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22세인 아들의 여자친구로 오해를 받을 만큼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엄마가 있어 화제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웨스트요크셔 주에 거주하는 초동안 엄마 파멜라 제이(54)를 소개했다.
올해 54세를 맞이한 파멜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는 동안 외모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다.
하지만 이런 엄마를 둔 아들 말레이(22)는 "엄마가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며 젊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을 보면 나도 기분이 좋다"며 "그러나 엄마가 초동안인 탓에 함께 외출을 하면 사람들이 여자친구냐고 물어본다. 매일 반복되는 일"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런 질문을 들을 때마다 엄마가 진짜 22살처럼 보이는 건지 아니면 내가 늙어 보이는 건지 고민이 된다. 초동안 엄마 덕분에 기쁠 때도 많지만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인 적도 한두 번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아들의 고백에 파멜라는 "아들에게 미안하지만 솔직히 그 상황을 즐기기도 했다"며 "젊어 보인다는 말에 기쁘지 않을 여자는 이 세상에 없다"라고 말했다.
파멜라는 "젊음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주위 사람들에게 환한 미소를 보이는 것"이라며 사람들이 항상 밝은 모습을 살아가며 몸도 마음도 젊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스포츠서울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