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남녀 커플이 나체로 성관계를 하는 장면이 사진에 찍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방사르 남부 아파트 거주 주민들은 한 낮에 맞은편 아파트에서 적나라하게 성관계를 하는 이들을 발견했다. 주민들 중 일부는 경찰에 문제의 커플을 신고한 뒤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안 다이제스트 등의 지역잡지에도 소개된 이 커플은 신원이 확인되면 공연음란죄 혐의로 처벌될 것으로 보인다.
커플을 카메라로 촬영하고 얻은 음란물을 인터넷 등지에 배포한 주민들도 신원이 확인될 경우 음란물 배포혐의로 법의 처벌을 피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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