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애완견 다리에 아이워치 채운 中 최고갑부 외아들 왕쓰충...사업가vs철부지 '극과 극' 행보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23일 09시25분    조회:61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2일 오전 9시 15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에 시가 7억원이 넘는 검은색 롤스로이스 세단 한 대가 섰다. 중후한 중년 기업가가 타고 있을 법한 이 차에서 내린 사람은, 얼핏 봐도 서른 살이 채 안 돼 보이는 마른 체형의 중국 청년이었다.
 
청년은 옅은 분홍빛 셔츠에 붉은색 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이었다. 격식을 차리기 위해 재킷과 바지, 코트를 모두 검은색으로 맞췄다. 그러나 쌍꺼풀이 짙게 진 두 눈에서는 장난기가 묻어났다.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웃을 때는 익살스럽다는 느낌마저 받았다.
평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 롤스로이스를 타고 나타난 27세 중국 청년. 그의 이름은 왕쓰충(王思聪)이었다. 왕쓰충의 아버지는 중국 부동산 재벌 다롄완다(大連萬達·이하 완다)그룹의 왕젠린(王健林·61) 회장이다. 왕 회장은 15년 넘게 중국 인민해방군에서 복무한 뒤 부동산 투자로 돈방석에 앉은,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부자다. 그는 지난 10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중국인 부호 순위에서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을 누르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자산 규모는 약 300억달러(약 35조원)에 달한다.
 
왕쓰충은 아버지가 설립한 완다그룹 안에서 미디어·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완다 계열 투자 회사인 프로메테우스캐피털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이날 왕 대표가 거래소에 등장한 것은 프로메테우스캐피털이 2대주주로 있는 국내 시각 효과(VFX) 업체 덱스터의 코스닥시장 상장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프로메테우스캐피털은 지난 4월 덱스터에 1000만달러(약 117억원)를 투자해 지분 9.2%를 보유 중이다.
 
상장 기념식 직전, 거래소 1층 로비에서 왕 대표를 만나 덱스터 등 한국 업체들에 대한 투자 계획을 물었다. 왕 대표측은 당초 “상장 기념식이 끝나자마자 일본 도쿄행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가야 한다”며 오전 9시부터 약 20분의 시간을 내주겠다고 했는데, 그가 예정 시각보다 15분이나 늦는 바람에 빠른 시간 안에 인터뷰를 끝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했다.
 
◆ “내년 중 한국 기업에 1억달러 투자”
 
9분짜리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왕 대표는 조급하기보다는 굉장히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사과 대신 “안녕하세요?”라며 서툰 한국어 인사를 건네더니, 턱을 괴고 의자에 걸터앉아 질문에 답했다. 다소 예의가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상장 기념식이 끝난 뒤 다시 한 번 왕 대표를 찾아가 말을 걸었을 때 그의 태도는 한결 부드러웠다. 영어로 질문을 건네자 주의 깊게 경청하고 답변했다. “잘 못 들었다”고 말하자 두세 번 반복해 다시 설명해주는가 하면, “또 궁금한 게 있느냐”며 추가 질문을 유도하는 친절함까지 보였다. 
 
다음은 왕 대표와의 일문일답.
一덱스터라는 기업에는 어떻게 투자하게 됐는가?
 
“덱스터의 주도로 이뤄졌다. 덱스터가 중국 내에서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회사를 찾다가 완다그룹에 접촉했다. 회사를 살펴본 뒤 투자를 결정하기까지는 (시간이) 얼마 안 걸렸다. 
중국 영화 시장의 규모는 지난해 290억위안에서 올해 1~11월 390억위안으로 성장했다. 12월 실적까지 더한다면 올해 영화 시장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50% 커질 전망이다. 현재 중국 영화 시장이 미국에 이어 전세계 2위 규모인데, 향후 2년 안에 미국을 넘어설 것으로 본다. 
영화 시장 규모가 커지면 투자도 그만큼 많이 이뤄지고, 그러면 영상 시각효과 시장도 커질 것이다. 완다에서는 이런 점을 감안해 한국에서 영상 시각효과를 가장 잘 만드는 덱스터에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一덱스터의 강점은 무엇인가?
 
