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녀자 샤워실에서 몰래카메라 찍었다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8월26일 21시22분    조회:75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워터파크 몰카' 휴대전화 케이스에 달린 카메라로 찍었다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을 촬영한 20대 여성은 휴대전화 케이스에 달린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된 최모(27·여)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동영상 촬영 수법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씨는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일하던 지난해 봄께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남성 A씨로부터 '몰카를 찍어오면 건당 100만원씩 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지난해 A씨로부터 대만에서 수입된 49만원(작년 기준)짜리 휴대전화 케이스 몰래카메라를 넘겨받아 같은해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내 워터파크 3곳과 야외 수영장 1곳 등 4곳에서 여자 샤워실 내부를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A씨로부터 건당 100만원을 받기로 했지만 실제로는 30만∼60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며 '아직 공범의 존재 여부도 정확히 확인된 것이 아니어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이 촬영 시점을 특정할 수 있었던 것은 수도권 모 워터파크에서 영상에 찍힌 한 여성이 올 1월 일산경찰서에 신고하면서 '지난해 7월 27일에 워터파크에 다녀왔다'고 진술했기 때문이다.

    해당 사건은 미제로 남아 있었다.

    경찰은 비슷한 시기 피해장소 4곳을 공통적으로 다녀간 여성을 추려 신용카드 이용내역 조사 등을 통해 최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25일 오전 11시 최씨를 출국금지한 경찰은 오후 6시 30분께 전남 곡성에 있는 최씨 아버지 집 근처에서 잠복하다가 오후 9시께 아버지를 '가정폭력'으로 신고해 파출소서 조사를 받고 나오던 최씨를 오후 9시 25분께 긴급체포했다.

    최씨는 몰카 촬영자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친척으로부터 들어 알게 된 아버지로부터 훈계를 듣던 중 폭행당하자 경찰에 가정폭력 신고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경찰에서 '작년에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했다. 피해여성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휴대전화 케이스 몰래카메라는 촬영 후 A씨에게 돌려줬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몰카 동영상이 처음 언제 어느 사이트를 통해 유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공범 A씨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보강 수사 후 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앞서 이달 중순께 해외에 서버를 둔 한 성인사이트를 통해 국내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 몰카 동영상이 유포되자, 용인 에버랜드 측은 지난 17일 유포자와 촬영자를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사이트에 유포된 전체 길이 9분 41초, 9분 40초짜리 동영상 2개는 워터파크 내 여자 샤워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여성들의 얼굴과 신체가 그대로 노출돼 있다.

    경찰 수사결과 최씨가 촬영한 것으로 확인된 영상은 총 185분 분량이다.

