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속옷만 입고 세차해” 러 재벌 3세 ‘철없는 돈자랑’ 논란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1일 10시10분    조회:50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러시아 재벌 3세의 철없는 ‘돈 자랑’이 공분을 일으켰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최근 유튜브에 공개돼 논란을 일으킨 동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튜브에서 그레고리 골트샤이트라는 가명으로 활동 중인 한 10대 소년이 거리를 지나가는 한 여성에게 “내 친구가 지금부터 뮤직비디오를 찍으려고 하는 데 돈을 줄테니 속옷만 입고 내 차를 닦아줄 수 있겠느냐?”고 제안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소년의 제안은 상식적으로 황당하기 그지 없다. 하지만 몇몇 여성은 제시한 돈이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첫 번째 여성은 우리 돈으로 약 25만 원, 그다음 여성은 33만 원, 그리고 마지막 여성은 58만 원에 뮤직비디오로 위장한 영상 촬영을 수락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이들 여성은 소년이 시키는대로 속옷만 입은 채 소년의 차로 알려진 하얀색 벤츠 차량의 보닛 위에 도발적인 자세로 몸을 기대며 손세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이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 네티즌은 “이런 행동은 비정상적으로 위험한 것”이라면서 “멈추지 않는다면 그는 미래에 매우 위험해질 것”이라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실제 상황이라면 여성들이 그렇게 쉽고 빠르게 회유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이들은 더 많은 돈을 주고 고용된 배우들일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사실, 이 소년이 이와 같은 영상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리샤 마무린(16)이라는 본명까지 밝혀진 이 소년은 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의 억만장자 그레고리 네클류도프의 손자로 알려졌다.

그는 지금까지 자신의 돈에 넘어간 사람들에게 각종 부끄러운 짓을 시키고 촬영한 영상을 꾸준히 인터넷상에 공개해왔다.

이때문에 지난해 중순 러시아에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언론에는 당황한 할아버지가 손자를 갱생시키기 위해 딸을 시켜 집으로 불러들이라고 지시한 것으로 보도됐다.