“미국 업체들에 비해 빠른 속도로 낮은 비용에 시각 효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영화 촬영부터 개봉까지 3년이 걸리는 데 반해, 중국은 3~8개월이 걸린다. 덱스터는 중국 영화 시장의 특성에 맞춰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는 회사다.”
 
一덱스터 외에 다른 한국 기업에 투자할 생각이 있는가? 혹은 현재 협의를 진행 중인 회사가 있는지.
 
“물론 있다. 덱스터에 대한 투자는 시작일 뿐이다. 중국 기업들은 이미 (가격이) 너무 비싸진 상황이다. 이에 비해 한국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가격이 낮아 투자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투자를 협의 중인 회사도 있다(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중에는 웹툰 사업을 하는 비상장사 한 곳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에는 한국에 집도 사고 자동차도 사서 올해보다 더 자주 와 머물며 투자 활동을 할 것이다.”
 
一주로 어떤 업종에 관심이 많은가?
 
“부동산이나 의상 등 옛날 사업이 아닌,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다. 미디어, 인터넷, 게임 관련 사업을 하는 회사들을 눈여겨 보고 있다.”
 
一올해 한국 기업에 약 얼마를 투자할 계획인가?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아니나, 대략 1억달러(1171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一왕 대표가 이끌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업체 바나나프로젝트가 최근 한국 아이돌그룹인 ‘티아라’와 중국 활동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들을 영입한 이유가 무엇인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내가 완다그룹 내에서 하고 있는 또다른 사업 분야 중 하나다. 나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굉장히 좋게 보고 있다. 매출도 많이 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의 (인적) 자원들을 중국으로 데려가 사업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 
이날 왕 대표는 김용화 덱스터 대표이사와의 포옹을 마지막으로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쳤다. 기자에게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뒤, 공항으로 향하는 롤스로이스 세단에 올라탔다. 
 
◆ 애완견 다리에 애플워치 채우고 생일 파티에 韓 걸그룹 불러
한국에서는 꽤 사업가다운 면모를 보였으나, 사실 중국 현지에서 왕 대표의 이미지는 ‘철 없는 재벌 2세’에 가깝다. 아버지인 왕젠린 회장이 공개적으로 “아들이 향후 5~8년 동안 모든 임직원으로부터 경영자로서 인정받지 못한다면 회사를 물려받지 못할 것”이라고 선언했을 정도다.
 
왕 대표는 공식석상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논란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해 여론의 뭇매를 여러 차례 맞았다.
 
국내에 가장 잘 알려진 사례는 이른바 ‘애플워치 사건’이다. 왕 대표는 지난 5월 자신의 개의 두 다리에 애플워치를 채워 사진을 찍은 뒤, 이를 개 이름으로 개설한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계정에 올렸다. 
사진과 함께 왕 대표는 “새 시계가 생겼어! 나는 네개의 다리가 있으니 네개의 시계를 차야하지만 너무 과한 것 같아 두 개만 찼어. (시계가) 더 적으면 내 신분에 맞지 않으니까. 너는 시계가 있니?”라는 글을 올려 중국인들의 공분을 샀다.
 
왕 대표는 올해 2월 밸런타인데이에는 자선 행사에 참석, “여자친구를 고를 때 가슴이 큰 지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我择偶的标准就是胸大)”고 말하기도 했다. 7월에는 웨이보 계정에 “나는 친구를 만날 때 돈이 많든 적든 상관하지 않는다. 어차피 모두 나보다 돈이 적기 때문”이라는 글을 올려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미국 힐튼호텔그룹 상속녀 패리스 힐튼에 맞먹는 호화로운 유흥 생활로도 화제를 몰고 다닌다. 
중국 상하이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월 왕 대표는 베이징의 한 클럽에서 핼러윈데이를 맞아 하룻밤에 20만위안(3583만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월 리조트에서 열린 왕 대표의 생일파티에는 아이돌그룹 티아라가 참석, 콘서트를 하기도 했다.
 
왕 대표에 대한 비난 여론도 많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그는 중국의 ‘국민 남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금수저’를 넘어 ‘다이아 수저’인데다 잘생긴 외모와 좋은 학벌을 갖고 있어 최고의 신랑감으로 꼽힌다는 것이다.
 
