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세계에서 가장 큰 10대, 3D프린팅 신발 맞춰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9일 11시00분    조회:27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브라운의 가족들은 한때 아들의 옷과 신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모금행사를 열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평범한 발을 가진 사람도 편안한 신발을 찾기란 쉽지 않다. 더욱이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의 발이라면 그 고충은 말할 것도 없다.

8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은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10대'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남자가 3D프린터를 이용해 마침내 자신에게 꼭 맞는 신발을 찾았다고 전했다.

미국 미시간주 출신의 브록 브라운(18)은 소토스 증후군(Sotos Syndrome)으로 인해 현재 키가 약 244cm, 신발 크기는 약 42.3cm에 달한다. 소토스 증후군은 대뇌성 거인증이라고도 불리며, 생후 1~2년 동안 신체의 과다발육으로 인해 큰 키와 증가된 골연령, 커다란 머리 크기, 특징적인 얼굴모양, 학습장애가 특징인 드문 유전질환이다. 이는 대략 1만 5000명 중 1명에게 나타난다.이모, 엄마, 할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 속에서도 우월한 키가 돋보인다.(왼쪽부터)할머니, 이모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

브라운은 평소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의 신발을 찾지 못해서 신발 가게에 들를 때마다 빈손으로 나와야 했다. 늘 맞춤형 신발을 신어야만 했지만, 값도 비싼데다 뭔가 불편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 피츠(Feetz)가 지난 1일 검정색과 빨간색 신발 한 켤레씩을 브라운에게 선물했다. 신발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시카고 불스 농구팀의 상징색들로 이루어졌다.

"우와" 하며 감탄사를 연발한 브라운은 신발을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 이어 "이 신발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3D프린팅 신발" 이라며 "새 신발로 다시 한번 세계 기네스북에 오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기뻐했다.

피츠의 최고경영자 루시 비어드는 "우리는 이전에 이렇게 큰 신발을 만들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브라운에게 편안한 신발을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무척 흥분된다"고 말했다.스타트업 피츠(Feetz)의 3D 프린팅 기술은 향후 신발 생산 방식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피츠는 3D프린터 기술을 신발 제조에 처음으로 도입한 기업으로 고객의 발 사이즈와 선호하는 스타일, 디자인에 맞는 신발을 만든다. 신발 한 켤레의 가격은 11만원~29만원 사이로, 고객 맞충형 신발이 보통 46만원~57만원선인데 비해 저렴한 편이다.

