에게 목숨을 걸고 복수한 우간다의 50대 남성이 “죽음은 두렵지 않았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영국 BBC 뉴스는 4일(현지시각) 임신한 아내를 잡아먹은 거대한 악어를 죽인 우간다의 50대 어부가 이 마을의 ‘영웅’으로 떠올랐다며 그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무바라...
  • 2015-02-06
  • 임신한 아내를 잡아먹은 악어에게 목숨을 걸고 복수한 우간다의 50대 남성이 “죽음은 두렵지 않았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영국 BBC 뉴스는 4일(현지시각) 임신한 아내를 잡아먹은 거대한 악어를 죽인 우간다의 50대 어부가 이 마을의 ‘영웅’으로 떠올랐다며 그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무바라...
  • 2015-02-06
  • 셜리 템플을 비롯해 할리우드를 주름잡았던 은막의 여왕들이 남긴 립스틱 자국이 4일(현지시간) 제87회 아카데미시상식을 앞두고 할리우드에서 공개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열린다. 할리우드
  • 2015-02-05
  • 지난주 몽골에서 발견된 미라 승려. 시베리안타임스 제공 사망한지 100년 안팎으로 추정되는 미라 승려가 지난주 몽골에서 발견됐다. 불교도들이 “죽지 않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을 정도로 보존 상태가 양호했다. BBC는 5일 “지난주 몽골에서 미라 승려가 발굴됐다”며 “그걸 본 사람들은 숨...
  • 2015-02-05
  • 한국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께 포항시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A(66·여)씨와 A씨의 큰딸(44)이 장롱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작은 딸(34)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비닐테이프로 창문과 방문틈을 모두...
  • 2015-02-04
  • 사진=동아일보 DB   중국의 한 10대 소년이 인터넷 중독을 끊기 위해 스스로 왼쪽 손목을 잘라낸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3일(현지시각) 영국 미러는 중국 장쑤(江蘇)성 난퉁(南通) 지역에 거주하는 왕 군(19)이 지난달 28일 스스로 손목을 잘라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왕 군은 인터넷 중독을...
  • 2015-02-04
  • 호주 마귀상어 포획. 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쳐   ‘호주 마귀상어 포획’ ‘호주 마귀상어’가 포획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사우스코스트 그린케이프 인근에서 마귀상어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낚시꾼이 포획한 호주 마귀상어는 몸...
  • 2015-02-04
  •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는다"며 아파트 11층에서 뛰어내린 10대가 가벼운 부상만 입은채 목숨을 건졌다. 4일 오전 2시35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 아파트 11층에서 윤모(19)군이 투신했다. 고등학교 3학년인 윤군은 팔과 어깨 등을 다쳤지만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윤군은 바닥에 떨어진 뒤 1층 소화전에 붙어있는 응...
  • 2015-02-04
  •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기위해 40년간 한번도 웃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한 50살 여성이 화제다.  50세 여성 테스 크리스챤 (Tess Christian)은 주름 없는 젊은 얼굴을 유지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웃거나 미소를 짓지 않도록 지난 40년간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한다. 심지어 자신의 딸이 태어났을 때도 웃지 않았다고 한다....
  • 2015-02-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