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왕절개 분만도중 신생아 머리에 '4cm' 칼자국 낸 의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28일 10시09분    조회:42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영국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분만 도중 수술용 칼에 신생아 머리가 다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영국 일간 미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인버네스 지역에 위치한 레이그 모어(Raigmore)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하던 의사의 수술용 칼에 아기 머리가 다쳐 수술을 받아야 했던 엠마 에드워드(Emma Edwards)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에드워드(Emma Edwards)는 3개월 전 이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딸 카르멘(Karmen)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출산 후 에드워드는 아기 얼굴에 상처가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왕절개 수술 중 담당의사의 수술용 칼에 카르멘의 왼쪽 귀 윗부분 4㎝ 가량이 베이는 사고가 일어나 큰 상처를 입은 것입니다.
 
 



제왕절개 수술과정에서 복막절대 시에는 복막아래 근접해 위치하는 소장의 손상 및 자궁 내벽에 밀착되어 있는 태아가 다치지 않도록 신중하게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카르멘은 태어나자마자 신생아 특수 관리 병원(SCBU)으로 옮겨져 힘든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에드워드와 남편 조지 맥피(George McPhee)는 출산의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다행히 카르멘의 수술은 성공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카르멘은 평생 머리에 지울수 없는 흉터를 갖고 살아가게 됐습니다.
 



 
에드워드는 “의사는 바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았다”며 “그는 내가 양수에 문제가 있다는 걸 미리 말하지 않아 이런 문제가 생겼다고 변명했지만 그 부분은 진료 기록에 이미 다 나와 있다”며 분노했습니다.
 