서울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온라인에서 만난 여자친구의 실물을 보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커버리지는 한 남성이 온라인상에서 만난 여자친구의 실물을 보고 건물 4층에서 뛰어내렸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에서 살고 있던 남성 마크 안토니 페레즈(Mark Anthony Perez)는 ...
  • 2016-11-01
  • 부모 곁에 있을 때면 작은 천사 같은 아이들. 하지만 그들이 집에 혼자 남겨진다면? 그간 작은 몸에 내재되어 있던 도전 의식, 창의성, 결단력 등 온갖 잠재력(?)이 한꺼번에 발휘되는 듯한 막막함이 느껴질 것이다. 해외 매체 데일리메일이 30일(현지시간)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아이들이 저질러놓은 ‘웃픈(우습지만...
  • 2016-10-31
  • 약 80세의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외로운 이웃 할아버지에게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친구가 되어준 4살 소녀의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 조지아 주에 거주하는 여성 타라 우드(Tara Wood)는 한 달 전 딸 노라(Norah)와 함께...
  • 2016-10-31
  • 스키니진을 입었다가 다리를 잃을 뻔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날씬해 보이기 위해 스키니진을 입었다가 다리를 절단할 뻔한 여성에 대해 보도했다.   영국 랭커셔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제인 리렌스(Jane Rylance)는 지난 6월 친구가 주최하는 파티에 초대받았다.   ...
  • 2016-10-31
  •   [사진 데일리메일 캡쳐]   "우리 선생님 왜 때려" 선생님을 때린 친구를 보자 분을 못 참고 그 친구에게 주먹을 날린 학생이 화제다.   26일 '데일리메일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선 주황색 옷을 입은 남학생과 검은색 옷을 입은 남학생이 교실에서 격하게...
  • 2016-10-31
  • 귀에서 살아 있는 구더기가 나왔다?   터키 남부 도시 아다나의 7세 소년의 귀에서 살아 있는 파리의 유충인 구더기가 무려 14마리나 나왔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이 27일 보도했다.   소년의 이름은 메멧 엘마즈로, 잠도 자기 어려울 만큼 심한 귀통증에 시달렸다. 이에 메멧의 아버지는 “아들이 계속...
  • 2016-10-31
  • ‘얼짱 사진’으로 유명해진 한 여성이 민낯을 공개하자 누리꾼들은 악플을 쏟아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9GAG)는 만화 캐릭터 코스프레로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탄 한 여성의 민낯 사진을 공개했다.   온라인에서 루키루키(Rukiruki)라는 아이디를 가진 사진 속 여성은 일본 만화나 게임의...
  • 2016-10-28
  • 혀의 종양 때문에 잠도 편히 자지 못하는 소년이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혀에 테니스 공만한 종양을 가져 숙면을 취할 수 없는 한 소년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폴란드 그로젝에 거주하는 18살 르지스토프 웨그진(Krzysztof Wegrzyn)은 혈관종을 가지고 태어났다.   혀에...
  • 2016-10-28
  • 공부를 안한다는 이유로 엄마는 아이의 발에 자물쇠를 채웠다.   27일(현지 시간) 미국 온라인 미디어 더커버리지(the coverage)는 말레이시아에서 포착된 쇠사슬에 채워져 벌을 받는 한 소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울먹이는 표정의 소녀가 기둥 옆에 서 있는데, 이 사진이 문제가 된 이유는...
  • 2016-10-28
  • 죽음을 앞둔 반려견을 위해 주인이 마지막 만찬을 준비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3년 동안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내게 된 가족의 사연을 공개했다.     빅터(Victor Flores, 22)와 그의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 반려견 데이지(Daisy)는 허리 디스크로 고생하고 있었고 결국 허...
  • 2016-10-28
  • [문화뉴스] 세상에서 제일 매운 도추를 먹은 남성이 결국 응급실에 실려갔다.   지난 18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세상에서 제일 매운 고추를 먹다가 병원에 실려간 남성이 이야기를 소개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47세 남성으로 남성은 '먹기 대회' 참가 도중 세상에서 제일 매운 고추로 알려진 인...
  • 2016-10-28
  • ‘포이즌 아이비(Poison Ivy)’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한 여성이 자신감이 약한 남성들만을 골라, 온라인 화상 채팅에서 성적 행위를 요구하고 궁극적으로는 ‘자살’을 종용한다고, 영국 매체 더 선이 25일 보도했다.   온라인 화상채팅을 이용해 남성들에게 자살을 종용하고 있는 한나(17) / ...
  • 2016-10-27
  • 사진=소셜미디어 캡처   당신은 이 다리 사진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들었는가. 영국 데일리메일, 메트로 등 외신은 26일 소셜미디어 이용자 'msbreeezyyy'가 공유한 한 장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다리 사진은 인스타그램 이용자 'leonardhoespams'가 올린 것을 트위터 이용자...
  • 2016-10-27
  • 42년 전 헤어진 쌍둥이 자매·모녀 경찰 도움으로 '상봉' 42년만에 잡은 손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7일 오전 울산시 동구 서부파출소에서 경찰과 시민의 도움으로 42년만에 상봉한 쌍둥이 자매 하미영(42·오른쪽)·강지영(42·왼쪽)씨와 어머니 전순옥(65·가운데)씨가 서...
  • 2016-10-27
  • 이상하게 코피가 자주 나던 여성, 병원을 찾았더니 코에서 거머리 나와 [문화뉴스] "세상에 이런 일이"라고 외칠만한 일들이 때때로 현실에서 벌어진다.   동남아시아로 배낭여행을 떠난 여성 '다니엘레 리베라니(24)'는 여행 도중 끊임없이 코피를 흘렸다. 계속되는 코피에 대해 그녀는 여행 중에 있었던 오토...
  • 2016-10-27
  • 의사 표현도 제대로 할 수 없는 89세 할머니는 표백제로 몸을 5일이나 씻어야만 했다.   지난 2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89세 할머니를 표백제로 씻긴 호주 시드니 켄싱턴의 한 요양원의 수간호사에 대해 보도했다.   2014년 7월 요양원 수간호사 헬레나 베넷(Helena Bennett)은 의사가 환자에게 내린 처방을 ...
  • 2016-10-27
  • 70년 전 골동품가게에서 산 값싼 항아리, 알고보니 수 억 대의 진짜 보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한 수집가는 70년 전인 1946년, 런던의 한 골동품가게에서 9.10파운드(약 1만 3000원)에 오리엔탈풍의 작은 항아리를 한 개 구입했다.   이 항아리는 뚜껑이 있는 형태로, 길이...
  • 2016-10-27
  •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6일] 8년 전, 영국의 50세 여성 Jackie Lindsey 씨는 자주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아팠다. 3년 후, 자신이 전자파 과민증(EHS)을 앓고 있다는 걸 알게 된 그녀는 전자기기와 접촉하면 치명적인 쇼크를 받으며, 와이파이도 손쉽게 그녀를 죽일 수 있음을 깨달았다. 달리 방도가 없던 그녀는 은거를 하...
  • 2016-10-26
  •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기네스 기록을 위해 해머로 사타구니를 맞고 견딘 3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4일(현지시각) ‘스턴트’ 부문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 출신 아만딥 싱(34)을 소개했다.   인도에서 ‘강철남’으로 알려진 싱...
  • 2016-10-26
  • 간질로 고통받던 한 소녀가 반려견의 도움으로 웃음을 되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주인 밀리 웹(Millie Webb)의 반복적인 발작을 미리 알고 경고해주는 기특한 강아지 엘모(Elmo)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영국 체셔 주에 사는 9살 소녀 밀리는 감정이 격해질 때...
  • 2016-10-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