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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기사는 관련 없음. 출처=플리커 |
아시아투데이 김유진 기자 = 영국에서 한 여성이 남편의 성기가 너무 커 이혼을 결심했다. 남편은 교제하는 동안 쓴 돈을 돌려 받을 수 있으면 이혼 소송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남편의 성기 크기 때문에 ‘성생활이 힘들다’는 이유로 이혼소송을 제기한 에이샤 다눕파와(Aisha Dannupawa)의 사연을 소개했다.
나이지리아 잠파라 주(Zamfara)에 거주하는 에이샤는 남편 알리 마이지나리(Ali Maizinari)와 신혼생활을 시작했지만 문제는 첫 잠자리에서부터 발생했다.
결혼한지 1주일 뒤 첫 잠자리를 가진 아내는 남편의 지나치게 큰 성기 때문에 큰 고통을 겪었던 것.
이후 에이샤는 어머니로부터 고통을 줄여주는 약까지 받고 다시 시도해보았으나 즐겁지 않은 잠자리는 그야말로 악몽이 되고 말았다.
결국 그녀는 남편과의 결별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꿈꾸었던 결혼생활의 마무리 조차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남편 마이지나리는 법정에서 “교제하는 동안 쓴 돈을 돌려받을 수만 있다면 이혼소송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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