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페이스북 창시자 “늘 똑같은 옷 입는 이유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8일 08시01분    조회:26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사용자들과 온라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페이스북은 지난달 말 별도로 페이지를 개설해 사용자들로부터 댓글 형식으로 질문을 받았고, 이날 오후 2시부터 이 페이지에서 행사를 생중계했다.

이날 저커버그는 자신의 옷차림에 관한 질문에 매우 진지한 답변을 내놨다. 거의 모든 공개 행사에 똑같은 회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나타나는 것으로 잘 알려진 그에게 한 사용자가 이유를 물었다. 이에 저커버그는 “무엇을 입을 것인지, 아침식사로 무엇을 먹을 것인지 같은 사소한 결정도 피곤하고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 될 수 있다”며 “나는 내 모든 에너지를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데 쏟아붓고 싶다”고 대답했다.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내가 기여한 중요한 일 중 하나는 마크가 그 티셔츠를 여러 벌 갖고 있다고 사람들에게 얘기한 점”이라고 농담했다.

저커버그는 생전 항상 검은 터틀넥 셔츠에 청바지, 뉴발란스 운동화를 신었던 스티브 잡스와 함께 ‘가장 옷을 못 입는 CEO’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잡스는 신제품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늘 같은 옷을 입어 청중이 상품에 더 몰입할 수 있게 했다고 알려져 있다.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이 메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메신저 앱을 분리한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소셜네트워킹보다 더 자주 하는 일은 많지 않은데, 그중 하나가 바로 메시징이기 때문”이라면서 “모바일에서는 앱 하나가 한 가지 일을 잘하는 데 집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페이스북이 매력을 잃어 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페이스북의 핵심은 소통과 연결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는 마치 전구를 켜거나 수도꼭지를 돌리는 것과 같이 일상적으로 사람들이 믿고 쓸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저커버그는 매주 금요일 페이스북 임직원들로부터 질문을 받아 답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져 왔다. 일반 사용자 대상으로 이런 행사를 한 것은 처음이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580
  • [서울신문]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사용자들과 온라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페이스북은 지난달 말 별도로 페이지를 개설해 사용자들로부터 댓글 형식으로 질문을 받았고, 이날 오후 2시부터 이 페이지에서 행사를 생중계했다. 이날 저커버그는...
  • 2014-11-08
  • [서울신문] 도둑 괴롭힌 케빈은 유죄 두 남자가 있다. 남자 A가 야심한 밤에 남자 B의 집에 몰래 침입했다. 집에는 B의 엄마와 누나가 잠들어 있었다. 안방에서 서랍을 뒤지던 A는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하던 B에게 발각됐다. B의 선택지는 다양할 것이다. ‘가만히 A가 도망가길 기다린다’, ‘A와 격투를...
  • 2014-11-08
  • 인도 수도 델리에 사는 한 남성이 자신의 딸을 강간한 혐의가 있는 이웃 남자를 저녁식사에 초대해 고문하고 죽여 살인죄를 적용받게 됐다. 현지 언론 인디언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36살의 이 남성은 지난달 31일 45세 남성의 성기를 달군 인두로 지지고 목졸라 살해했다. 이 남성은 “의약 공급자...
  • 2014-11-06
  • 로숙인에게 음식을 나눠주는것이 불법인 나라가 미국이다. 미국로숙인련합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기준 미국 도시 21곳이 로숙인 급식을 제한하는 법을 시행하고 있다. 공공시설을 보호하고 식중독을 막는다는 취지인데 로숙인이 도시를 배회하는걸 막겠다는 속내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이런 흉흉한 인심속에서 미국의 90세 ...
  • 2014-11-06
  • 한 오스트랄리아 남성이 술집에서 맥주를 마시기 위해 자신의 경비행기를 몰고 거리를 질주한뒤 술집앞에 세웠다가 경찰에 기소됐다. 오스트랄리아 서부 뉴먼경찰은 37살의 이 남성이 주민의 생명, 건강, 안전을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말했다. 이름이 공개되지않은 이 남성은 바치크래프트사의 날개없는 2인승 항공기를...
  • 2014-11-06
  • 국제대회에 출전한 콜롬비아의 여자 사이클팀 유니폼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고 영국 메트로, 콜롬비아 리포트 등 해외 언론이 14일 보도했다. 콜롬비아 사이클팀은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사이클대회에 출전하면서 새로운 디자인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상의와 하의는 붉은색과 노란색, 흰색이 결합돼 있는데, 문제...
  • 2014-11-05
  • 울북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오선희)는 수차례에 걸쳐 친조카를 강간하고 성추행한 혐의(성폭력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기소된 A(46)씨에 대해 징역 9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을 명령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성적욕구의 해소수단으로 삼아 오랜 기간 성폭력 범...