하지만 마무린은 이전처럼 모스크바에 살며 유튜브에 문제의 영상을 계속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카드빚 문제로 말다툼하다 부모를 살해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 집에 불까지 지른 30대 아들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재판장 이효두)는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33)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7월 28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소재 자택에서 카드빚 2000만원 문제...
  • 2015-01-06
  • 서울 서초경찰서는 아내와 두 딸을 살해하고 도주한 강모(48)씨를 6일 낮 12시30분께 경북 문경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이날 오전 오전 6시31분께 서초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거실에서 아내(43)와 큰딸(13), 작은딸(8) 등 3명을 목 졸라 살해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 당시 '처와 아이들을 죽이고 자신도 죽...
  • 2015-01-06
  • 콜롬비아 동물 권리 운동가 파니 파촌(Fanny Pachon)이 황소를 학대하는 현지의 전통 투우 축제에 대한 분노를 표하기 위해 자신의 등에 바늘 약 2500개를 꽂는 시위를 벌였다. 이 시위는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시장 집무실 밖에서 이뤄졌다. 중국 한의학·침술 전문가 데이비드 에르난데스가...
  • 2015-01-06
  •   자기 조상의 묘에서 낯선 여자들이 수영복만 입고 선탠을 했다면 어떤 기분일까. 호주의 한 공동묘지에서 실재 이런 일이 벌어져, 해당 묘소의 후손들이 분개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9NEWS’ 등 현지 매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빅토리아 주 남동부의 해안 지방 깁슬랜드의 한 공동묘지에서 비키니 차림...
  • 2015-01-05
  •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밀착 드레스를 입은 덕에 목숨을 건진 한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영국 웨스트요크셔 주(州)에 거주하는 조 터너(Zoe Turner·21)가 연말 파티에 다녀오던 중 그를 태운 택시가 레미콘과 부딪혀 목숨을 잃을 뻔한 큰 사고를 겪었다고 지난달 31일...
  • 2015-01-05
  • 울산 앞바다에서 8m 길이의 대형오징어가 잡혀 화제다. 5일 오전 9시께 울산 동구 일산항 동방 2km 해상에서 소형 어선 진양호(1.94톤·일산 선적)가 몸 길이 2m, 둘레 1m10㎝, 다리 길이 6m, 폭 45㎝ 크기의 오징어를 붙잡았다. 진양호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조업을 위해 일산항을 출항했다. 9시께 해당 지점에서 ...
  • 2015-01-05
  • 【에디빌=AP/뉴시스】이수지 기자 = 미국 켄터키주(州)에서 5명을 태운 경비행기가 주택지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7살 여자아이가 비행기 잔해에서 걸어 나오는 기적인 일이 있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2일(현지시간) 파이퍼 PA-34기종 경비행기가 이날 오후 5시55분께 켄터키주 ...
  • 2015-01-03
  • 2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안리 해수욕장 백사장에 길이 3.7m 둘레 1.13m 무게 100kg의 대왕오징어가 죽은 채로 해안으로 떠 밀려 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해양경비안전서 직원들이 수습하고 있다.(포항해양안전경비서제공) (포항=뉴스1)
  • 2015-01-02
  • 돈을 ‘잃어버린거냐’ 아니면 ‘고의로 던진거냐’의 차이 24일 오후 홍콩 시내에서 500~1000 홍콩달러 지폐들이 눈처럼 흩날리고 있다. 사진 ‘명보’ 캡처   최근 대구와 홍콩에서 ‘돈벼락’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대구에서 돈을 주워간 사람들은 처벌받지 않은...
  • 2015-01-02
  • 히말라야 고산지대 서식… 회색 가까운 청색, 바위산서 보호색 기능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   2015년은 을미년(乙未年), 청양의 해다. 청양(사진)은 평화와 행운을 상징하는 양에 활동적인 청색이 더해져 행운의 동물로 불린다. 청색의 양이 정말 존재할까. 한국에는 없지만 히말라야와 부탄, 파키스탄 고산 등지...
  • 2015-01-01
  • 산책 중이던 70대 남성이 자신의 개 덕분에 1만 2000 파운드(2036만 원) 상당 다이아몬드의 주인공이 된 사연이 전해져 많은 누리꾼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의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국 보석회사 ‘77 Diamonds’는 지난 8월 7일 자사 제품 홍보를 목적으로 대형 풍선에 1.14캐럿 ...
  • 2015-01-01
  • 집 한쪽 구석에 놓여 조화나 넣어두던 주둥이가 깨진 꽃병이 우리 돈으로 무려 11억원에 낙찰됐다. 최근 영국 웨스트서식스에 위치한 경매회사 '투비' 측은 "신원 공개를 거부한 한 중국인 부부가 출품한 꽃병이 수수료 포함 총 63만 4000파운드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경매에 나오며 한순간에 '신데렐라'...
  • 2014-12-30
  •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손꼽히는 "셀카봉"은 과연 누가 최초로 만들어 사용했을까? 최근 이같은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재미있는 사진이 해외언론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가디언등 현지언론은 약 90년 전 "셀카봉"으로 촬영된 사진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화제의 이 사진은 지난 1926...
  • 2014-12-28
  • 사진=몽고메리 카운티 경찰 제공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州)에서 10대 딸의 같은 반 친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40대 엄마가 쇠고랑을 찼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의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주 몽고메리 카운티 어퍼 포츠그로브 타운십 경찰은 친딸의 반 친구인 미성년자 17세 소년을 꾀어 성관계...
  • 2014-12-28
  • [서울신문 나우뉴스] 중국 후난성에서 고공에서 케이블카를 타는 ‘고공 산타’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중신망 등 현지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난성 웨양시의 한 관광지에서는 케이블카 줄에 매달린 채 케이블카를 탄 관광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독특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선물을 나...
  • 2014-12-25
  • 최근 원 안휘성 장풍현 국토자원국 토지개발 복은청리센터의 리모씨는 자신의 재산중 68만원에 달하는 원천불명의 재산을 놓고 12만원짜리 복권에 당첨되였다고 변명해 말밥에 올랐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 38세에 나는 리씨는 2004년부터 장풍현 국토자원국 토지개발 복은청리센터에서 사업, 2008년부터는 이 현...
  • 2014-12-22
  • 17일 오전 9시 중경에서 출발해 향항으로 향하던 중국국제항공 소속 려객기에서 남녀승객 4명이 짝지어 서로 주먹을 휘둘렀다. 이들은 승무원들의 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폭력을 행사해 다른 승객들을 불안하게 했고 기내 돌발상황으로 기장은 애초 비행일정보다 23분 앞당긴 오전 10시52분 향항 공항에 려객기를 착륙시...
  • 2014-12-22
  •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신용으로 사용되는 후추 스프레이를 연약한(?) 부위에 뿌린다면 얼마나 괴로울까? 한 남자가 이런 쓰라린 경험을 실제로 했다.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는 최근 후추 스프레이를 항문에 묻히는 바람에 고통스러워하는 남자의 영상이 올랐다. 오른 지 10일 만에 조회수 45만을 돌파한 영상은 여자...
  • 2014-12-21
  •   【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중국 국내선 항공편에서 비행기를 처음 탄 남성 승객이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다는 이유로 비상구를 열어젖힌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지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杭州)를 출발해 청두(成都)에 도착 예정이었던 샤먼항공(Xiamen Air) 여객기에서 비상구를 함부로...
  • 2014-12-21
  • 사진=동아닷컴 온세상 reuters.donga.com   중국 장쑤(江蘇) 성 쑤저우(蘇州)의 한 쇼핑몰 주차장에 알몸으로 덩그러니 남겨진 한 쌍의 남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남녀는 불륜 현장을 들킨 남편과 이 남성의 아내와 쌍둥이 자매간인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영국 미러,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 2014-12-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