에드워드와 남편 조지는 영국 보건 당국에 이 같은 사실을 신고했습니다. 산부인과 의사는 현재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일보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시아버지와의 불륜을 목격했다는 이유로 아들을 살해한 친모(왼쪽)./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시아버지와의 불륜을 목격했다는 이유로 아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친모에게 징역 30년이 선고됐다고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이탈리아에 사는 베로니카 피나렐로는 아들 로리스 스...
  • 2016-10-21
  • 사진=트위터 캡처   영국 경찰이 지하철 전동차에서 흑인 남성의 뺨을 때린 백인 남성을 쫓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시각) 영국 업턴 파크 역에 정차한 전동차에서 백인 남성이 자리에 앉아 있는 흑인 남성의 뺨을 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22초 분량의 해당 영상을 보면 검은색 후드티를 ...
  • 2016-10-20
  • 해당 영상 캡처   엄마의 눈 앞에서 아기를 훔쳐가려 한 것으로 의심되는 ‘간 큰’ 남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14개월 된 아기의 엄마인 미국인 여성 플로렌스 모노어는 지난 15일 아이와 함께 휴스턴에 위치한 한 식료품점을 찾았다가 겪은 일을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
  • 2016-10-20
  • 사진=데보라 페이스북   영국의 한 50대 여성이 약 207억원짜리 '손 보험'에 가입했다.   1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귀한 손' 때문에 스스로 문을 열지도 못하고, 주방 기구도 만지지 못하는 데보라 미첼(51)씨를 소개했다.   데보라 씨의 직업은 피부관리사. 울버햄프턴에서 피부관리...
  • 2016-10-20
  •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평생 색맹으로 산 아빠가 아들·딸의 눈동자 색을 처음으로 확인하고 눈물을 흘리는 영상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2015년 데일리메일은 한 색맹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된 영상 속 남성은 색맹을 위한 특수 안경을 쓰고 딸을 바라본다.   처음...
  • 2016-10-20
  •   ▲ 트럼프 구설수 (사진=연합뉴스·EPA)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현지시간으로 17일, 위스콘신 주의 그린베이에서 유세활동을 펼친 가운데, 당시 행사장에 있던 한 흑인 소녀에게 ‘비매너’적인 행동을 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의 18일...
  • 2016-10-20
  •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3살 아이가 엄마에게 줄 꽃을 꺾기 위해 기찻길에 올라섰다가 기차에 치여 숨지는 마음 아픈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19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빅토리아주의 밸러랫에 거주하던 3살의 이선 지미(Ethan Jimmy)는 집을 뛰쳐나가 기찻길 근처에서 뛰어놀다 기차에 치여 숨졌다...
  • 2016-10-20
  • 툴바 메뉴 폰트변경하기 굴림 돋움 바탕 맑은고딕 폰트 크게하기 폰트 작게하기 메일로 보내기 인쇄하기 스크랩하기 내 블로그로 내 카페로 고객센터 이동           [서울신문 나우뉴스] 지난해 9월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서로의 머리가 붙은 샴쌍둥이 형제가 태어났다. 아기의 이름은 각각 아나이...
  • 2016-10-19
  • “옆 방에서 애정행위를 벌이는 소리가 너무 시끄럽다”며 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남자들에게 폭행을 당한 피해 남성이 1만5000위안(약 251만 원)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최근 간간신문 등 중국 현지 매체는 지난 13일 광시(廣西) 성 좡족(壯族) 자치구 베이하이(北海) 시 하이청(海城) 구에 위치한...
  • 2016-10-19
  • 무려 97명의 아내를 둔 나이지리아의 92세 남성이 “살아 있는 한 더 많은 결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데일리메일,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나이지리아 나이저(Niger) 주 비다(Bida) 시의 한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모하메드 벨로 아부카르(Mohammed Bello Abubaka...
  • 2016-10-19
  •   미국 뉴욕 맨해튼 길거리에 등장한 힐러리 나체상. [사진 뉴욕데일리뉴스 인터넷판 캡쳐] 지난 8월 미국 주요 도시에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나체상이 등장한 데 이어 이번에는 뉴욕에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나체상이 등장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클린턴의...
  • 2016-10-19
  • [스포츠서울] 22세인 아들의 여자친구로 오해를 받을 만큼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엄마가 있어 화제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웨스트요크셔 주에 거주하는 초동안 엄마 파멜라 제이(54)를 소개했다.   올해 54세를 맞이한 파멜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는 동안 외모와 탄탄한...
  • 2016-10-19
  • 사진=데일리메일   첫 아이를 잃은 슬픔에 급격히 살이 쪘던 한 여성이 두 번째 아이를 낳은 이후 아들을 위한 감량에 성공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자식을 잃은 슬픔에 살이 쪘다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니콜 포드(26)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포트포크에 살고 있는 니콜...
  • 2016-10-19
  •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수포와 가려움을 유발하는 끔찍한 피부병을 앓는 6살 딸의 엄마가 딸을 위해 문신을 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사우스요크셔에 사는 6살의 탈리 폭스턴(Tarly Poxton)은 니트레토 증후군(Netherton syndrome)을 앓고 있다. 게다가 하루에 6...
  • 2016-10-18
  •    (사진=julia_vins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바비 인형’ 같은 외모와는 상반되는 근육질 몸매로 190kg 무게의 역기를 번쩍 들어 올리는 여성의 인기가 고공 행진 중이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스타로 등극한...
  • 2016-10-18
  • 러시아의 30대 여성이 8세 아들과 함께 극단적인 죽음을 택했다. 원인은 성형수술 후 지속된 남편의 놀림과 이로 인한 관계 악화와 우울증이었다.   18일 영국일간 데일리메일은 안나 오지고바라는 33세 러시아 여성이 아들 글렙을 품에 안고 부모님의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했다.   얼굴에 ...
  • 2016-10-18
  •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국 중부 요크셔 월리 지역에 문을 연 이 박물관은 한 번에 단 한 명의 관람객만 ‘입장’이 가능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의 정체는 다름 아닌 공중전화박스. 상징적...
  • 2016-10-18
  • 사진=매기 블로그   말기암을 극복하고 '대머리 발레리나'가 된 여성의 감동적인 사연을 1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미국 메릴랜드주에 살고있는 매기 쿠디르카(25)는 지난 2014년 유방암 말기 진단을 받고 남은 여생을 모두 치료에만 전념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당시 매기...
  • 2016-10-17
  •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중국의 한 간호사가 풍선 인형으로 아이의 울음을 멈추게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수술용 장갑으로 만든 풍선 인형으로 아이의 울음을 멈추게 한 간호사에 대해 보도했다.   중국의 간호사 첸 양칭(Chen Yanqing)은 병원에서 울고 있는 아이를 발견했...
  • 2016-10-17
  • 영국 배우 샘 페이어스(Phillip Schofield)가 생방송 도중 모유 수유를 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2일(현지시간) ITV 라이브쇼 에 출연한 샘이 생방송 도중 10개월된 아들에게 모유 수유를 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샘은 생방송을 앞두고 아들 파울에게 모유를 먹일 시간이 없었다. 결국 샘...
  • 2016-10-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