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골에 못이 박혔지만 이 남성은 1mm 차이로 목숨을 구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미네소타 주에 사는 닉 톰슨(Nick Thompson)의 끔찍했던 사고 소식에 대해 보도했다.
톰슨은 친구 프랭키 피터슨(Frankie Peterson)의 집에서 고장난 옷장을 수리하고 있었다.
닉 톰슨(Nick Thompson) / YouTube
옷장에 못을 박던 그는 실수로 손에 쥐고 있던 못총을 잘못 발사했고, 5cm 길이의 못이 그의 머리를 관통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톰슨은 피터슨과 구조대원의 도움으로 지역 병원으로 즉시 후송됐고, 수술을 통해 두개골에 박힌 못을 제거했다.
수술을 담당한 의사는 “못이 뇌와 눈을 아슬아슬하게 비켜 지나갔다”며 “못이 두개골 1mm 안쪽에 박혔다면 눈과 뇌를 모두 관통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났고, 신체적으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는 내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톱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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