  • 2014-11-04
  • 29세 영국 은행원이 매춘 여성 두 명을 잔인하게 토막 살인한 혐의로 홍콩 법정에 섰다고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이 3일(현지시간) 전했다.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하고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에서 근무했던 루릭 저팅(29)은 지난 10월 27일과 11월 1일 두 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3일 홍콩 법원에...
  • 2014-11-03
  • 존엄사를 예고했던 미국인 브리타니 메이너드(29·여)가 숨을 거뒀다. 그는 악성뇌종양으로 6개월 시한부 진단을 받은 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존엄사를 예고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에 따르면 메이너드는 1일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자택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지...
  • 2014-11-03
  •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현금 수송차 떨어진 돈의 일부 [서울신문 나우뉴스]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던 현금 수송차에서 실수로 뒷문이 열리면서 수송차 안에 있던 현금이 고속도로는 물론 인근 갓길에까지 뿌려지는 ‘돈벼락’ 사태가 발생했다고 미 현지언론들이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갑작스러운 돈벼락...
  • 2014-11-03
  •   아들 12명을 키우고도 13번째 아기의 출산을 기다리는 미국 미시간주(州)의 한 부부가 아기의 성별을 놓고 가벼운 말다툼을 벌였다. 미시간주 서부 도시 록퍼드에 사는 40살 동갑내기 제이 슈반트와 카테리 슈반트 부부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그렌드레피드 프레스에 출산 예정일이 내년 5월9일이라며 태...
  • 2014-11-02
  • [서울신문 나우뉴스] 세계적 희귀 흰돌고래인 벨루가의 출산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30일 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후난 성 창사에 있는 한 대형 수족관에서 지난 28일 8살 된 암컷 벨루가가 건강한 새끼를 출산했다. 당시 관람 중이던 많은 관람객들이 이 신비로운 탄생 과정을 지켜보는 가운데 수...
  • 2014-10-31
  • [서울신문 나우뉴스] 낮에는 초등학교 선생님, 밤에는 마약에 취한 절도범으로 돌변했던 30대 여성의 충격적인 이중생활이 적발됐다. 스코틀랜드 지역매체 스코티시 데일리 레코드(Scottish Daily Record)는 낮에는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밤에는 절도범으로 각종 범죄행위를 저지른 32세 여성 바네사 로의 교원자격 유지여...
  • 2014-10-31
  • 자기 집에 침입한 도둑을 폭행해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2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정당방위’ 논란이 한창이다. 판결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둑이 집에 들어와도 가만히 있으란 말이냐”며 법원을 비판하고 있다. 이 남성이 도둑을 때릴 때 사용한 빨래건조대를 놓고도 “...
  • 2014-10-29
  • [서울신문 나우뉴스] 권총강도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스스로 피해업소를 찾아가 빼앗은 돈을 돌려줬다. 20대 초반의 강도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주유소에 들어간 건 26일(현지시간). 권총을 앞세운 강도는 카운터를 지키고 있는 종업원에게 돈을 요구했다. 행여나 강도가 방아쇠를 당길까 긴장한 종업원은 요구대...
  • 2014-10-28
  • [서울신문 나우뉴스]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주류 판매점 주인이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술을 팔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청소년들이 다시 승용차를 몰고 와 권총으로 주인을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미 언론들이 27일(아래 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토요일인 25일 밤 미네소타...
  • 2014-10-28
  • 불륜 의사남편 성기 망치로 내리친 아내…법원 “위자료 일부만 인정” 불륜을 저지른 남편에게 자해를 강요하고 성기를 흉기로 때리는 등 끔찍한 복수극을 저지른 아내에 대해 법원이 극히 일부의 위자료만을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6부(부장판사 이정호)는 불륜을 저지른 남편 A씨를 상대로 아내 B...
  • 2014-10-27
  • 중국에서 미녀 금붕어 선발대회가 열렸다. 중국 언론 CCTV의 아메리카판은 “최근 푸저우에서 미녀 금붕어 선발대회가 개최돼 금붕어 약 1만 마리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고 23일(한국시간) 전했다. △ 중국에서 열린 미녀 금붕어 선발대회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매체는 중국...
  • 2014-10-27
  • [서울신문 나우뉴스] 미국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 소속 경찰관들이 음주운전 혐의로 단속한 여성들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나체사진 등을 몰래 훔쳐보다 망신살을 사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더구나 이들 경찰관들은 이미 몇 년 전부터 마치 서로 게임을 하듯 서로 경쟁적으로 이런...
  • 2014-10-27
  • [서울신문 나우뉴스] 미술품 감정 전문가들도 감쪽같이 속이는 위작(僞作·다른 사람의 작품을 흉내내 똑같이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화가의 작품이 경매에 나와 예상을 뛰어넘는 고가에 판매됐다. 최근 영국 경매업체 웨브스 오브 윌튼 측은 “위작 화가로 명성을 떨친 에릭 햅본의 그림 237점이 경매에 나와 ...
  • 2014-10-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