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주인 살리려고 스스로 창문 깬 '영웅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2일 14시00분 조회:50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 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자료사진.(사진 이미지투데이)© News1
몸에 상처까지 입으면서 주인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영웅' 반려견이 화제다.
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주인을 살리기 위해 창문을 깬 개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노스베일시에서 길을 지나가던 두 여성이 인근 집 창문 유리가 깨지고 개 짖는 소리가 나자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장기간 알 수 없는 질환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과 그녀의 옆에서 발에 상처를 입은 개 한 마리를 발견했다.
윌리엄 에스만 노스베일 경찰서장은 "개가 집 앞을 지나가며 대화하는 두 여성의 소리를 들었고, 자신의 주인을 살리기 위해 그들의 주목을 끌려고 발로 유리를 깬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경찰은 주인을 살린 개에게 '영웅'이란 칭호를 붙이며 사연을 알리고 있다.
한편 병원으로 옮겨진 여성은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1 /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