    용인동부서는 지난 20일 김경수 수사과장(경정)을 팀장으로, 사이버수사팀 6명과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소속 수사관 8명, 용인동부서 여성청소년수사팀 6명 등 21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진행해 왔다. (연합뉴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수원·서울=뉴시스】이종일 나운채 기자 = 경기지방경찰청은 수년동안 10대 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로 A(45)씨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또 여동생을 성폭행 한 혐의로 A씨의 아들 B(16)군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 2015-03-10
  • 중국에서 한 여성이 현금 10만원을 난로에 보관했다가 실수로 홀라당 태워 버린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화시보 보도에 따르면 하오 빈 씨(35)는 남편의 회사 직원들에게 줄 임금을 장작으로 불을 지피는 난로에 숨겨뒀다. 그런데 그다음 날 차를 마시려고 물을 끓이느라 난로에 불을 지폈다가 그만 돈을 태워 버리고 말았다...
  • 2015-03-10
  • 美 고급호텔 화장실의 은밀한 함정(?)…“할리우드 스타도 당했다”   맨해튼 스탠다드호텔의 투명 화장실. 사진출처=영국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12년에 화제가 됐던 '볼일 보는 모습'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미국의 한 호텔 화장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2년 영...
  • 2015-03-10
  • (사진=미러 유튜브 채널 캡처) 젓가락이 머리속에 박힌채로 일주일 넘게 지내온 아기의 사연을 6일(현지시간) 영국 미러가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 차오양에 사는 항항(1)은 부모와 함께 밥을 먹던 도중 의자에서 떨어지면서 젓가락이 콧구멍속으로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다. 놀란 부모는 바로 병원으로 달려...
  • 2015-03-10
  • 엄마 뱃속에서 ‘V’를 그리고 있는 깜찍한 태아의 초음파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 살고 있는 예비 부모 디 파슨스 부부는 얼마 전 20주 된 태이의 초음파 사진을 촬영했다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초음파 촬영기사가 촬영할 당시, 태아가 손...
  • 2015-03-10
  • 외딴 곳에 위치한 시멘트 건물과 골방. 교도소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입니다. 그러나 부엌과 놀이시설을 갖춘 ‘육아 교도소’부터 면회객과 재소자가 같은 방에서 잘 수 있는 ‘호텔식 교도소’까지 각국의 교정시설은 진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형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출소 이후의 삶을 준비하...
  • 2015-03-09
  • (사진=웨이보 캡처)   중국에서 80대 노인의 머리에 5cm 크기의 뿔이 나 화제가 되고 있다고 5일 펑황넷 등 현지매체들이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허난성 정저우에 사는 장모씨는 지난 해 5월 머리에 뾰루지와 비슷한 돌기가 났고, 이후 뿔처럼 커졌다고 말했다. 현재 장씨는 병원에 입원해 뿔 제거 수술을 앞두고 있다...
  • 2015-03-09
  •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 손을 지팡이에 얹은 수도자가 방바닥에 앉은 것처럼 공중에 떠 있습니다. . 주위에 사람들이 유심히 지켜보지만 지팡이 외에는 사람을 지탱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수도를 오래 했더라도 저런 자세는 가능하지 않...
  • 2015-03-09
  • 남편이 망을 보는 동안 아내가 성관계를 맺는 '부부 매춘조직'이 적발돼 충격을 안겼다. 5일 중국전문 온라인매체 온바오닷컴에 따르면 상하이 민항구 공안국은 지난달 중순 왕자창, 둥성탕 두 곳에서 집중적인 성매매 단속을 벌인 결과, 20~30세 여성들이 매춘 행위를 벌여온 사실이 적발됐다.   경찰 조사 결...
  • 2015-03-09
  • 【 앵커멘트 】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인데요. 한국에서 많은 여성이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당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여성을 살해한 범인의 77%가 남편이나 애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새해가 밝은지 얼마 안 된 지난 1월 3일, 경기도 부천에서 부부간에 일어난...
  • 2015-03-08
  •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가든즈 시의 경찰서장이 성매매 단속 함정 수사에 걸려 체포 당해 서장직에서 파면당했다. 성매매 광고를 보고 호텔을 찾은 스테픈 존슨 서장은 여성 2명과 함께 가격 흥정까지 벌였는데, 사실 이들은 경찰이 성매매 함정수사를 위해 투입한 여성 경관이었다. 현장에서 체포된 존슨은 “업무 스...
  • 2015-03-07
  • [앵커] 최근 가정주부가 보험금을 노리고 두 남편과 시어머니한테 농약을 조미료 처럼 먹여서 살해한 사건이 충격을 줬는데, 일본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한 주부가 90억원대 유산을 노리고 남편 2명과 애인 6명 등 무려 8명을 독극물로 연쇄 살해했는데, 이 여성은 만났던 남자들은 다 죽였습니다. 팜므파탈의...
  • 2015-03-07
  • ▲ 데일리메일 보도화면 캡처 이슬람국가(IS)가 동성애 의혹을 받는 젊은 남성을 고층건물에서 떨어뜨려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4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의 수도 라카에서 IS 대원들이 건물 옥상에서 한 젊은 남자를 밀어뜨리는 장면을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IS 대원...
  • 2015-03-07
  • 덴마크 의회가 최근 낯뜨거운 내용의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도마에 올랐다. 현지 SNS 등을 통해 퍼진 이 영상은 1분30초 분량으로 젊은이들의 유럽의회 선거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주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는 문제가 발생했다.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표현된 것. 공개된 영상에는 벌거벗은 채...
  • 2015-03-07
  • 고(故) 마릴린 먼로의 '마지막 키스'. 사진=해리티지 옥션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할리우드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사망하기 몇 주 전 촬영한 사진 6장의 가격이 경매에서 3만6000달러(약 4000만원)까지 치솟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먼로가 죽기 3주 전에 찍은 사진들이 미국 해리티지 옥션 측에 경매로 나왔다...
  • 2015-03-07
  • 17년 만에 딸을 만난 세레스트 너스는 납치범을 용서했다고 말했다. 왼쪽은 세레스터의 남편.   17년 전 한 여성에게 납치된 딸을 극적으로 만난 남아프리카 공화국 여성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 여성이 납치범을 용서하겠다고 밝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관련기사 : '엄마, 엄마가 나를 17년 전에 납치...
  • 2015-03-07
  • 2015030101000072100003481 0 사진과 기사는 관련 없음. 출처=플리커   아시아투데이 김유진 기자 = 영국에서 한 여성이 남편의 성기가 너무 커 이혼을 결심했다. 남편은 교제하는 동안 쓴 돈을 돌려 받을 수 있으면 이혼 소송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남편의 성기 크기 때문에 &l...
  • 2015-03-07
  • 스웨덴의 '얼음 호텔' 이 화제다. © 영화 '겨울 왕국' 스웨덴의 '얼음 호텔' 이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수천톤의 얼음, 영하 37도의 기온, 그리고 멋진 오로라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호텔이 있다고 전했다. 북극에서 200㎞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스...
  • 2015-03-06
  •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결혼식을 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교회 같은 결혼식장도 이용할 수 있다면? 실속파 예비부부들의 이러한 요구에 아이디어를 얻어 미국 조지아주의 한 은퇴한 공무원이 움직일 수 있는 차량형 예식장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조지아주에 거주하...
  • 2015-03-06
  • "돈 많은 유부남의 수표 50만원에 결국 처음으로 몸을 팔게 됐어요" 20년 전 미스코리아 지방대회에서 당선되고 좋은 남편과 결혼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던 중 갑작스런 사고로 남편을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 뒤 생계 유지를 위해 룸살롱 일을 시작, 몸을 파는 속칭 ‘2차(성매매)’를 나가야만 했던 한 여...
  • 2015-03-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