1988년생인 왕 대표는 싱가포르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영국의 명문 사립 학교로 꼽히는 윈체스터칼리지와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에서 공부했다. 
 
그는 일찍이 완다그룹 주식 1000만주를 증여받았으며, 영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귀국하자마자 아버지에게 5억위안(약 896억원)을 받아 프로메테우스캐피탈을 설립한 바 있다. 당시 왕 회장은 아들인 왕 대표에게 “20번 실패해도 좋다”고 말하며 투자금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파일 [ 6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길 한복판에 놓고 불을 질러 태워 죽인 뉴저지의 20대 산모가 17일(현지시간) 경찰에 체포되었다. 벌링튼 카운티 검찰은 하이펀켐벌리 도르빌리에(22)를 펨버튼 타운십에서 체포해 50만 달러의 보석금을 결정하고 투옥했다. 변호사 선임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16일 필라델피아 동쪽 50...
  • 2015-01-18
  • 마카오 현지에서 중국 남성을 상대로 원정 성매매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미국이나 호주, 일본 등지에서 원정 성매매가 적발된 적은 있지만, 마카오에서는 처음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마카오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유모(30)씨를 구속했다. 또 ...
  • 2015-01-18
  •     포스코교육재단 제공   고3 수험생 시절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해 준 학생이 후유증을 딛고 재수 끝에 서울대에 합격했다. 포항제철고 졸업생 오용석(20)군은 고3 수험생이던 지난 2013년 8월 간경화로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을 이식하기로 결심했다. 아버지 오재일(47)씨는 오군이 중학생일...
  • 2015-01-18
  • 사진=카르멘 야리라 에르파르사 노리에가 페이스북   멕시코의 한 아파트 물탱크에서 약 1년 전 실종된 2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물맛이 이상하다”고 불평했던 주민들은 물탱크에서 부패가 진행 중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자 충격에 휩싸였다. 14일 미국 피플, 이(E!)온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 2015-01-16
  • 성폭행한 당한 40대 여성이 가해자를 두 번이나 더 찾아가 범행 증거를 확보해 법원의 유죄 판결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양호)는 승려 A(61)씨에게 징역 3년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지압치료를 내세워 피해자들을 강간하거...
  • 2015-01-16
  • “팔이 없다고요? 발이 있잖아요” 차이나데일리 등 중국 언론은 어려서 사고로 두 팔을 잃었지만 발가락으로 장부를 기재하는 24세 청년의 이야기를 최근 전했다. 주인공은 저장(浙江) 성 융캉(永康) 시 구산(古山) 진의 후샤루(胡夏露) 씨. 그가 30㎡ 남짓한 가게를 운영하며 쓴 장부를 보면 품목과 수량 가격...
  • 2015-01-16
  • 20대 초반의 영국인 남성 배낭여행자가 객지에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자신의 어머니와 캄보디아 국민에게 사과했다. 그는 캄보디아 여행 중에 알몸으로 오토바이를 탄 혐의로 유치장에서 이틀 밤을 보낸 뒤 국외 추방됐다. 14일 영국 미러 보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오번 출신의 크로포드 브라운 씨(23)는 지난 8일 친구...
  • 2015-01-16
  • 한 남성이 세월호 참사로 잃은 아들의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가 뜻밖의 답장을 받은 사연이 최근 공개돼 네티즌들의 코끝을 찡하게 했다. 번호교체로 희생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얻게 된 사람이 남성에게 답장을 보냈던 것이다. 그런데 미국에서도 비슷한 사연이 공개돼 많은 이들을 울리고 있다. 아버지를&n...
  • 2015-01-16
  • 경기도 안산 인질 살해 사건의 범인 김상훈(46)이 사건 당일인 13일 부인 A씨의 작은 딸(16)을 살해하기 전, 작은딸의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하고 성폭행까지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와 큰딸(17)은 15일 언론에 범행 당시 김이 작은딸의 결박을 풀고 가슴을 만졌다고 전했다. 큰딸은 “김상훈이 자위...
  • 2015-01-15
  •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폭행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앞서 전세계 네티즌들의 분노를 샀던 '우간다 보모 아동 학대사건'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우간다의 한 베이비시터가 18개월 된 여자 아이를 무차별하게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영국 데일리...
  • 2015-01-15
  • 사진 영국 ITV 제공 부부강간 희생자인 20대 영국 여성이 약 2년간 수면 중 남편으로부터 300차례 이상 성폭력을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피해자 사라 테틀리(Sarah Tetley·26)는 최근 영국 ITV의 ‘오늘 아침(This Morning)’에 출연, 남편 찰스 테틀리(Charles Tetley·34)의 악행을 들려줬다. 사...
  • 2015-01-15
  • [서울신문 나우뉴스] 살인청부를 의뢰받은 한 청년이 살인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로부터 벌금을 받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황당한 이 사건은 최근 노르웨이에서 벌어졌다. 현지 경찰이 밝힌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21세의 청년 A는 또다른 청년 B(21)에게 여성 C(17)를 살해해 달라...
  • 2015-01-15
  •   중국에서 투신 여성을 구한 남성이 칭찬은커녕 행인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소지품까지 도둑맞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대학생의 억울한 사연은 지난 11일 장쑤성 난징(南京)시 장닝구(江¤區)에서 벌어졌다. 해당 여성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강가에 서 있다가 약 2....
  • 2015-01-14
  • (Twitter @iambeshine) 세상에서 가슴이 가장 큰 여성의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배를 가릴 만큼 큰 가슴을 가진 이 여성의 이름은 메이라 힐즈. “비샤인”이란 예명을 가진 독일인 성인모델이다.    (Twitter) 물론 그녀의 가슴은 성형을 통해...
  • 2015-01-14
  • 트위터에 올라온 다이쇼 대학교 교수의 알몸사진. (출처=트위터) © 뉴스1   일본 도쿄 한 대학의 캠퍼스에서 55세의 교수가 같은 학교 재학생인 21살 여자친구에게 사랑을 맹세하기 위해 알몸을 노출한 사건이 벌어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도쿄 다이쇼 대학은 "13일 컴퓨터 공학을 가르치던 교수가 자신을 의심하...
  • 2015-01-14
  • 【카이저(오리건주)=AP/뉴시스】권성근 기자 = 미국 오리건주 살렘 인근 카이저 경찰이 가정집 두 곳에 침입해 그중 한 곳에서 술을 마시고 욕조를 사용한 혐의로 나체 상태의 남자를 체포했다. 경찰관들은 오리건주 카이저에 거주하는 한 여성으로부터 집 안의 세탁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911신고를 받았다. 세탁실...
  • 2015-01-12
  • NBC 7샌디에이고 뉴스 캡처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샌디에이고의 한 사무용 건물 화장실 변기 안에서 거대한 보아 뱀이 기어 나와 직원들이 혼비백산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7일(이하 현지시각) ‘NBC 7 샌디에이고 뉴스’는 6일 이 지역의 한 사무용 건물 화장실에서 몸길이 약 1.67m의 콜롬비아 무지개...
  • 2015-01-09
  • 독일 男간호사, 환자 30명 심심풀이로 살해 ‘자백’ 독일에서 한 남성 간호사가 심심하다는 이유로 입원 환자들에게 과다한 약물을 주입해 30여명을 살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주장이 사실일 경우 2차 대전 이후 독일의 최대의 연쇄 살인범으로 ‘죽음의 천사’로 불렸던 20대 후반의 남자 간호사...
  • 2015-01-09
  • 【화성=뉴시스】김도란 기자 =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약을 먹여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손모(46)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손씨는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화성 동탄면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일하던 여종업원 16명에게 수면유도제를 몰...
  • 2015-01-07
  • [사건:텔링] 비행기 사고, 아빠·오빠 잃어 시가 10억 아파트 살면서도 결혼 파국 등으로 우울증 우연히 주운 신분증 주인 행세 SNS 부녀 대화 엿보며 만족감 운전면허증·카드까지 발급 600만원 대출 받았다 덜미 당신은 화장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비닐봉투 앞에서 서성이고 있다. 헬스클럽에 운동하러 온 누...
  • 2015-01-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